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리의 만물상 :: 버거킹 블양양 스태커 맥시멈4 를 먹어보았습니다.

푸푸리의 만물상

어차피 그냥 스태커인데,

 

소스만 바꿔서 나오는군요.

 

저번에 가서 스태커 먹으려고 했더니 스태커 메뉴가 없어졌길래,

 

무슨 일이지 했는데 이거 나오려고 준비중이었나보군요.

 

제품명을 괴상하게 짓는걸 컨셉으로 잡은 것 같던데,

 

저야 뭐 고기패티 때문에 먹는거니까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이왕 시키는거 제일 비싼걸로 가보았습니다.

 

버거 하나가 치킨이나 피자 한판 가격에 육박합니다만,

 

그래도 패티를 4장이나 얹어주는 곳은 여기밖에 없어서,

 

스태커 시리즈는 제가 유일하게 계속 먹고있는 메뉴입니다.

 

크기가 푸짐한게 마음에 듭니다.

 

가격이 비싸니 당연하지만....

 

바쁜시간대인건지 만듦새는 매우 조악합니다.

 

한가한 시간대에 가야할듯....

 

마요네즈라고 하기엔 조금 더 진득한 느낌이라 뭔고 했더니

 

블루치즈와 화이트슬라이스 치즈가 들어있다고합니다.

 

간단한 양상추와 치즈,고기라니...

 

완전히 제 타입입니다.  

 

 뭐 그래도 지저분할정도로 치즈를 듬뿍 넣어주셨으니

 

감사드립니다.

 

사실 뭐 정작 한입 베어불면 고기맛이 97% 라 

 

소스가 뭔지는 크게 중요하진 않습니다.

 

오로지 고기가 중요하다 싶은 분들께는 스태커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다만 가격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