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리의 만물상 :: 이가네 떡볶이를 다시 레시피대로 해보았습니다.

푸푸리의 만물상

이왕 먹는 떡볶이...

 

건강하게 먹어보자 해서

 

원래 레시피에 적혀있는대로

 

무우,대파,당근,양배추를 죄다 준비해서 해보았습니다.

 

저번에 빠뜨린 라면사리와 떡,어묵을 미리 삶아주고,

 

이번엔 소스를 좀 풍족하게 넣어보았습니다.

 

그 위에 양배추를 얹고...

 

세척당근을 구해서

 

흐음...

 

두가지밖에 안넣었는데 후라이팬에 가득차기 시작합니다.

 

여기에 대파도 추가하고,

 

무까지 갈아넣으니 후라이팬에 무슨

 

가득 다 차가지고 

 

아...실패했구나... 하고는 더이상 찍지 않았는데,

 

좀 끓였더니 의외로 이렇게 바싹 쫄아들었더군요.

 

거의 1/3 로 줄어듬.......

 

그래스 다시 카메라를 꺼내들고,

 

미리 삶아줬던 떡을 넣었습니다.

 

흐음....;;;;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양념장이 제가 먹던 동래떡볶이 같은 타입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양념장을 따로 파니까 다음부터는 떡만 사서 

 

다음번엔 좀 떡 속에도 소스가 스며들게 은은하게 졸여봐야겠습니다.

 

아직 당근과 무,양배추는 한참 남았는데....

 

가만 놔두면 보나마나 다 쓰지도 못하고 버릴것 같으니..

 

라면에다가 무 넣어서 어떻게든 처리해 보겠습니다.

 

비쥬얼에 비해 양념장 덕분에 그럭저럭 맛은 있습니다.

 

다음번엔 마트에서 떡국떡사다가 한번 시도해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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