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태버리스 나이트로를 구매했습니다.
할인해서 팔길래 충동구매를 해버렸네요.
다만 늦어가지고... 인기색상인 베이지를 못사고 블랙(...) 을 구매했습니다.
요사이에 집중적으로 운동화 구매를 이것저것 했습니다.
아직 박스도 안뜯은 다른 신발도 몇개 있는데 그것도 추후에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질소를 주입하는 방식의 나이트로 폼이라는 최신 기술을 썼다고는 하는데,
스니커 개념이라 이 소재가 본격적으로 쓰이진 않은것 같고,
제대로 느껴보려면 러닝화 모델을 구매하라고 하더군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믿을수 있는 롯데백화점 정품
비닐에 쌓여서 오는 신발은 처음 보는것 같습니다.
밀봉이라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네요.
265 가 정사이즈인데, 편하게 신으려고 270 으로 갔습니다.
신어보니 약간 틈이 남게 편한 착화감입니다.
사이즈 조견표
역시 블랙이라 참 어그리 합니다...
이런 신발은 얄쌍한 러닝화와 완전 두꺼운 어글리 슈즈의 중간 정도 느낌인데,
그래도 패션감이라도 살리려면 색상이 멋져야 되는데 우중충한 블랙이라 아쉽습니다.
할인행사를 조금 일찍 알았더라면......
끈도 굉장히 투박합니다. 튼튼해서 좋긴 합니다만.....
측면입니다. 미드솔이 좀 두껍긴 합니다.
뒷면입니다.
바닥입니다.
바닥면은 뭔가 접지력 좋게 굉장히 신경을 썼네요.
나이트로 폼 들어가있다고 표시되어있는것 같습니다.
겉감은 스웨이드인데 블랙이라 전혀 티가 나지 않습니다.....
쫀득쫀득한 느낌의 꽤 괜찮은 깔창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런 디테일이 만족감을 한층 업 시켜주는 요소....
직접 신고 걸어보기도 하고 달려보기도 했는데, 조금 딱딱한 착지감입니다.
어차피 이 제품을 러닝화로 쓰실분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만,
나이트로 폼이라 해서 뭔가 푹신푹신한 무언가를 생각했는데 의외로 발디딤이 단단한 느낌이라 놀랬습니다.
순간적으로 치고 달릴때는 좋을듯..
이 신발은 색상이 90% 인것 같습니다. 그레이나 베이지를 구할수 있으시면 추천드립니다.
블랙은 흐음......
겉감 스웨이드 부분을 알리 현미경으로 찍어보았습니다.
나이트로 폼 부분
깔창 뒷면 파란색부분
깔창 앞면
G마켓-남여공용 런닝 스니커즈 태버리스 나이트로...
63,9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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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키즈 오리지널 워크팬츠 874 을 구매했습니다.
작업용 바지를 따로 용도에 맞춰 구매해놓거나 하진 않아서 그냥
유니클로 정도에서 적당적당한걸 구매해서 입곤 했었는데,
이번에 핫딜 찾아 다니다가 처음 보게 되어서 호기심에 구매해 보았습니다.
디키즈라고 하면은 기모 맨투맨 하나 구매했던게 전부인데,
팬츠가 유명한게 있었군요...
딕키즈 기모 맨투맨 이것도 산지 거의 5년 되어가는듯......
그러고보니 DURABLE WORKWEAR 라고 적혀있었군요...
저같은 경우는 아마존 배송입니다.
흐음... 기모 맨투맨 살때와는 다르게 포장이 뭔가 고급스럽네요.
사이즈 재는 방식이 특이해서...
허리 사이즈와 INSEAM 이라고 다리 길이..려나요? 그 사이즈를 기준으로 하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허리 사이즈는 35인치인데 바싹 올려입는거라 조금 작게 사야된다해서 34인치로 갔고,
INSEAM 은 제 다리길이를 재서 그대로 갔습니다.
Waist X Inseam 을 기준으로 구매했습니다. 이게 맞는건진 모르겠지만...
옷이 굉장히 빳빳합니다. 워크팬츠다운 면모네요.
만지는 순간 예전에 입었던 군복바지의 그것과 흡사한 촉감...
뭔가 반들반들하고 굉장히 빳빳합니다.
청바지는 질기긴 해도 겉부분은 만질때 면 느낌이 나는데 이 제품은 뭔가 기름진 촉감...? 이랄까요.
확실히 워크팬츠!!!! 라는 느낌
다만 12월인 지금은 추워서 내복 입고 입어도 추울것 같습니다.
봄~가을용인듯.
안쪽도 찍어보았습니다. 2022년 10월 6일 생산이겠지요..?
주름 방지, 얼룩에 강하다 그런 뜻이겠군요.
sits at waist 가 허리 위에 얹어진다는 뜻인것 같은데 그래서
사이즈 측정을 평소에 재는 허리보다 조금 잘록한 윗쪽을 기준으로 재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그냥 1인치 정도 낮추면 될듯...
874 가 많이 유명한 모양인지 대문짝만하게 군데군데 찍어놨네요.
정말 `작업용` 팬츠 답습니다.
일단 굉장히 질기고 기능적으로 얼룩이나 주름에 강하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아주 가끔 작업하러 나갈 일이 있긴 한데 이거 입고 하면 딱일것 같습니다. 겨울만 빼고...
저같은 경우는 다행히도 사이즈가 딱 맞았습니다만, 이런거 처음 사시는 분들은
제가 위에 올려드렸던 사이즈 참고용 사진 보시고 잘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처음 만졌을때의 촉감이 군복의 그것과 비슷해서 한번 꺼내봤습니다.
촉감은 비슷한데 874 쪽이 훨씬 빳빳합니다. 아직 사용을 안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군복도 처음엔 빳빳하니까...
아무쪼록 담번에 작업할 일 있을때 잘 써야겠습니다.
디키즈 오리지널 워크팬츠 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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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아머 블리칭 3.0 모자를 구매했습니다.
예전에 나이키 샵에서 직접 모자를 한번 산적이 있었는데,
그때 구매한 모자를 수년간 쓰다가, 물세탁을 계속 하면서
모자가 좀 많이 구겨져서 버리게 된 이후로 한동안은 모자를 쓰지 않았는데,
요즘엔 유명 브랜드 모자도 많이 저렴하게 나와서 싸게 나온다 싶으면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머리 정리가 제대로 안되었을때 가볍게 쓰고 나가기 좋은데,
모자가 없으니 잠깐 밖에 나갈때도 타월에 물 적셔서 렌지에 뜨겁게 돌린다음 머리에 얹어서
어떻게든 스트레이트하게라도 만들어서 나가야 번듯해 보이니까... 시간이 조금 소모되었는데,
앞으로는 멀리 나가지 않는이상 모자 쓰고 나가면 한결 편해질 것 같습니다.
이렇게 포장되어서 옵니다.
종이가방을 하나 주네요.
내용물에 비해 택배박스가 좀 큰편인듯....
XL/XXL 사이즈의 경우 자기가 머리가 좀 많이 크다 싶은 분만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꽤 크다고 생각하는데 썼을때 아주 약간의 틈이 남을 정도로 큰 편입니다.
덕분에 저는 좀 편하게 착용이 가능하겠네요.
모양 유지하는 종이가 들어있군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언더아머 로고가 블랙으로 되어있는 모델도 있습니다만,
화이트에 비해 가격이 조금 더 높습니다.
스포츠 모자 답게 땀 관련 기능성 제품임을 표시하고 있네요.
지금은 겨울이라 제대로 느껴보긴 힘들듯...
야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일단 땀 흡수와 건조가 잘 된다고 하는 기능성 모자라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기능성 모자를 구매해본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만, 여름에 쓸때 유용할 것 같습니다.
각이 잘 잡혀있어서 저처럼 머리가 좀 큰(..) 타입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왕 산 김에 다른 모자도 몇개 더 구매해야겠네요.
세탁도 해야되고 하나만 줄창 쓰고 있을수는 없으니...
언더아머 블리칭 3.0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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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MM 어블릭 글램핑 맨투맨 올리브 그린을 구매했습니다.
평소에 옷을 별로 사는편이 아닌데...
최근에 몸이 너무 안좋아서 체중이 급하게 줄어버리는 바람에
기존에 있던 옷이 전부 안맞게 되어서 요 한두달 사이에 옷을 이것저것 많이 샀네요.
올리브 그린 색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포장은 깔끔하게 해서 오네요.
조금 헐렁하게 나왔습니다.
약간 헐렁하게 입으려고 한칫수 올렸는데 다른 옷의 110 같은 느낌이 나네요.
살짝 넉넉하게 입으려는 분은 그냥 정사이즈 가시기 바랍니다.
완전 초록색이면 촌스러울텐데 올리브 그린이라는 이름 답게
뭔가 완두콩 같은 녹색인데 꽤 색깔이 마음에 듭니다.
가운데 주머니 달린것도 그렇고 맨투맨이라기 보다는 뭔가 후드에 가까운 느낌...
재질은 그래도 좀 이름있는 브랜드 답게 깔끔합니다.
뭐 옷을 굳이 정품등록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합니다만...
그린 관련 색상의 옷을 전혀 사지 않아서 한번 호기심에 구매해본건데
그럭저럭 만족스럽습니다.
패딩 입기 전에 속옷(..) 용으로 입거나 봄,가을철에 가볍게 입기에 좋은 제품이네요.
체중이 내려가니 추위에 민감해져서 예전에는 한겨울에도 그냥 반팔에 패딩정도로만 하고 다녔는데,
이제는 그렇게 하면 몸이 안좋아져서... 아무튼 따뜻하게 입고 다녀야겠습니다.
FCMM 아이브 레이 PICK 어블릭 글램핑 맨투맨 올리브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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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율 그린씨드 크림, 앰풀을 써보았습니다.
여름에는 습도가 높으니까 얼굴에 별로 뭐 바를 생각을 안하는데,
겨울이 되어서 습도가 50 밑으로 떨어지면 얼굴이 바싹 마르는게
몸으로 느껴져서... 평소에는 집에 있을때는 그냥 마스크팩 싸게 많이 사놓고
냉장고에 쟁여두고 쓰고 있습니다만, 바깥에 나갈때 얼른 바르고 나가야 될 경우에는
다이소 같은데서 파는 저렴한 크림이나 사서 썼는데,
이번에 크림과 앰풀을 합쳐서 조금 싸게 팔길래 사보았습니다.
제가 좀 본격적인 화장품을 제돈 주고 산건 이번이 처음인것 같습니다.
으음... 포장도 깔끔... 이런 화장품 처음 사봅니다.
크림과 앰플이 각각 하나씩 들어있습니다.
뭔가 초록 느낌입니다.
역시나 크림도 초록색이네요.
앰풀의 경우 스포이트처럼 짜서 바르는 식이었군요....
겨울에 세수 직후에 로션 바르면 얼굴이 따가웠는데,
이 제품은 원료가 좋은건지 연한건지 발라도 따가움도 없고 향도 산뜻하고 좋습니다.
화장품 쪽에는 크게 관심이 없어서 어느정도 가격이 나가는 제품은 전혀 써본적이 없는데,
비싸더라도 소량으로 그럭저럭 노려볼수 있는 가격에 파는 제품들은 사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한철 쓰면 딱 적당한 양이니까 또 다른 제품 마음에 드는게 있으면 다른 계절에는 다른걸 써봐도 되고...
저는 한번 사면 꼭 커다란거 한통을 사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산 거였지만 의외로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앞으로 세수 직후 밖에 바로 나가야 될때는 꾸준히 발라야겠네요.
은율 그린씨드 테라피 카밍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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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율 그린씨드 테라피 카밍 앰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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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맨(Coleman) 리버티 샌달을 구매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는 예전에 뉴발란스 샌달을 한번 신기 시작한 이후로 너무 편해서,
한겨울에도 집근처 돌아다니는 정도는 그냥 샌달 신고 다닙니다.
집근처 독서실 정도 왔다갔다할 요량으로 가볍고 편한 샌달 뭐 없나 하고 쿠팡을 뒤지던 차에
코르크 재질의 바닥으로 되어있는 특이한 모양의 샌달이 있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저는 운동화는 265mm 이 정사이즈입니다만, 280mm 밖에 없어서 헐렁헐렁 편하게 신을 요량으로
그냥 주문했습니다.
박스가 상당히 깔끔합니다.
베이지 색상으로 주문했습니다.
이런 재질의 샌달은 처음 사봅니다만,
상품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쁩니다.
정 반대 케이스가 스케쳐스 샌달.....
남녀공용이라고 되어있는데 디자인은 뭔가 살짝 여성적인것 같습니다만...
저는 그런거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핑크 아닌이상 그냥 신습니다.
코르크 재질이 정말 예쁩니다.
다만 이런 재질은 냄새가 배길것 같은 느낌과 세탁의 난해함 때문에
맨발로 신는것은 말리고 싶습니다.
측면 사진입니다.
바닥은 무난한 러버 재질입니다.
무게가 상당히 가볍습니다.
참고로 스케쳐스 샌달이 270g 이니까 70% 수준의 무게입니다.
전체적으로 평을 해보자면...
이게 4번째 샌달이라 바로 느껴지는 부분이 매우 가볍다는것과
겉으로 보이는것과 달리 높이가 좀 낮습니다.
그래서 가볍고 경쾌한 느낌은 좋습니다만, 쿠셔닝이 굉장히 약합니다.
이거 신고 혹시... 달릴 일이 좀 있는 분이면 말리고 싶습니다.
여성분은 큰 문제 없겠지만.. 남성분의 경우 이 제품을 신고 장시간 걷거나 하는 경우는
발이 좀 피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집근처 잠깐 돌아다닐 용도이기 때문에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가격도 싸고 모양도 예쁘고 해서 이정도면 추천할만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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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코니 킨바라9 (Saucony kinvara 9) 을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달리기 용으로 아디스타 부스트 esm 을 신고 있었습니다만
그거 산지도 꽤 오래됐고, 구버전 할인으로 5.2만원에 팔길래
호기심에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제가 달리기 쪽은 그냥 취미 수준이라 보통 아디다스를 신고,
어쩌다 나이키, 정말 가끔가다 아식스 신어보고 그러는데,
이번에는 저에겐 생소한 써코니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저한테 생소하다는 것이지 외국에서는 러닝화로 유명하다더군요.
현재 국내에서도 7만원 후반대에 판매중입니다.
아디스타 부스트 esm 도 예전에 후려치기로 6만원에 샀었는데
이 제품은 아직도 10만원대에 팔리고 있군요.
정가가 19.9 였었는데.... 뭐든 구매할때는 온라인으로 사든가
어지간히 급한거 아니면 좀 지나고 사야 되는것 같습니다.
제가 제일 크게 피본 제품이 아식스 케눈인데,
이 제품 나오자마자 그래도 할인해서 10.9만원에 샀는데,
조금 있으니 그냥 5만원대로 추락..............
겉 박스는 평범합니다.
뭔가 좋은 말이 써져 있습니다.
일본쪽 배송으로 구매했습니다.
앞과 뒤의 낙차가 힐드롭이라는것 같던데
4mm 로 낮은 편입니다. 즉 신발이 좀 평평한 편.
밑창 보면 아시겠지만 평평하다는 느낌이 외관에서도 이미 느껴집니다.
일반 러닝화는 거의 10mm 입니다.
포어풋이나 미드풋 러너에게 좋다고 하네요.
박스 바닥에 페이스 차트라는것이 빼곡히 적혀있습니다.
이런건 처음 보네요.
달리기 제대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참고가 될듯 합니다.
저는 저기서 정말 많이 봐줘도 첫번째 5k 이상을 달리지 않습니다....
제 실측 사이즈가 262 인데 265 가 약간 타이트한 느낌이 납니다.
윗등의 끈을 전체적으로 좀 느슨하게 풀어야 압박감이 덜하네요.
발볼도 넓고 발등도 높은 편이라 그렇습니다.
자신이 대회나 시험 같은것을 준비해서 꽉 맞아야 된다 하시면
저처럼 실측 사이즈에서 반올림 하시면 되고,
좀더 편한 착용감을 원하시면 한 사이즈 더 높게 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디다스 부스트 esm 같은 경우는 같은 265mm 인데도
너무 타이트해서 처음에 반품생각까지 하다가 그냥 꾸역꾸역 신었습니다만 결국 신다보니
자연스레 좀 늘어나더군요. 저도 그걸 기대하고 처음에 좀 타이트해도 대체로 그냥 신는 편입니다.
이 제품은 esm 만큼 엄청나게 타이트하진 않아서 반품 수준까진 전혀 아닙니다.
발볼도 넓은 편이고 발을 전체적으로 꽉 잡아주는 느낌은
지금까지 신어본 러닝화 중에서도 최상위에 놓을 정도로 매우 좋습니다.
처음 신어보는 생소한 모델에 크게 기대안한 것을 생각하면 상당한 수확입니다.
보통 발볼 넓으면 아식스나 미즈노가 잘 맞는다고 하는데
물론 아식스나 미즈노 둘다 신어보았고, 발볼이 넓어서 잘 들어가긴 하는데...
또 그것 때문에 발 앞쪽이 좀 허공에 풀풀 날리는 느낌이 드는것이 약간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보통 러닝화가 사이즈 잘 맞추면 앞뒤 , 그리고 신발끈 조이면 윗등까지는 딱 맞게 조일수 있습니다만,
양쪽 좌,우로도 발을 안정적으로 눌러들어오는 느낌은 처음이네요.
써코니 제품이 제 족형에 아주 잘 맞는것 같습니다
앞은 메쉬이고....
Everun 이라는 TPU 소재의 미드솔이 들어가 있습니다.
신발 바깥쪽.
겉은 그냥 일반 eva 폼입니다.
나이키나 아디다스 같은 제품과 비교하면 초라한 느낌마저 드는......
신발 안쪽입니다.
정말이지 겉만 보면 정가 12.9 가 맞나 싶을 정도의 초라함을 보여줍니다.
바닥도 지극히 평범.
이런 모양은 아식스 G1 에서도 본것 같습니다.
이 부분이 EVERUN 이라는 소재라네요.
아디다스의 부스트도 그렇고 그냥 스티로폼 같은데 실제 만져보면
느낌이 좀 다릅니다. 쫀득쫀득한...
깔창은 딱히 특별할것이 없습니다.
안쪽까지 찍어보았습니다.
뒷쪽도 그냥 무난....
근데 포어,미드풋 주자를 위한 신발이라 그런것인지 힐컵이 좀 낮은 느낌입니다.
다른 일반 러닝화 신다가 이걸 신으면 낮은 힐컵 때문에
뭔가 뒤꿈치부분이 벗겨질듯한 불안한 느낌?
근데 실제로 달릴때는 그렇진 않네요.
오른쪽이 기존에 쓰던 아디스타 부스트 esm 입니다.
바닥이 플라스틱 느낌인 아디다스 블레이드, 미즈노 웨이브 프로페시, 아디다스 파워 바운스는
전력질주시에 뭔가 탕~ 탕~ 치고 나가는 느낌이고,
위의 아디다스 부스트 esm 은 가볍게 통~ 통~ 밀어주는 느낌인데,
킨바라9의 경우는 반발력 보다는 그냥 구름 지나가듯이
지면 저항을 뒤로 흘려버리는 느낌입니다.
쪼끔 과장해서 전력질주를 하니 러닝머신에서 달리는 그런 기분이 들더라구요.
이게 힐드롭이 낮은 신발을 처음 신어봐서 그렇게 느낀 것인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편하게 달릴때는 물론이고 어느정도 속도를 내야되는 100미터나 800미터에서도
몸에 충격이 다른 신발보다 훨씬 덜하네요.
첫인상이 이렇게 좋은 신발은 정말 간만에 구매해봅니다.
국내에서 구하려면 7만원 후반 정도 줘야 될것 같은데,
그 가격으로도 충분히 구매할 가치가 있는 제품 같습니다.
본격적인 러닝화는 무조건 아식스나 미즈노인줄 알았는데,
다음번에는 또 다른 생소한 브랜드를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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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스 쿨미라지를 구매했습니다.
박스는 그냥 평험합니다.
프로스펙스 신발을 사본게 얼마만인지.....
저렴한 가격이라 그런가 겉으로 느껴지는 첫인상은
그냥 고무고무합니다.
끈을 따로 동여맬 필요가 없는것이 저에게는 큰 장점입니다.
그냥 편하게 발만 슥 집어넣을수 있느냐 없느냐가 워킹용 신발 선택의 기준인데,
꽤 괜찮네요.
바닥도 그럭저럭 평범합니다.
각각 위에서부터 바깥쪽와 안쪽입니다.
착용하면 뒤가 상당히 높고,
바닥이 좀 고르지 못하게 울퉁불퉁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만,
몇번 신어보니까 적응이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굉장히 푹신푹신합니다.
아주 가벼운 러닝용으로는 가능하겠습니다만, 쿠션이 너무 푹신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러닝으로는 좀 힘들지 않을까 싶고,
편하게 외출용으로 신고 나가기에 딱 좋은 신발인것 같습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신발입니다.
일단 이 신발은 끈 풀릴일이 없다는것 하나는 저에겐 참 좋네요.
이왕 산 김에 스케쳐스 신발도 하나 살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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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울트라라이트다운 심리스 파카를 구매했습니다.
지금까지 네파 경량패딩 하나만 입고 있는데
좀 너덜너덜해져서 하나 새로 구매해야될 듯 하여서
유니클로의 경량패딩인 울트라 라이트다운 파카로 구매했습니다.
저는 두꺼운 파카를 너무 싫어해서 지인에게 선물받은
수십만원짜리 고가의 파카가 있음에도 단 한번을 안입고 옷장에 보관중입니다.
네파 하나만 올해로 7년째 입고 있는듯.........
부모님이 하도 거지같다 그래서 할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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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선이 없어 눈과 비, 바람까지 막아줍니다! 놀라울만큼 가볍고 깔끔하게 완성되는 고기능 다운 파카.
· 스티치가 아닌 압착의 점착테잎을 사용하여 봉제선을 없애 바람과 물의 침투를 막아줍니다.
· 내측으로부터 깃털이 삐져나오는 것을 방지하였습니다.
· 얇고 가벼우며 따뜻한 울트라라이트 다운을 사용하여 깔끔한 실루엣을 완성하였습니다.
· 다운이지만 두꺼운 느낌 없이 움직임이 매우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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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선이 없다고 `심리스`라는 이름이 붙은 것 같네요.
가격은 8만9천9백원으로 고가의 패딩이 넘쳐나는 패딩계에서는 아주 저렴한 가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저한텐 이 가격마저도 부담스럽습니다만.......
나가서 구매하려다가 귀찮아서;;; 온라인으로 주문했습니다.
배송은 주문 다음날 바로 왔습니다.
포장은 깔끔하게 해서 나옵니다.
앞면입니다.
뒷면입니다.
가까이서 찍으니 쓸데없이 밝게 나왔네요....
겉 재질이야 뭐 부들부들한 패딩 재질 그대로입니다.
89,900원........
호주머니가 지퍼 처리되어있습니다.
가끔 지퍼 처리 안되어있는것들이 있는데 폰 같은 물건 넣고
활동적으로 움직일때는 뭔가 불안해서....
저는 반드시 지퍼가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안쪽에 속주머니가 있는데 저는 안쪽은 쓰질 않기 때문에 그닥...
가슴쪽에 있는것도 아니고 아랫쪽이라 실용성은 좀 별로일듯 합니다.
안쪽에도 태그가 붙어있네요.
포켓이 달려있는데 한뼘 정도 크기입니다.
가벼워서 정말 돌돌 말면 저 안에 들어갈것 같습니다만
쓸일은 없을듯 하고......
거울이 화장실에 있는거 하나밖이라......
바지는 몇일전에 산 플란넬 팬츠입니다.
일단 제가 좋아하는 가벼운 패딩이라 너무 좋습니다.
네파도 가벼운걸로는 그렇게 빠지지 않는데 이것보다 더 가벼우니...
저는 외출할때 안에는 반팔을 입고 나가는지라......
영하 10도 밑으로 내려가는 강추위에서는 약간 추운 느낌이 나겠지만
그정도가 아닌 이상 경량패딩으로도 장시간 밖에 나가있지 않는 이상
충분히 따뜻하고 괜찮은 듯 합니다.
주문할때도 서비스로 뭐 하나 더 주는것 같길래
뭔고 했더니 이런게 왔네요.
펼쳐보니 무릎담요라 합니다.
저는 이런 극세사 느낌의 공기 잘 안통하는 재질은 안좋아해서.....
무릎담요로써는 괜찮습니다만 제가 그렇게 쓸 일이 없기 때문에
접어서 베개 대용으로 쓰든가 해야겠습니다.
요즘 조금만 높은 베개를 써도 머리가 아파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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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플란넬팬츠, 조거팬츠를 구매했습니다.
연말에 크리스마스이니 할인도 하고 이것저것 바쁜 유니클로 입니다.
평소에 있던 잠옷과 외출용 긴바지가 튿어져서 그냥저냥 몇달이나 계속
입던 차에 이번에 한번 바꿔볼까 하고 나가서 구매했습니다.
유니클로가 처음 나왔을때는 상당히 쌌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도 물론 유명 브랜드에 비하면야 저렴하긴 하지만
중저가라고 하기에는 살짝 부담스러운 수준까진 올라왔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보장된 품질에 이정도 가격은 나쁘진 않아서...
다른 스파 브랜드가 제가 사는곳엔 없기에 어쩔수가 없는듯 합니다.
왼쪽은 울트라 스트레치 조거팬츠
오른쪽은 블란넬 팬츠입니다.
울트라 스트레치 조거 팬츠
가벼운 외출용으로 샀습니다.
약간 헐렁한걸 좋아해서 XL 로 구매
드라이 기능이 있어서 꽤 쾌적합니다.
여름용 앵클 팬츠도 이미 구매를 한 적이 있어서......
3만 9천 900원이라는 가격이 약간 부담스럽긴 합니다.
할인행사 적용되는 제품도 아니라 그냥 제값 다 주고 구매....
앞면입니다.
발목부분이 쪼그라들게 주름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뒷면입니다.
전체적으로 약간 펑퍼짐한 느낌.
재질은 좀 얇고 빳빳한 느낌입니다.
안쪽 재질입니다.
완전 여름용에 비하면야 살짝 두께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영하의 날씨에 이것만 입고 나가기에는 부담되는 수준....
기모 처리된것이 따뜻하고 좋지요.
블란넬 팬츠입니다.
뒷면입니다.
가격은 19900원입니다. 보통 잠옷용이나 집근처 가벼운 외출용으로나 사용하면 딱일듯 합니다.
저는 회색을 좋아해서 항상 그레이...
울트라 스트레치 조거 팬츠가 A4 용지 같이 반듯한 느낌이라면
블란넬팬츠는 한지같이 뭔가 푸석푸석거리는 느낌입니다.
의외로 면 100% 입니다.....
전반적으로 아주 펑퍼짐합니다.
재질이 주는 느낌도 있고 집에서 편하게 입기에는 아주 좋은듯 하네요.
뒷면입니다.
앞면과 구분이 안되는듯;;;;;;;;
그래도 간만에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품질의 물건을
구매한 것 같아 기분은 좋네요.
당분간 잘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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