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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푸리의 만물상




라이트 노벨이 원작이네요.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했더니만...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가 이번 4/4분기 애니화되어서 나왔습니다.


성적우수,미모수려, 그러나 타인과의 관계는 그닥인 남학생이 수수께끼의 미녀(;;;) 에게 갑작스레 데이트 신청을 받는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뜬금없이 시작하자마자 총을 들이대는 센토 이스즈.


이걸 보고는 무슨 B급 미연시인가;;; 했었는데


타케모토 야스히로, 알고보니 다들 아시는 풀메탈패닉과 그나마 최근작인 빙과에서 감독을 맡은 분이네요.


뭔가 그림체가 비슷하더라니...


저는 이런 정갈하고 깔끔한 그림체를 좋아해서 일단은 마음에 듭니다.




놀이동산으로 끌려간 주인공, 역시나 뜬금없이 공주라는 사람이 나타나더니 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은 마법의 나라인


메이플 랜드의 주민? 이라면서 3개월 내로 방문객 25만명을 채우지 않으면 폐원이 되어 자기들도 다 쫓겨난다는 


눈물겨우뉴ㅠ 하소연.  역시... 구해주지 않을수 없잖아?





아무쪼록 번창하시길..




이걸 처음 마셔본것은 제가 예전에 산에 올라갈일이 있어서 편의점에 들렀을때(;;;;) 


처음 보는 맥주라서 엉겁결에 집어든것이 첫 만남이었습니다. 


정상에 올라가 시원하게 마셔야지!!


그때는 캔으로 된 제품을 구매했었구요.

이거.



그때만 그랬나 하고 넘겼던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집 주변 마트에서 맥주 할인행사를 하길래 


이번엔 병제품을 구매해서 또한번 마셔보았습니다. 캔과 병이 맛이 다른 경우가 간혹 있었습니다.


제일 대표적인게 코로나... 이건 정말 블라인드 테스트 해도 맞출수 있을것 같습니다.





과실향이 납니다. 시트러스 향이라고 하는데요. 감귤류......;;


맥주 색깔도 무난합니다. 근데 산 정상에서 마셨을때 어떤 느낌이었냐 하면은


뭔가 감귤맛 같은 새큼한 향까지는 좋았는데, 뒤에 따라오는 크리미한 느낌이 이상하게 불편했습니다.


저는 거품기 많은 맥주는 이상하게 두통이 오더군요. 그래서 다 마시지도 못하고 반쯤 먹다가 버렸습니다.



어떤 맥주든 목마를때 마시는 첫 한모금은 꿀맛 같습니다만, 두모금째부터는 맛있는 맥주 아니면 그저 쓴맛 나는 물 같아서


잘 못먹는 편입니다. 


제가 먹은 맥주중에 아주 깔끔했던 종류는 거의 일본산이 대부분이고, 딱 하나 예외가 있다면 TUCHER 라는 독일산 맥주


의외로 제가 좋아하는 깨끗한 맛이라서 다음에도 또 사먹고 싶어지네요.



1664 이거는 두번 사먹을 일은 없을것 같은 그저 그런 맛입니다.






우엉차 다이어트가 유행이라면서요.


부모님이 뜬금없이 살빼는데 좋다고 이거 끓여서 마셔라고;;;;; 가득 담아 오셨길래 뭔고 알아봤더니


우엉 말린것이었습니다.



`항산화작용을 하는 폴리페놀과 라스베라트롤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활성산소를 없애 노화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돕고 상처를 치료하는 사포닌!! 이 들어있어 각종 질환에 좋다.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변비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다...`


라고 네이버에 설명이 되어있군요.



원래라면 우엉을 사서 채썰기를 한 다음에 기름을 두르지 않은 쌩 후라이팬에다가 바싹 마르도록 볶아야 한다고 합니다.


근데 요새는 하도 이게 인기가 있어서 그런지 시장에서도 볶은우엉 다 팔기 때문에 굳이 그런 수고를 하시지 않아도 될듯..


2L 기준으로 10~15알 넣고 끓여라고 해서 그정도 넣었습니다.




저는 냄비에 끓이지 않고 그냥 밥솥에다가 넣고 취사기능을 이용합니다. 압력 때문에 이게 훨씬 진하게 나오는것 같아요.


다만 녹차가루의 경우는 거품이 밥솥 바깥으로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다시는 안함...;;;;;;






대충 색깔은 이정도로 나온다 보시면 되고, 맛은 그냥 우엉맛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사포닌이 들어있다고 하니 많이 마셔야겠습니다. 운동후에 피로회복에도 좋을것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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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고를 우연히 보게 되어서 저녁 7시 반에 갔는데 사람들 바글바글함...


그래서 그냥 그돈으로 우유나 사먹지! 하면서 검은콩우유 사들고옴....;;;


근데 먹고 나니 역시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음.....



그래서 야밤엔 한가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11시 10분에 출발했는데


그때도 거의 만석;;;;;;;


게다가 자정까지 하는줄 알고 있었는데 23:30분에 땡 하고 주문을 받지 않더군요.


알바들도 일일 알바를 구한건지 주말,평일,주간,야간 다 끌어다 모은건지 대략 봐도 6~7명 정도가 풀가동.


평소엔 야밤에 가면 한명 있는데..




23:25분 구매. 제가 마지막 이었음...






이벤트 날이라 그런가 이상한 종이를 주면서 먹고싶은거 적어라 해서 이렇게 적었더니 용기 옆면에다가 붙였네요...


하긴 오늘은 너무 바빠서 구두주문(...)할 상황은 아니었음. 전 그것도 모르고 실컷 영수증 뒷면에다가 적었다가 한번 더 노가다.


생전 처음 받아보는 이상한 번호표를 주더니 기다리라고 해서 잠깐 기다리다가 받아옴



워낙에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지라.. 비싸서 자주 먹진 않지만 가끔 먹긴 하는데


31day 면 이제 12월 마지막날에 또 하려나....  



맛있게 먹겠습니다.







슈퍼패미콤으로 나온 젤다의 전설 : 신들의 트라이포스(The Legend of Zelda: A Link to the Past)



젤다 공주와 6명의 무녀가 사악한 마법사 아그남에게 잡혀가 주인공 링크가 당연스럽게도


이분들을 쫄레쫄레 레스큐 해드리러 가는 대장정을 그린 이야기. 


여자가 잡혀가면 남자가 구출한다는.. 게임 태동기 시절부터 지금까지도 끊어지지 않는 레파토리.




                                    잠시 나갔다 오시긴 하는데 지하도에서 ㅠㅠ



전작 패미콤의 젤다의 전설 1이 슈퍼 마리오와 함께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SFC 에서도 그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는 굴지의 명작으로 기록에 남게 됩니다.


패미콤에서 유명해진 다음에 SFC 에서 결정타를 날린 또다른 게임이 파이날 판타지6 인데


그때의 최첨단(;;;;) 그래픽은 지금도 눈에 생생합니다. 사실 지금 해도 별로 나쁘지 않은 깔끔한 그래픽.


물론 플스1에서의 파판7 은 초대박이 나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마리오나 파판보다 젤다를 더 파고들었었기 때문에 지금도 안해본 젤다 시리즈를


찾아서 즐기곤 합니다.


첫 시작화면에 나오는 bgm 은 지금도 가슴이 설레는...





전작 패미콤(FC)용 젤다의 전설은 `액션 어드벤쳐`라는 장르를 새로 개척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어릴적 기억에 너무 어려웠었던 느낌이 드네요. 슈퍼 패미콤으로 옮겨오면서부터는 난이도도


그렇게 크게 높지는 않습니다. 일단 확연히 향상된 그래픽이 눈을 즐겁게 해주죠.




100루피는 조금 짠데......



소녀들 다 구출하고 아그남 쓰러뜨리고 최종보스인 가논 만나서 쓰러뜨리고 오오 젤다 공주!! 링크 고마워요.. 


하는 엔딩. 어느 젤다 시리즈든 링크,젤다,가논 하는짓은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wii 버전 젤다 이후로 즐겨보질 못해서 아쉽긴 한데 사정이 나아지면 얼른 하고 싶네요.


제가 좋아하는 게임 1순위.





                        와우 bgm 모음이 있었구나... 다함께 감상해보시길!!

몸도 피곤하고 해서 마늘 많이 먹으면 좋을것 같길래


인터넷에서 흑마늘 만드는 방법 찾아보고 실행..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는데 첫번째 작품이 보기좋게 실패하는 바람에 한동안 만들지 않고 있었습니다.


색깔은 까만데 매운맛 그대로 나고 영....... 첫인상이 안좋았음.


`오쿠`라는 찜기를 이용해서 단시간에 만들어내는 방법도 있긴 한데, 그것도 역시 해보니까


절대 시중에 판매되는 상품같은 맛이 안남......



근데 이번에는 그럭저럭 잘된듯!


네이버에 흑마늘 장인이 가르쳐주는 흑마늘 만들기 비법! 이라는 영상을 봤는데


밥솥에 마늘 잔뜩 집어넣고 보온 맞춘후 15일 놔두는건 동일한데, 거기에다가 대추를 넣더라구요.


냄새와 습기를 잡아준대나..


그래서 저도 넣었습니다.


그 결과!






까맣게 탄것이 다 대추입니다. 뭐 나름의 기능을 하긴 했나보군요...


그리고 마늘을 만져봐도 확실히 마늘만 넣은것보다 바삭바삭하고 맛도 매운맛없이 꽤나 깔끔합니다.







그러나 시중 제품처럼 쫄깃쫄깃한 느낌이 나려면 또 15일을 건조시켜야 되기 때문에 숙성 15일 건조 15일 하면 


장장 한달이 걸리는 대장정입니다.


그래도 몸에 좋다고 하니 꾸준히 해야겠네요. 



대추 그거 넣고 안넣고 차이가 상당하네....









한입 퍼먹다가 갑자기 사진 찍어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엉겁결에 딱 한장만 찍었습니다.


지인과 함께 블루베리치즈빙수인가를 먹은게 첫 설빙 입성기였는데, 


새콤달콤한 맛을 싫어하는 저로서는 제일 비싼 품목임에도 불구하고 별로였던 기억이 있네요.


새벽시간에 혼자 가서 가장 무난한 품목인 인절미 빙수를 시켜보았습니다. 가격은 7천원



흘러넘치도록 주는건 좋긴 합니다. 조금만 잘못 퍼도 바닥에 후드득 떨어집니다. 


다만 콩가루 특성상 조금 텁텁한 느낌은 있는데, 예상외로 빙수와도 잘 맞아 떨어지네요.


저는 백설기파(;;;) 라서 인절미는 굳이 줘도 안먹는 스타일인데, 인절미 가루만은! 괜찮은것 같습니다.


오른쪽에 작은 저 컵은 연유인지 뭔지... 안쪽은 빙수만 들어있어서 그쪽에 뿌려서 먹으면 단맛도


나고 좋군요.



5천원....까지만 떨어져도 상당히 애용할 생각입니다만 약간 심리적으로 비싼 가격에 자주 갈일은 없을듯


둘이 사서 하나 먹으면 적당할 분량. 저는 혼자 갔기에 다 먹었습니다만....



그나저나 건대점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똑같은 설빙이 두곳이 있습니다;;;;; 그만큼 장사가 잘되나..?




와사비를 정말 싫어했습니다. 


초밥에 들어있는 와사비를 씹으면 대체 이걸 왜 여기 넣었지 싶을 정도.


그런데 과자로 나오니 이게 완전히 느낌이 다르네요. 


튀긴 완두콩에 와사비를 입힌 과자입니다. 밀가루 과자면 안먹으려고 했는데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완두콩이니까 별 생각없이 한봉지 사서 먹었는데, 


하루도 빠짐없이 야금야금 먹고 있습니다...;;;; 뭔가 코끝이 찌릿하면서도 계속 먹게 만드는 중독성



제가 산거는 큰 봉지 안에 이렇게 소포장 되어있는 제품이었는데요. 비슷한 컨셉의 와사비 제품이 많습니다.


그냥 튀긴 완두콩 씹는 맛 그대로입니다. 다만 와사비 때문에 코끝 찌릿한 느낌....


그리고 와사비가 워낙 자극이 강하기 때문에 다 털어(;;;)드시는분은 없길 바랍니다.


전 어쩌다가 진하게 묻어있는 콩 하나 씹다가 온세상이 하얗게 변하는 화이트 아웃(...)을 겪은적도 있습니다.







땅콩 겉에 와사비를 입힌 제품이구요. 이것도 꽤 먹을만합니다.


큰 마트나 해외과자점 가면 있으니 한번 구해서 드셔보세요.






한번 씹어보입시다잉!




워낙에 제가 우주물을 좋아해서 배틀스타 갈락티카 이후에 뭐 좀 길게 볼거 없나 두리번거리다가


인연을 맺게된 드라마인데요.


저는 후속작인 아틀란티스부터 보다가 다시 SG-1 시리즈부터 보는중입니다. 몇몇 인물과 설정 빼고는


별로 공통점이 없기 때문에 거꾸로 진행하면서 본다 해도 문제가 없네요.


첫화만 보고는 뭔가 첫인상이 좋지 않아서 수년째 관심밖으로 묻어두고 있다가 그냥 꾹 참고 보자 해서


몇편 봤는데, 이게 의외로 꽤 재미있습니다. 


다만 배틀스타 갈락티카처럼 본격적으로 우주 공간을 다루지는 않고,


외계에도 우리처럼 다양한 인간(....) 및 외계인들이 비슷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매번 스타게이트를 통해서 외계로 나갑니다만, 결국 해외 로케(;;;) 촬영 이상의 느낌은 딱히


주지 못한다는게 조금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이건 외계행성이야! 하면서 몰입하면서 보시면 괜찮습니다 ㅎㅎ.



SG-1 에서 다른건 다 차치하고서라도 눈에 띄는건 역시 맥가이버 형님이시죠. 리차드 딘 앤더슨! 







현 20대 분들은 맥가이버를 잘 모르실것 같습니다. 30대인 저도 어릴때 겨우 봤던 기억이 나니까요.


그때도 참 미남이었는데 SG-1 에서도 외모는 변함없이...  




나이 들어도 정말 멋지군요.


SG-1 에서는 이렇게 공군 대령 역할로 나오십니다.



그러나!





ㅠㅠㅠㅠㅠㅠㅠ



현재는 이렇다 하십니다. 


스타게이트야 워낙 자주 보는 편이라 앞으로도 포스팅을 계속 하겠습니다.


맥가이버 형님 외 3명이 스타게이트를 통해 외계행성을 탐험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주 내용입니다.



스타게이트를 보면서 은연중에 느낀점이 하나 있는데





자파도



고아울드도




녹스도



심지어 아스가드인들까지도!!



다들 영어를 씁니다.



21세기 최첨단 시대 우주 진출시 외계인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해서라도 영어를 공부해야할 필요성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공부합시다.














패널 리서치 사이트인 엠브레인에서 9월 가입이벤트 당첨 문자가 왔습니다.


저는 그냥 친구 주긴 했습니다만...



온라인 리서치 관련으로 검색해보셨으면 다들 아실법한 엠브레인입니다.


이 계통에선 제일 유명하다고 할수 있겠죠. 


주기적으로 설문이 올라오는 편이고 꾸준히 설문에 응하시면 군것질할 돈 정도는 자기도 모르는새에 마련할수


있긴 합니다. 온라인 리서치 포인트로 돈 모으는거는 그냥 과자값 정도로 생각하고 편하게 하셔야 될것 같아요.


저도 수십군데 같이 하면 그래도 꽤 돈 모이겠지 했는데 하다가 포기했습니다. 그 시간에 그냥 블로그 글 하나 더 쓰는게


장기적으로 봐도 나을듯.. 


그래도 엠브레인은 포인트를 꽤 크게 주는 편이니 평소에 잠깐 짬 내어서 


하시는 정도로 이용하시면 소소한 재미를 느낄수 있을겁니다.



가입 원하시면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엠브레인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