트랙사스 TRX-4M 커넥터 k10 을 구매했습니다.

이번에 부모님 집에 내려갔을때 조카 주려고 미리 구입했던 물건입니다.

 

한창 이런거 좋아할 나이니까 한번 큰맘먹고 주문해 보았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트랙사스 제품이 제일 무난하고 유명한 브랜드길래

 

이걸로 선택했고,

 

아무래도 바깥에서 오프로드로 굴리는게 재미있을것 같아서

 

LIFTED 버전으로 나온지 얼마 안된 이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다행히 박스는 깔끔.

 

뭔가 A4 용지에 적혀ㅓ있는데...

 

뭔가 무서운 조언들로 가득합니다.

 

한쪽면은 붉은색 버전이고

 

반대편 면은 푸른색 버전으로 나와있습니다.

 

비싼 제품이라 막 무겁고 그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가벼워서 좀...

 

이제 오픈을 시작합니다ㅣ.

 

배터리와 본체,조종기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대충 한뼘 정도의 크기.

 

자잘한 부품이 같이 들어있는데

 

굳이 이 상태에서 뭔가 더 건드릴 것은 없습니다.

 

제품 자체는 상당히 깔끔하군요.

 

오프로드 용도에 맞게 차체가 상당히 떠 있습니다.

 

광고영상에 보니까 그냥 물에 푹 빠져도 움직이더군요.

 

방수기능도 다 되는것 같습니다.

 

바닥면입니다.

 

뭔가 무서운 문구.

 

usb-a 타입의 충전기와 동봉되어있어서

 

거기에 연결해서 일반 폰 충전기에 연결하면 되더군요.

 

완충에 정확히 얼마나 걸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시간 이내로 되는것 같습니다.

 

그냥 온오프 스위치로 켜는게 아니고

 

꼭 배터리의 케이블을 본체의 슬롯에 꽂아야 작동이 되더군요.

 

그래서 차체를 항상 열었다 닫았다 해야되는게 좀 귀찮은...

 

어린애들이야 그런걸 귀찮아하진 않겠지만.

 

배터리 넣는 부분입니다.

 

배터리 장착 완료.

 

비싼 가격에 비해서 조금 장난감 스러운 컨트롤러...

 

AA 건전지 4개를 먹습니다.

 

본체부터 작동시키고 컨트롤러를 켜야 인식이 되더군요.

 

이 부분에 배터리에서 나온 단자를 연결하면 빛이 들어옵니다.

 

여기서부터는 부모님 집에서 찍었습니다.

 

조카 오기 2시간 전...

 

확실히 햇빛 많을때 외부에서 찍어야 좀더 깔끔한 사진이 나오는군요.

 

이 사진이 마지막입니다.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양동이 물 윗부분만 얼어가지고....

 

제가 바퀴부분은 좀 씻어야 된다고 하니까

 

한참 갖고놀다가 여기에 그냥 퐁당 담궈버리더군요;;;;

 

놀래서 다시 꺼냈는데 멀쩡히 작동되는것으로 보아 방수성능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집이 약간의 언덕배기에 있어서 오르막을 한번 올라보았습니다.

 

 정신없이 가지고 놀더군요....

 

 

원래는 애들용이라기 보다는 키덜트 제품에 가까운것 같던데,

 

확실히 뭔가 조종하는 재미는 있는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미제 정품이라 가격이 너무 나가는게 흠이긴 하지만..

.

만듦새나 방수 성능은 확실한게 믿음이 갑니다.

 

검색해보니 알리에서 중국산도 싼 가격에 많이 팔던데,

 

다음에는 제꺼도 한번 구매해 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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