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리의 만물상 :: 롯데리아 왕돈까스 버거를 먹어보았습니다.

푸푸리의 만물상

출시하기 전부터 어그로를 크게 끌어놓았길래

 

어떤건가 했더니 조금 특이하긴 하네요.

 

헬스장 간김에 들러서 포장으로 갖고왔습니다.

 

제가 아이폰14프로를 팔고 포코폰 X6 pro 로 넘어왔는데,

 

야간 화질이 정말 처참합니다..

 

포코폰은 좀 써보고 리뷰하려고 해서 다음에 쓰겠습니다.

 

뭐 생각보다 크게 비싸진 않아서 다행이네요.

 

버터번으로 바꾸었고,

 

감자튀김 대신에 딸기아이스크림과 허쉬 핫초코를 주문했습니다.

 

운동 직후라서.... 오는길에 아이스크림과 핫초코는 다 먹어버렸습니다.

 

롯데리아에서 치킨을 시켜본적이 없는것 같은데...

 

옛~날에 한번 있었을것 같습니다.

 

다음에 한번 시켜봐야할듯.....

 

돈가스라 소스로 같이 주는군요.

 

스크래치 경품은 콜라 천원 할인권..

 

포장은 멋드러지게 되어있군요.

 

롯데리아가 뭔가 이것저것 특이한 시도를 하는것은 칭찬드립니다.

 

다만 저는 그중에 특출나게 좀 괜찮았다 하는 제품은

 

AZ 버거 뿐이었습니다.

 

제 취향에 빅맥과 그나마 경쟁이 되는 제품은 그거 하나뿐....

 

돈가스는 패스트푸드 답지않게 좀 본격적인 모양새입니다.

 

튀김옷이 더 두꺼운 약간 저렴이한 느낌의 한국식 돈가스맛이 나긴 합니다.

 

뭔가 기름진 버터번....

 

고기 질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돈가스가 커서 튀어나와있으니 소스 뿌려먹는것도 불편하고

 

여기저기 흘러내려서 참 그렇긴 했지만,

 

그래도 이런 특이한 시도를 과감하게 하는것 자체는

 

굉장히 칭찬할만한 일입니다.

 

다만 돈가스를 크게 좋아하지 않는 제 취향 상,

 

두번 주문하진 않을 듯.....

 

그냥 기본에 충실한 AZ 버거 같은거나 다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