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리의 만물상 :: 롯데리아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버거를 먹어보았습니다.

푸푸리의 만물상

뭔가 새로운 버거가 또 나왔네요.

 

그래서 바로 먹어보았습니다.

 

요사이 롯데리아를 너무 자주가는듯...

 

원래 매장에서 먹으려고 했으나 마감시간 가까울때 가는 바람에

 

그냥 포장해가지고 왔습니다.

 

나갈때는 비가 안와서 우산 안가지고 갔는데,

 

정작 집에 돌아올때는 비가 쏟아져서....

 

비 다 맞고 왔군요.

 

뭐 음악과 관련해서 이벤트를 진행중인것 같던데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 뒤늦게 자두쿨 쥬스를 주문.

 

들고 왔습니다.

 

자두쿨의 경우에는 약간 알싸한 맛이 강한

 

전형적인 쥬시쿨 스타일이었습니다.

 

감자튀김과 버거가 들어있는...

 

감자튀김은 매장에서 바로 먹어도 별로 뜨겁지 않을때가 많아서

 

큰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알리 현미경으로 찍어본 감자튀김

버터번으로 바꾼 오징어버거....

 

한때 인기가 많았다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롯데리아 버거는 예전부터 별로 먹질 않아서....

 

아래쪽이 불고기패티이고 윗쪽이 오징어패티...

 

반으로 뜯어보았습니다.

 

오징어 패티 부분.

 

버터번 부분..

 

뭔가 보들보들합니다.

 

불고기 패티 부분...

 

양상추 부분...

 

의외로 오징어가 매우 풍족하게 들어있어서

 

그 부분은 칭찬하고 싶습니다만,

 

`익스트림`을 붙일 만큼 맵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spicy...정도.

 

오징어와 불고기패티가 동시에 풍족하게 들어있어서

 

양적인 측면에서도 나쁘지 않았고 `적당히` 매운맛이 잘 조화가 되어서

 

롯데리아 버거에 시큰둥한 저한테도 기본 이상의 만족은 주었습니다.

 

요새 버거가 만원 이상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세트로 8500원 정도면

 

크게 불만가질 가격은 아닌 듯 합니다. 싼것도 아니지만....

 

다음은 불고기 베이컨 버거를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