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가득 초당옥수수를 먹어보았습니다.
요새는 찰옥수수가 주로 나오니까...
노란옥수수를 오프라인에서 먹을 방법이 별로 없었는데,
온라인에서 산지직송 옥수수를 팔고 있길래
수년 전부터 이맘때쯤 되면 초당옥수수를 온라인에서 팔기 시작해서
항상 구매하고 있습니다.
금방 먹을거는 냉장실에 두시고, 장기보관은 냉동실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이 집에서 취미삼아 찰옥수수 키운거 먹어보았는데,
옥수수는 확실히 수확 직후에 먹는게 제일 맛있더군요.
여름에 생옥수수를 안에 방치하면 초파리가 꼬여서...
급하게 다 냉장고로 옮긴후에 박스는 바로 내놓았습니다.
일단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음식에 대해 잘 모르는 저조차도 확실히 느낄 정도로
신선함 하나는 임팩트가 있습니다.
겉껍질을 알리 현미경으로 찍어보았습니다.
껍질을 벗긴 후에 알을 찍어보았습니다.
껍질 벗긴 후에 옥수수 전체 사진 찍는걸 깜빡했네요.
확실히 수확한 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건지,
생으로 먹어도 그 특유의 살짝 비릿한 맛이 매우 적습니다.
생으로 그냥 먹어도 아삭하고 달콤합니다.
생으로 먹으면 술안주라고 하긴 하는데..
저는 술을 마실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쿠쿠에 20분 찜을 돌린 후 모습.
찜을 돌린 후에는 노란색이 조금 더 도드라집니다.
먹기 편하게 반을 갈라서 찜을 돌렸는데,
절단면 부분이 저렇게 꽃처럼 피어오르는군요.
신선한 옥수수라 그런가봅니다.
조금 시간이 지난 노란옥수수면 좀 눅눅하고 아삭함이 많이 죽는데,
생이나 찜이나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굉장히 아삭아삭합니다.
올해 구매한 제품은 신선도 하나는 운이 좋았나보네요.
내년에도 다시 구매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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