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터스 sea salt & vinegar 땅콩을 먹어보았습니다.
구매는 한참전에 해놓고 박스도 안뜯고
어디 구석에 박혀있던것을 이제야 꺼냈습니다.
독서실 가져가서 먹으면 딱이겠군요...
sea salt 라...
소금이 다 바다에서 나는게 대부분 아닌가요...
이런 땅콩에 암염을 쓸리는 없을것 같고...
언제나 아마존스러운 박스에 담겨 옵니다.
8개들이...
매달 장바구니 쿠폰이 지급되니까 소모용으로 매달 한번씩은 사는듯...
소금은 몰라도 식초맛 이런거는 처음 봅니다.
성분표입니다.
뭐 생각보다 덜 짜고 설탕도 적게 들어있으며
단백질 함량도 꽤 높다는 광고를 하고있군요....
국산 머거본 땅콩도 정말 탑급의 맛을 보여주는데,
너무 비싼게 정말이지 아쉽습니다.
으음.. 반들반들한게 맛있게 생겼습니다.
한알만 따로 빼내어서
알리 현미경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소금맛이 살짝 나긴 하는데
미제 특유의 너무 심한 소금기는 전혀 아니고,
밋밋한 수준인데, 그 뒤에 올라오는 식초맛이...
이건 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그냥 한알씩 음미해가면서 먹을때는 뭔가
식초맛이 땅콩이랑 잘 어울리는것 같다가도,
연속으로 두알 세알씩 계속 먹기 시작하면
식초맛이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합니다...
적게 먹을때는 맛있고, 많이 먹으면 좀 이상해지는 식초의 마법....
식초 묻은 땅콩을 전혀 드셔보시지 않은 분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살짝살짝 먹기엔 식초와의 궁합도 의외로 괜찮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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