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리의 만물상 :: 비올라 초콜렛 무슬리를 먹어보았습니다.

푸푸리의 만물상

뮤즐리는 초콜릿과 퐁뒤에 이어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스위스의 대표 음식이다. 익히지 않고 납작하게 누른 통귀리와 기타 곡류, 생과일이나 말린 과일, 견과류를 혼합해 만든 시리얼로, 우유, 두유, 요거트, 과일주스와 함께 아침식사로 먹는다. 스위스에서 취리히(Zürich), 아펜첼(Appenzell) 등의 독일어 사용 지역에서 유래되었으며 개인의 기호에 맞추어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뮤즐리는 1900년대에 스위스의 의사 막시밀리안 비르헤르-베너(Maximilian Bircher-Benner)가 취리히에서 운영하던 건강 클리닉의 환자들을 위해 처음 개발한 것이다. 뮤즐리는 일반 시리얼과 달리 통곡(whole grain)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 B군과 철분의 함량이 높다. 또한 곁들이는 견과류와 과일에도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항산화물질 등이 풍부하여 건강한 아침식사로 즐겨 먹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뮤즐리 [muesli] (세계 음식명 백과, 마로니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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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올라 초코렛 무슬리를 먹어보았습니다.

후르츠 무슬리와 초코렛 무슬리 둘다 샀는데, 아직 후르츠는 개봉도 안했네요.


박스 사진입니다. 초코렛은 이미 개봉을 해서 빈박스로 촬영.


이런저런 영양성분표와 재료들이 적혀있습니다.


이건 후르츠 무슬리구요.

후르츠 무슬리 뒷면

무슬리 답게 각종 통곡물이 주 재료입니다. 까만것이 초코맛을 내는 물건인데 전체적인 맛에는 별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완성....


그래놀라나 무슬리는 솔직히 맛으로 먹기에는 힘든 제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냥 건강을 위해서 억지로 먹는 기분이랄까... 

특히 국내에선 켈로그나 포스트의 시리얼류에 익숙하신 분들이 많을텐데 그렇게 달달하고 고소한 시리얼을 먹다가

이런 걸 먹으면 조금 과장해서 생쌀 씹는 느낌일겁니다.

이거 사면서 다른 시리얼류도 잔뜩 사놓았기에 저는 번갈아서 먹을 작정입니다.

저는 콘푸로스트 파워볼이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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