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리의 만물상 :: 버거킹 헬로 릴리트 와퍼를 먹어보았습니다.

푸푸리의 만물상

디아블로4가 나오면서 새로 나온지는 좀 되었는데,

 

별로 관심이 없다보니 안사먹고 있다가,

 

오늘 안그래도 햄버거가 먹고 싶었는데 새로운걸 먹어보자 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식으로 이벤트성으로 나오는 버거는 큰 기대를 하지 않는지라..

 

이번 디아블로4는 릴리트가 대표 캐릭터니까

 

릴리트로 가보았습니다.

 

릴리트 스페셜 셋트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릴리트 스페셜 세트 영수증...

 

기본적인 구성은 이렇습니다만...

 

레드애플이 아니라 콜라가 들어가있습니다.

 

게임에서 코드 등록하면 게임 내 장비를 주는 것 같은데,

 

저는 별로 관심 없어서 친구 주기로...

 

앞면입니다.

 

이것도 혀를 낼름거리고 있군요.

 

저번에도 그랬는데......

 

해시브라운이 들어있는게 특징입니다.

 

그런데 냉동고기 해동할때 나오는 고기 찌꺼기 같은게 가장자리에 붙어있네요.

 

일단 여기서 마이너스........

 

 

디아블로 소스라고 하니 엄청나게 매울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하나도 맵지 않아서 설마 이나리우스 셋트인가 착각 했을 정도입니다.

 

빵 부분은 뭔가 기름진게 맛있어 보였습니다.

 

감자튀김은 갓 튀긴것 같이 뜨거워서 마음에 들었습니다만,

 

매콤치즈 소스가 아니라 이나리우스에 들어갈 스윗어니언 소스가 들어있었습니다.

 

이 매장은 전에 지인과 함께 매장식사할때도 구성품 잘못 넣어줘가지고 교환받고

 

사람이 많은 매장이라 그런가 실수를 꽤 자주 하는것 같습니다.

 

공짜 아메리카노 쿠폰을 써서 커피까지 같이 받았으니 다른사람꺼 집어온건 아니구요.

 

애플제로 안넣고 콜라가 들어있었고, 소스도 반대로 들어있군요.

 

흐음.......

 

콜라도 김이 빠져있어서

 

이게 애플제로의 심오한 맛인가? 처음에 착각했었습니다.

 

일단 뜨거웠으니 그래도 감자튀김은 만족.

 

디아블로 이름을 달고 나왔으면서 하나도 안매웠다는게 첫번째 감점이고,

 

해시브라운은 좀....그냥 고기를 두장 넣어 주시지...

 

직원 실수의 경우는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만,

 

애플제로는 어떤 맛일지 궁금하긴 하군요.

 

다음에는 이나리우스 셋트를 가져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