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블랙라벨 스테이크를 먹어보았습니다.
유통기한 임박으로 싸게 팔길래 구입했습니다.
안그래도 요사이에 컨디션도 좀 안좋았는데,
다시 꾸준히 단백질을 섭취해야겠습니다.
우유를 주종으로 했었는데, 요사이 건강이 안좋아지면서
가끔씩 탈이나는 우유는 거의 안먹게 되어서...
건강에는 그저 고기가 갑인것 같습니다.
스티로폼 박스에 담겨서 옵니다.
2팩을 구매했습니다.
1팩에 2인분입니다.
고기도 두덩이가 들어있습니다.
야채와 소스까지 함께 들어있어서
그런 부분은 좋았습니다.
다만 저기 있는것처럼 마늘이 통마늘은 아니고..
그냥 알마늘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위생 부분은 오히려 온라인으로 구매하는게 더 철저한 느낌인듯...
준비물이 미리 다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약간의 밑간 빼고는 굽기만 하면 되는거라 간편합니다.
블랙 라벨 스테이크라...
이 구성 그대로 다 들어가 있습니다.
다만 임박제품이라는거...
건강을 생각해서 야채까지 튼실하게 구성되어있는게 마음에 듭니다.
이 레시피대로 그대로 따라갑니다.
키친타올로 물기를 두어번 빼주고...
물기가 없어진 상황.
오일과 허브솔트를 고기에 골고루 발라주었습니다.
발라준 상황.
절반의 남은 올리브 오일을 이용해 야채를 먼저 구워줍니다.
이렇게 넣고 굽습니다.
아스파라거스는 평소에 먹기 힘든데
이 기회에 오랜만에 먹어보네요.
다 구워졌습니다.
그 남은 기름에 그대로 고기를 굽습니다.
완성...
핏기가 약간 올라오긴 하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고기 사와서 굽는것에 비해서
확실히 완성도는 높습니다.
구워진 야채들도 먹음직스럽네요.
스테이크 소스도 그냥 다 뿌렸습니다.
레어에 가깝군요...
저는 웰던을 제대로 만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게 구우면 핏물이 너무 올라와서 수육같이 되어버려서...
레어에 그리 민감하지 않아서 이대로 먹어도 상관없습니다.
소스에 살짝 찍어 먹어보았습니다.
전형적인 스테이크 소스군요.
소스없이 먹어도 맛있을 정도로 재료 자체의 질이 꽤 좋은 편이라
소스는 크게 중요하지 않고...
유통기한 임박상품으로 저렴하게 구매해서
간만에 건강식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확실히 밀키트류가 재료의 신선도도 높고 조리도 편하고...
앞으로도 가격이 점점 합리화 될텐데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어쩌다 한번 먹는게 아니라 이런 질좋은 음식을 좀
저렴한 가격에 자주 먹었으면 하는 바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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