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리의 만물상 :: 이디야 커피 텀블러, 글라스 가져왔습니다.

푸푸리의 만물상



예전에는 매일매일 산책을 자주 다녀서 가는길에 항상 커피를


사먹었었는데 요즘은 딱히 커피를 마실일이 뜸하다가


가게 유리에 저게 붙어있길래 호기심에 둘다 구매했습니다.


니트로 커피 자체는 뭔가 신맛..... 커피 맛을 잘 모르는 저로서는


조금 과장해서 이거 쉰맛 아닌가 싶기도 해서 


다시 사먹고 싶지는 않네요...







일단 텀블러....




왼쪽이 텀블러고, 오른쪽이 글라스인데, 더블월글라스 달라 했더니 일반 커피 글라스를 줬네요.


제가 이 글을 지금 구매 3주 후에 쓰는거라 이제 와서 바꿔달라 할 수도 없고;;;;;;





스포츠 음료 마시듯이 저걸 위로 올려서 쪽쪽 빨아 먹으면 됩니다.


빨대가 따로 있는데 뚜껑 아래쪽에다 붙이면 되더군요.





내부는 뭐 텅 비어있을테고.....




뚜껑 아랫쪽입니다. 흰 고무 박힌건 왜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분리도 가능하더군요.


일단 가만 놔둠.....






이렇게 빨대를 꽂으면 텀블러 바닥까지 닿습니다.




일반 커피잔을 6천원 주고 산 꼴.....





모양 자체는 나쁘진 않습니다.


가득 채웠을때 400ml 들어갑니다. 


300ml 이 적정선.




결국 또 사들고 옴;;;;;;;;;


니트로 커피도 사려고 했는데 다 떨어졌다더군요.


더블월글라스만 6천원에 구매했습니다.




더블 월글라스가 5mm 정도 키가 작고 약간 더 뚱뚱합니다.




맹물 넣으면 티가 잘 안날테니 립튼 홍차 넣었습니다.




확실히 더블월글라스가 훨씬 예쁘군요. 


맥주 마실때나 뜨거운 음료 넣을때 활용하면 되겠습니다.


텀블러에 글라스 2개 해서 2만원 돈이면 뭐 크게 비싼것도 아니고....


잘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