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더블치즈버거 피자를 먹어보았습니다.
원래 먹을 생각이 크게 없었는데 생일쿠폰이 나오는 바람에 30% 할인해서
시켜먹었습니다.
원 가격은 라지 기준 31500원입니다.
피자인데 버거가 왜나오나 싶어 궁금해서 한번 주문해 보았습니다.
원래 다음에 먹을일 있으면 트윈 크러스트 딜라이트를 먹으려고 했었는데..
파파스 데이 할인때를 노려봐야겠네요.
새 메뉴마다 표면 디자인을 새롭게 하는 다른 업체에 비해
파파존스는 겉포장은 전혀 변화를 주지 않는것 같습니다.
" 제스티 버거 소스, 비프 , 상큼한 토마토와 피클이 어우러져 치즈의 풍부한 맛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피자
주문 단계에서 각종 토핑을 추가하여 더블 치즈버거 피자를 나의 취향에 맞는 피자로 바꿀 수 있습니다.토핑 : 제스티 버거 소스, 비프, 토마토, 피클, 모짜렐라 치즈 "우선 설명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확실히 치즈는 듬뿍 넣어서 주는것 같고, 그 외의 특별한 특징은 없습니다.
빨간색 설명부분처럼 치즈듬뿍에 무슨 버거소스, 고기, 피클이 들어가있습니다.
버거소스는 그냥 흔히 먹는 갈색 햄버거 소스 맛이 날듯말듯하지만 치즈향에 가려서 별로 느낄수 없는 수준이구요.
제가 피클 별로 안좋아하는데 피클이 들어가버렸네요... 이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전 신맛을 별로 안좋아해서..
뭐 어떻게 찍어도 치즈가 듬뿍인것은 만족할만합니다.
전 치즈를 좋아해서 다른 토핑은 솔직히 맛을 해치지 않는 수준이라면 무슨 맛이든 별로 신경 안쓰는..
왠지 오늘은 맵게 먹고 싶어서 평소엔 손도 안대던 핫소스를 전부다 뿌려보았습니다.
뭐 핫소스라고 해도 요즘은 핫소스가 크게 맵지가 않더라구요.
제가 싫어하는 피클이 들어간 것만 빼면 치즈가 듬뿍이라는것 하나가 특징인 메뉴였습니다.
버거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서 어떤 특별한 맛을 기대하시면 곤란할것 같네요.
요란한 이름에 비해 치즈빼고는 크게 임팩트가 없어서 두번 주문할것 같지는 않은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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