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배고파서 간단히 토스트를 먹어보았습니다.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거기서 토스트기에 식빵에 잼이 있길래
집에서 한번 해먹어볼까 해서 식빵과 잼을 구매해 왔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배고플때 간단한 요깃거리로 상당히 괜찮네요.
만드는것도 별로 오래 걸리지 않고....
집에서 제가 직접 토스트를 해먹어본적이 거의 전무한 수준이라
앞으로는 좀더 자주 해먹어야겠습니다.
다음에는 햄 같은것도 사서 좀 추가해야할듯...
제가 간 날에 특이하게 대형,소형마트 둘다 식빵이 없길래 어쩔수없이 파리바게트에 가서 사온 식빵입니다.
버터를 따로 바를 필요가 없다고 적혀있어서 호기심에 구매했습니다만
확실히 상당히 부드러우면서도 버터향이 솔솔 올라오는게 정말 제 타입입니다.........
다만 가격이 2배인것이 단점... 근데 뭐 2500원이 그리 부담되는 돈도 아니고
기다란 일반 식빵 하나 사놓으면 다 먹지도 못하고 곰팡이 필게 확실하니 차라리 좀 비싸도 소형포장을
사는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리고 땅콩버터와 청정원 망고 파인애플.
설 때문에 부모님 집에 내려가니까 청정원 트리플베리가 있더군요.
다른맛 먹어보고 싶어서 그냥 이걸로 선택
그래도 역시 후라이가 하나 들어가야..
간단히 먹기는 아주 좋습니다. 여기에 우유꿀차와 곁들이면 든든한 새벽간식(;;;)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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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Resident Evil) HD 리마스터가 나왔네요.
하음.. 옛날 생각난다...
PS1 으로 1997년 발매. 당시의 쁘띠쁘띠한 RPG 위주의 게임 트렌드에 뜬금없이 어두침침한 좀비물을
다루고자 했던 미카미 신지 감독..
그래서 예산 지원도 적고 간판 게임으로도 인정받지 못한 저예산 B급으로 나온 게임이었습니다.
그것이 공전의 대 히트를 치게 되면서 현재의 바이오 하자드로 자리매김한 것이죠.
해외의 `레지던트 이블` 이라는 이름은 `바이오 하자드`라는 이름을 쓰고 있던 록그룹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게임을 영화화 한것 치고는 툼레이더와 함께 꽤나 성공을 거두기도 했죠.
어두컴컴한 저택에 갇혀서 어디서 나올지 모르는 좀비들을 상대하며 퍼즐을 풀어 나간다는 설정은
그당시 ps1 으로 직접 플레이했었던 저로서도 정말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었습니다.
2시간 이내로 논세이브 클리어를 하면 뭔가 특전이 있다는 헛소리에 속아서 1시간 58분인가 찍은적도 있었고..
그때 그 플레이 장면을 VHS 테잎 하나로 통째로 녹화를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꽤 탄탄한 지원을 등에 업고 만든 2탄까지는 상당한 수작이었습니다만...
이제 돈맛을 좀 보기 시작했는지 3탄 이후부터는 꽤나 이래저래 말들이 많은 결함품들이 나오기 시작하지요.
그래도 완전 3D 로 바꾼것 치고는 4탄은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만
5탄 이후부터는 그냥 액션게임이지... 원작자도 손을 뗀 상태고 완전 배가 산으로 가버린 꼴이 됐죠.
이번에 출시된 HD 리마스터 버전은 97년의 오리지날을 베이스로 한것이 아니라
2002년에 닌텐도 게임큐브로 나온 `바이오 하자드 리버스`를 베이스로 한 작품입니다.
`바이오 하자드 리버스` 가 바로 1탄을 그대로 고품질로 버전업한 작품이죠.
원작과 다르게 물이나 불빛 같은것이 배경화면에서도 움직이게 처리되었고, 등장인물들도 디테일이 꽤 높아져서
나왔습니다. 향상된 광원효과 이런건 당연하구요. 약간 시점이 바뀌어 표현된 맵도 추가되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97년 원작을 향상된 성능의 게임큐브에 맞추어 리메이크한 작품을 다시 한번 HD 로 리마스터....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베이스가 된 리버스 자체도 지금 다시 해도 괜찮을 정도의 상당한 고퀄이라서 해상도가 올라간것 말고는 배경에
엄청난 향상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1080p 시대에 깔끔한 화면이 아무래도 낫겠죠.
그리고 배경화면을 세세히 건드리기는 힘들었는지 튀는 도트가 그대로 다 드러나 보입니다.
반면에 캐릭터 모델링이야 얼마든지 신경을 쓸수 있으니 좀 더 세련되게 바뀌었네요.
플레이 화면입니다. 올라간 해상도와 조금더 세련된 등장인물로 인해서 좀더 원작의 분위기가 충실히 표현된듯 하네요.
이제 와서 97년 오리지날을 플레이하면 뭔가 김빠진 느낌이 나기도 하고...
당연히 리버스를 플레이 해보시는것을 추천드렸었는데 아예 PC 버전으로도 HD 리마스터가 나왔으니
바이오 하자드의 뿌리가 된 이 작품을 플레이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이번 리마스터 버전으로 끝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모든 시리즈를 다 플레이 했습니다만.. 하도 오래되서 스토리가 기억나질 않습니다.
바이오 하자드가 뭘 믿고 6탄까지 나오게 되었는지... 한번 느껴보셨으면 하네요.
초창기 작품들은 엄연히 `어드벤쳐`라는 장르를 달고 나왔기 때문에 퍼즐 푸는게 조금 고역이 될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한번 꾹 참고 플레이 해보시기를...
뭐 좀 어렵고 복잡하고 머리 아픈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야 별 문제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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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날 왕뚜껑을 먹어보았습니다.
왕뚜껑도 정말 오랫동안 살아남는군요...
예전에 은박뚜껑밖에 없던 시절에 플라스틱으로 된 왕뚜껑이 나왔을때는
정말 획기적이었습니다. 은박뚜껑의 특성상 뜨거운물 부으면 뚜껑이 위로 일어나기 때문에
불편했었는데 왕뚜껑의 경우는 플라스틱 뚜껑이라 밀폐가 가능하지요...
식혀서 먹는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 뚜껑에다가 덜어먹기도 편하고...
발매 초창기에 정말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단언컨대 왕뚜껑..
뭐 컵라면의 내용물이래봤자...
물붓기 전의 사진
물 붓고 난 후의 사진
오랜만에 먹어봐서 그런가 기억이 잘 나지는 않습니다만 면이 뭔가 육개장 스럽습니다.
컵라면 중에서도 육개장의 면발은 뭔가 과자스러운 사각사각한 면발이 특징이었는데 왕뚜껑에서 그런 느낌을
갖게 되다니... 제조 공정이 다들 비슷비슷해서 그런가보네요.
국물맛이야 시중의 라면들과 크게 특징적인 차이는 없습니다.
그냥 옛생각 나서 오랜만에 사먹어본 왕뚜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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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허니버터칩을 이제서야 먹어보았습니다.
제가 과자는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초창기에 편의점에서 눈에 띌때는 별로 관심도 안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방송을 타고 화제가 되고 나서는 아예 구매를 포기하고 살았었는데요.
집근처 마트를 둘러보고 있는데 갑자기 허니버터칩이라면서 한사람에 두봉씩만 가져가라고
그러길래 한봉지만 가져왔습니다. 가격은 1500원.
요즘 과자값이 장난이 아닌것은 다들 알고 계시겠습니다만...
안그래도 과자를 크게 좋아하지 않는 판에 가격까지 그 모양이니 특별히 새로 나온 과자 정도
아닌이상에는 두번 사먹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전면 사진입니다. 색깔이나 표지 디자인도 꽤 괜찮습니다.
그림 스타일이나 글씨체가 뭔가 중세틱한 느낌을 줍니다.
전 프링글스의 디자인을 아주 싫어해서...
꿀보다 더 고메버터맛이 더 궁금했습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것 같습니다. 사실 감자칩의 제왕이라 하면 프링글스인데
프링글스는 일단 너무 아메리칸 스타일입니다.
너무 짜고 너무 퍽퍽하고.. 한두개 먹을때는 맛있는데 여러개 먹기 시작하면 금방 부담되기 시작합니다.
허니버터칩은 뭔가 좀 가벼운 느낌.. 먹어도 먹어도 별로 부담이 없네요. 특유의 고메버터 시즈닝이 인상적입니다.
크게 자극적이지 않은 은은한 달콤 짭쪼름한맛이 계속 입에 감도는게.. 한봉지 다 비워도 하나 더 찾을만큼 별로
물린다는 느낌도 들지 않구요. 그래도 나름 유명한 이유는 있는것 같네요.
허니버터 아몬드와 식빵도 팔던데 다음에 한번 가져와봐야겠습니다.
허니버터 아몬드의 경우는 솔직히 전에 한번 구매를 해왔었는데 아몬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조차도
매료될만큼 상당히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아이스크림위에다가 전부 털어넣고 먹는 바람에
사진조차 찍지 않았습니다만.. 담에 한번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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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프롬 더 보더랜드(Tales from the Borderlands) 가 나왔군요..
포인트 앤 클릭 형식의 게임으로 유명한 텔테일 게임즈(Telltale Games) 의 신작이 나왔습니다.
워킹데드, 울프 어몽 어스, 왕좌의 게임에 이어 보더랜드에도 손을 댔군요...
게임 좀 하시는 분들은 보더랜드에 대해서는 익히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중간에 하다 때려치워서;;;; 이참에 다시 해봐야 되겠습니다.
기존의 어드벤쳐처럼 직접 움직여서 상호작용하는 부분이 조금 있긴 하지만 텔테일 게임즈의 특징은
중간에 나오는 선택지를 통해 게임을 진행한다는 점이죠.
선택지에 따라서 스토리의 진행상에 약간의 변화가 있게 됩니다.
등장인물이 죽거나 살기도 하고, 대화가 바뀌고.. 등등
그러나 텔테일 게임즈는 항상 에피소드1,2,3.. 같은 시즌 형식으로 후속작을 내놓기 때문에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스토리의 큰 줄기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아 물론 후속작을 하더라도 기존에 플레이했던 세이브 파일을 불러올수는 있더군요.
그를 통해 선택지를 통해 진행하면서 변화된 `잔가지`에 해당되는 설정들은 그대로 이어갈수는 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워킹데드는 한번 플레이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에피소드5 까지 나온걸로 아는데 아직 완결 안됐습니다....
시작화면입니다. 보더랜드 특유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갑니다
그리고 한글화 팀이 있어서 감사하게도 한글로 즐길수가 있지요.
말씀드린대로..
이렇게 시간이 깎여나가면서 선택을 강요당합니다. 침묵도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
상대방에게 어떤 말을 골라서 하냐에 따라 좋은 인상이 심어질수도 있고 나쁜 인상이 심어질수도있습니다.
보더랜드의 세계관을 좀 알고 하는것이 세세한 재미를 느끼는데에 좋을것 같습니다.
기존 보더랜드 작품들을 좀 플레이 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아예 이걸 처음 하시는 분이라도 진행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만,
설정 자체가 기존의 보더랜드에서 그대로 끌어오는 것이 대부분인지라 뭐가 뭔소린지 모를수도 있겠네요.
이번 보더랜드 시리즈의 경우에는 특이하게도 모바일 버전이 같이 나왔습니다.
pc 버전의 경우는 스팀에서 구매를 하셔야 겠고, 모바일은 마켓에서 직접 구매를 하셔야 겠군요.
보시는 바와 같이 애니메이션 기법의 3d 이기 때문에 사양을 크게 타지도 않구요.
`상호작용이 가능한` 드라마 한편 감상한다 생각하시면서 느긋하고 편안하게 플레이 가능하다는것이
텔테일 게임즈의 장점이 되겠습니다. 80~90년대의 정통 어드벤쳐들은 지금 다시 하려면 정말 머리 쥐나죠..
어드벤쳐 장르의 광팬인 저로서도 수시간씩 진행 막힌거 푸느라 머리 싸매가며 플레이할 자신은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런 마일드한 어드벤쳐 장르가 꾸준히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기회에 옛날 어드벤쳐도 다시 한번 뒤져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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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석잠이라는것을 구매했습니다.
시장에서 견과류 파는 곳을 둘러보는데 이게 있길래 호기심에 구매했습니다.
저는 무슨 애벌레 그런건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이게 그냥 채소입니다;;;;
신경전달물질은 콜린과 페닐에타노이드라는 성분이 두뇌 기능을 향상시켜주어서
기억력에도 좋고 치매 예방에도 좋다는 식으로 방송을 탔나봅니다.
갑자기 시장에서 여기저기 초석잠을 팔고 있는곳이 많네요.
저도 우선은 학업에 본분을 둔 입장이라 관심이 가긴 했는데...
문제는 가격이 상당히 세다는 겁니다. 1kg 에 2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약효가 세서 적게 넣어서 오래 먹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쉐이크 같은데
한번 갈아먹으려면 10개 남짓 넣어야 할 양인데 제가 5천원어치를 사왔습니다만,
정말 아껴도 3번 쉐이크 해먹으면 끝날 양입니다....
이렇게 생겼구요. 누에형과 골뱅이형이 있다는데 골뱅이형이 더 좋은거라고 합니다.
역시 시장에서 그냥 사서 그런지 누에형을 가지고 왔군요.
그리고 생 초석잠보다 건조 초석잠이 더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만 값도 더 비쌉니다..
볶아먹어도 되고 그냥 생으로 먹어도 되고 차에 우려서 마셔도 되고 그렇긴 한데,
일단 차에 우려 보았습니다만 크게 뭔가 우려 나오는듯한 느낌이 없습니다.
그냥 씹으면 제 경험으로는 당근에 제일 근접한 식감과 맛입니다.
그냥 아삭아삭하면서 특별한 맛은 나지 않지만 약간 단맛이 납니다.
두뇌에 좋다고 하니 관심은 가는 제품이긴 한데 가격이 너무 세서 고민인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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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쉐푸드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를 먹어보았습니다.
저번 토마토 스파게티에 이어 오랜만에 까르보나라 스파게티까지
마저 먹게 되었습니다.
저는 토마토 소스를 썩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라 까르보나라를
훨씬 더 좋아하기 때문에 기대를 하고 먹었습니다.
이거 말고 완전 떨이용 저가 스파게티도 가져왔는데 이것도
담에 마저 먹어야겠습니다.
전면 사진입니다. 그래도 나름 기대를 갖게 만드는 포장입니다
소스와 면... 두개 뿐
이렇게 뿌린 다음에
저번엔 후라이팬에 조리를 했는데 의외로 실패를 해버려서
무난하게 전자렌지로 갔습니다
전자렌지에서 꺼낸 후에
적당히 비빈 모습.
할인해서 1800원인가 그랬었는데 가격에 비하면 꽤 먹을만한 퀄리티입니다.
사실 인스턴트 스파게티가 크게 맛에서 차이를 느낄만큼 들쭉날쭉한 것도 아니긴 하지만은
제가 치즈를 좋아해서 그런가요.. 크림치즈를 졸여 넣는 까르보나라가 그래서 저한테는
맛있게 느껴지는듯 합니다.
할인된 가격이라면 얼마든지 또 사먹을 의향이 있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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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클라이마칠 레볼루션을 구매했습니다.
기존의 클라이마쿨 시덕션을 구매해서 쓰고 있었습니다.
한번 쓰고나니까 확실히.. 통풍이 잘되는 운동화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특히 바닥까지 통풍이 되는 구조는 이 신발이 유일하지 않나 싶은데요.
아무리 윗쪽이 메쉬니 뭐니 해도 정작 열이 가장 많이 나는 발바닥이 막혀 있으면
반쪽짜리 통풍이 되니 말이죠.
물론 비가 올때는 양날의 칼이 되고 맙니다.
아르바이트를 할때 별 생각없이 신고 나갔더니 신발이 금방 닳아버리는 바람에
새로 사려고 둘러보다가 위메프에서 싸게 나와가지고 얼른 구매했습니다.
저는 이 신발은 러닝용으로는 `전혀` 쓰지 않기 때문에
정사이즈가 270 임에도 불구하고 285mm 를 구매했습니다.
아디다스 파워바운스를 285mm 를 구매한적이 있었는데, 좀 신발이 크긴 해도
워킹용으로만 쓰자면 널널하니 통풍도 잘되고 오히려 착용감은 더 좋더라구요.
뛰어다닐일만 없으면 워킹화 용도로는 무조건 10mm 정도는 높여 신습니다.
측면 라벨입니다. J 285 .. 즉 285mm 입니다.
종이 포장..
제가 가장 무난하게 생각하는 검주 색상입니다
나름의 설정샷
이부분이 클라이마쿨 시덕션과 다른 부분입니다.
시덕션은 가운데 부분이 저런 모양으로 되어있는데 이 제품은 발 뒤부분에 저런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역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바닥 통풍구입니다. 이것 때문에 구매하는거나 마찬가지.
뒷면입니다.
신발 안쪽입니다. 깔창에도 구멍이 좀 뚫려있는데요.
저는 송곳으로 좀더 많이 뚫어야겠습니다...
물론 윗면은 말할것도 없이 통풍이 잘 되게끔 만든 구조입니다.
일단 신으면 통풍감은 굉장히 좋습니다. 이 제품 한번 신으면 다른 제품은 갑갑해서 못신을 정도입니다.
대신에 러닝용으로 쓰기에는 타 제품에 비해 상당히 부실한 쿠셔닝입니다.
바닥이 상당히 낮습니다. 몸무게가 그리 많이 나가지 않는 분인 경우는 신발이 상당히 경쾌하고 날렵한 느낌이 드는것은
장점일수 있겠습니다만, 반대로 얘기하면 강도높은 러닝을 할 경우에는 무릎에 부담이 갈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닥 통풍구는 빗물이나 먼지 등에 가히 최악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잘 정리된 트랙을 달릴 경우에야 전혀 문제 없겠습니다만 이 신발을 신고 흙길을
걷는다거나 하면은 양말까지 더러워질수 있어요.
물론 비오면 신지도 못합니다.
270 이 정사이즈인 제가 285 를 구매했는데도 별로 크게 느껴지지않고 타이트한 느낌이
날 만큼 아디다스는 하여튼 발볼 좁은 디자인이 제일 불만입니다. 이 제품 270mm 정사이즈로 샀으면
아마 환불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려 285mm 를 사도 크게 널널한 느낌이 없을 정도이니...
하지만 저의 목적은 오로지 `외출용`이기 때문에 아주 만족스럽게 오래오래 신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루나 글라이드6 를 주력으로 신고 이 신발은 아마 아껴 신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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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루나 글라이드6 를 구매했습니다.
위메프 구경하던 중에 생각보다 싸게 파는 제품이 있길래 구매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구매하는 나이키 운동화여서 기대가 상당히 큽니다.
아디다스,푸마,리복,아식스,미즈노.. 다른건 다 사봤는데..
다른 메이커의 신발들은 다 러닝이라는 확실한 목적을 위해 구매한 것이구요.
이 신발은 그냥 일반 워킹화로 쓰려고 샀습니다. 이 신발로 달리기를 할 일은
아마 없지 않나 싶습니다. 더 상위 제품을 구매해서 이제 막 써도(...) 되는 시점이 오지 않는
이상에는요.
여담이지만 오로지 러닝만을 위한 운동화는 역시 아식스나 미즈노가 가장 무난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식스는 G1 이니 하면서 그나마 디자인에도 신경을 쓰기 시작했습니다만 미즈노는 아직도 여전하네요.
US 9.5 는 우리나라의 275 입니다. 저는 아디다스 기준 정사이즈가 270 인데요. 워킹화이기 때문에
발에 딱 맞추기 보다는 조금 여유있게 신고 통풍감을 살리려고 일부러 크게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포장되어 있구요
회파...라고 하면 되려나요?
전체 사진입니다
루나론이라는 쿠셔닝 시스템입니다.
쿠셔닝 시스템의 자세한 설명에 관해서는 이 블로그에 자세히 설명되어있네요.
http://blog.naver.com/reviewzin/50188969436
안쪽 사진입니다. 다이나믹 서포트라고 적혀있습니다.
신발 안쪽입니다. 나이키는 특이하게 깔창에까지 글씨를 크게 새겨놨네요.
바닥입니다. 기존 글라이드와 다르게 바닥의 홈 구조가 특이합니다.
보다 접지력을 높이기 위한 설계인듯 합니다.
워킹화로 좀 편하게 신으려면 정사이즈보다 최소 10mm 는 높게 사야할것 같습니다.
제가 구매전 이 제품에 대한 정보가 잘 없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본격적인 러닝화인것 같네요.
5mm 더 높여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러닝시 발 뒤틀림을 막기 위한 서포팅 시스템 때문인지 상당히
발 양쪽이 조여오는 느낌입니다. 물론 이게 러닝을 위해서라면 상당히 좋은 착용감이긴 합니다만...;;;
그냥 걸어다닐때는 답답한 느낌이 들것 같네요. 신다보면 좀 나아질지 모르겠습니다.
구름을 걷는듯한 느낌이라고들 많이 표현하는데요. 조금 통통 하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약간
과장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나쁘진 않은 쿠션감입니다. 워킹화로 쓸건데 이정도 쿠션감이면 충분합니다.
처음으로 산 나이키 신발이라 그런지 굉장히 만족합니다.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게 구매를 했는데요.
위메프에서 파는게 진짜로 정품인지에 대한 걱정만 제외하고는 다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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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버거중에 새우버거를 제일 싫어합니다.
그래도 새로 나온 버거니까 우선은 구매.
셋트 가격이 6900원 단품은 5400원. 새우버거 주제에 단품이 5400원....
물론 새우 자체는 시장에서도 값이 비싼 제품이긴 합니다.
원래 단품만 사려고 했는데 목이 말라서 셋트를 구매.
오는길에 감자와 사이다는 다 마셔버렸습니다.
겉포장은 상당히 깔끔
지금까지의 버거중에 겉모양이 가장 깔끔합니다. 상당히 놀랬습니다.
측면입니다. 새우패티가 두장이고 그 사이에 치즈가 들어가있습니다.
양상추 이런건 당연한거고...
사실 잡육 뭉쳐놓은것같은 패티인줄 알았는데 꽤나 통새우가 많이 들어가있었습니다.
그래도 최근에 먹어보았던 버거중에서는 임팩트 있게 다가온 버거입니다.
모양새도 나쁘지 않고 패티도 두껍고 통새우도 나름 팍팍 잘 넣어준것 같고...
단품 5400원이라는 가격이 조금 아쉽긴 합니다. 3900원이었으면 상당히 높은 점수를 줬을텐데..
식감 자체는 기존의 새우버거와 동일하기에 크게 언급할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그게 2장 들어가있다는것과
통새우를 조금 강조했다는것..
애당초 새우버거를 좋아하지 않는지라 이 가격에 또 사먹진 않을듯 합니다.
그래도 버거 자체의 완성도는 상당히 훌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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