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리의 만물상 ::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 더 버거와 팥빙수를 먹었습니다.

푸푸리의 만물상

운동 끝나고 팥빙수가 또 먹고싶어서 롯데리아에 왔는데,

 

롯데잇츠앱으로 주문하면 오늘하루 모짜렐라버거가 할인한다고 해서

 

본의 아니게 버거를 같이 주문했습니다.

 

롯데잇츠앱으로 주문하는걸 처음 해봐서...

 

버거는 롯데잇츠앱으로 주문하고, 팥빙수는 현장주문하고....

 

빙수는 현장주문이라서 영수증이 나왔습니다.

 

이걸 보는 바람에 얼떨결에 주문...

 

콜라는 옆에다 놔둬서 사진에 안나왔네요.

 

중요하지도 않고....

 

가격이 올라도 맛이 있으면 계속 찾게 됩니다.

 

아이스크림이 금방 녹기 때문에 빨리 섞어서 먹어야됩니다.

 

후식으로 먹는답시고 버거 먹고나서 먹으려고 들면은

 

아이스크림 다 녹습니다.

 

사진 찍는 와중에도 녹아내리기 시작해서 흘러내리려고 하네요.

 

모짜렐라 버거인데...

 

생각보다 별로 임팩트는 없었습니다.

 

치즈도 좋아하기는 한데 비프에 비할바는 아니지요.

 

의외로 롯데리아에서도 메롱을 당했습니다.

 

버거킹만 그런줄 알았더니....

 

저는 불고기패티가 별로인데...

 

나이 들면서 단짠이 점점 싫어지네요.

 

흘러내리는 수준의 치즈는 비쥬얼은 참 좋습니다.

 

콤보라고 해서 감자튀김 안넣어주고 콜라만 주는 할인은

 

당분간은 참아야겠습니다. 

 

버거는 감자튀김이 곁들여져야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