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 무볼레 닭떡볶이를 먹어보았습니다.
이것도 냉동식품이라 산지 조금 되었지만,
야금야금 먹어서 이제 마지막 2개만을 남겨두고 리뷰를 씁니다.
떡볶이에 닭이 들어간 제품은 처음인지라 호기심에 구매했습니다.
한성이면 그래도 이름있는 업체인데 이런것도 만드는군요.
측면을 차례대로 돌려가면서 찍어보겠습니다.
측면에 뭐 대단한건 없습니다.
성분표입니다.
닭 덕분인지 단백질이 꽤 많이 들어가있군요.
100g 당 성분표니까 총 내용량이 750g 면 단백질이 80g 좀 넘게 들어가있다는?
확실히 전자레인지에 빨리 돌려 먹을수 있으니 편하긴 한데,
오늘은 마지막 2개 남은거라서 프라이팬에 조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살짝 물에 담가 해동시켰습니다.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생각보다 닭고기가 많이 들어 있어서 놀랬습니다.
2개 다 프라이팬에 넣고
그냥 하도 많이 남아돌아서 이즈니 무염버터 한컵 넣어봤습니다.
싱크대 앞이 어두워서 그런가 사진이 많이 흔들렸군요.
완료...
조그만 버터 달랑 1개 넣어봐야 그냥 향만 살짝 납니다.
닭을 생색내기 수준으로 넣어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닭고기가 많이 들어있어서 꽤 괜찮았습니다.
겉으로 광고하는것에 비하면 별로 크게 매운편도 아닙니다.
저는 생떡 느낌보다는 약간 소스가 졸아들어 흐물탱탱한 떡을 좋아하는데,
이거 올려놓고 컴퓨터 앞에서 딴짓하다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지나서
자동적으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닭고기 부분이 탱탱하고 꽤 맛있으니
시험삼아 한개 정도는 사드셔 보시길...
어머니가 보내주신 콩나물반찬이 있는데
호기심에 한번 섞어보았습니다.
흐음....
생각보다는 괴상하게 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콩나물에 닭고기까지 곁들였으니 건강식 한번 거하게 먹었네요.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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