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omaker RT100 가스켓 마운트 키보드를 구매했습니다.
부모님 집에 내려가있던 10일 사이에 광군절이 끼어있어가지고...
전에 리뷰했던 8BITDO 키보드는 순전히 호기심에 사봤던 것이고,
이 제품은 부모님 집에다 놔둘 용도로 하나 구매해 보았습니다.
어머니가 일하시는 곳의 컴퓨터가 좀 너무 느려가지고...
그쪽 컴퓨터를 바꿔드리는 김에 이 키보드는 부모님 집에 놔두고,
전에 갈아드렸던 몬스긱 mg108b 키보드를 어머니 직장쪽으로 옮겨드릴까 합니다.
부모님 집에 놔둔다는것은,
부모님 집에 내려갔을때 저도 써야되는 키보드를 의미하기 때문에...
좀 신경써서 구매했습니다만 과연 괜찮을런지..
지금 이 키보드를 사용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쿠팡 로켓직구로 구매했습니다.
쿠팡이니까 그래도 배송은 좀 안전한가 싶었는데...
박스에 약간의 구김은 있군요.
해외배송은 어쩔수가 없는듯..
저는 쑥떡색으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핑크색의 플라밍고 스위치로 맞추었습니다.
부모님 집에 현재 있는 몬스긱 mg108b가 게이트론 황축이고...
그냥 안써본 스위치 써보고 싶어서 핑크색으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왜이렇게 쑥떡색이 좋은건지...
과하다 싶은 두께의 usb c 케이블이 있습니다만, 쓸일은 없어서 봉인.
좌상단에 추가로 붙일 수 있는 조그만 스크린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을 열엇...
여기에 숨어있었군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바닥면은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여기에 2.4ghz 동글이 들어있는데,
스마트 스크린을 연결하려면 동글을 빼야 합니다.
동글을 빼내야 저렇게 슬롯이 보이고....
이렇게 연결합니다.
8bitdo 키보드와 큰 차이가 없는 무게군요.
이것도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셋팅이 가능합니다.
별도의 설정 없이 볼륨노브를 돌리니까 음량조절이 되는군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rgb 라이트까지 휘황찬란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구분감 없는 살짝 묵묵한 타건감입니다.
바다소금 스위치는 약간 상큼한 맛이 있는데, 그것보다는 먹먹한 느낌이네요.
그래도 부드러운 타건감이라 평소 스타일에 잘 맞아서 다행입니다.
다만 풀배열이 아니라 95% 라서 제 평소 타이핑 습관에 좀 맞지않아서
오른손 타이핑 시에 자꾸 오타가 나는게 좀 걸리는군요.
엔터 오른쪽 빈공간에 새끼손가락을 걸고 타이핑 하는 이상한 습관이 있는데,
95% 라 그 공간까지 키가 들어차 있으니 걸리적거려서 타이핑에 영향이 갑니다.
제 메인인 몬스긱 M5 에 이번에 새로나온 무슨 게임용 스위치를 구매했는데,
그거나 좀 세팅해서 연결해 써야겠습니다.
역시 아직까지는 몬스긱 M5 가 저한테는 제일 잘 맞는듯...
이거는 설날에 부모님 집에 한글키만 따로 바꿔 꽂은 다음에 갖고 내려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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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bitdo 레트로 유무선 키보드를 구매했습니다.
8bitdo 에서 재미있는걸 원래 많이 내놓긴 하는데,
이번엔 패미컴 스타일의 키보드를 내놓았길래
핫딜에 떠서 구매했습니다.
부모님 집에 10일가량 다녀오는바람에 받아놓고 리뷰를 이제야 하는군요...
왠일로 포장이 좀 깔끔하다 했더니만...
앞쪽은 멀쩡합니다.
측면도 멀쩡합니다.
바닥면이 이렇게....
속포장은 그래도 정갈하게 되어있군요.
슈퍼 버튼과 usb a to c 케이블과 메뉴얼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이 키보드의 특징인 슈퍼버튼만 꺼내보겠습니다.
1kg 정도 나가네요.
전형적인 플라스틱 느낌의 장난감스런 재질입니다.
칼라는 이 제품과 같은 일본판 패미컴 버전과,
해외용 NES 그레이 버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레이 버전이 더 인기가 좋은것 같군요.
게다가 패미컴 버전은 키보드에 일어 각인이 되어있어서...
저야 이것도 관심이 있어서 주문한 거지만,
확실히 이 색깔이 그레이보다 조금 더 구형처럼 보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일본어 각인은 관심없는 분에겐 부담스럽겠지요.
슈퍼버튼인데...
물론 매크로를 이용할 수 있긴 하지만
당장은 머리를 굴려봐도 딱히 요긴하게 쓸만한건 없습니다.
전원끄기, 재부팅만 되어도 좋을것 같은데...
홈페이지에 가면 이런 식으로 전용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크로나 커스텀 키 지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매크로는 마우스나 키보드의 동작을 녹화해서 쓰는 방식이더군요.
흐음... 악기 연습할떄 써먹을 일이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그레이 버전보다 색감이 좀 칙칙하긴 합니다.
저는 오히려 그 맛에 사긴 했지만...
완전 패미컴 골수 올드팬 아니라면 인기가 없을 색상...
카일 백축이라고 하는데..
저는 축 관련해서는 아는바가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구분감이 대놓고 존재하는(...) 조금 뻑뻑한 청축 느낌이군요.
다만 방음도 잘 안되는 방에서 야간에 이런걸로 타이핑 하고 있으면 좀 부담됩니다.
지금까지 키보드들을 죄다 클릭감 없는걸로 쓰다보니...
소음 문제만 없다면 재미있는 느낌이긴 합니다.
아케이드 게임할때는 참 좋을것 같은 키감이네요.
프린팅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다만 몬스긱 m5 를 쓰다가 플라스틱 마감의 키보드로 바꾸니
묵직함은 좀 떨어지는 느낌이랄까...
각종 기능키와 노브들이 있긴 한데 별로 쓸일은 없을듯...
지금 불이 들어온건데,
비스듬히 보니까 불이 안들어온것처럼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재미있는 디자인인건 확실한듯.
패드에서도 그랬지만 비슷한 컨셉으로
2.4ghz 동글이 들어있습니다.
몬스긱을 유선연결로 썼기 때문에, 귀찮아서 그냥
2.4ghz 는 그대로 꽂아둡니다.
듀얼 슈퍼버튼은 이런식으로 연결합니다.
모양은 재미있긴 한데,
실용성 측면에서는 흐음...
매우 가벼운 청축 느낌으로 눌려집니다.
뒷면은 별거 없군요.
전반적으로 재미있는 색상과 디자인입니다.
옛날 향수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만,
실용성 측면에서 이 제품을 메인으로 장기간 쓸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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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징거버거 더블다운박스를 먹어보았습니다.
10일 정도 부모님 집에 다녀왔습니다.
잠이 얼마나 많이 오던지 낮밤을 가리지 않고
잠만 실컷 자다 올라온것 같네요.
다시 슬슬 글을 써보아야겠습니다.
맥도날드도 동네에 없어서 잘 못가는 판에 KFC 는 더더욱 먹을 일이 없는데,
그냥 오랫만에 한번 먹어볼까 해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예전에는 동네 안에 KFC 가 있었는데 할리스 커피로 바뀌었다가,
지금은 정형외과 의원으로 바뀌었네요.
가격은 상당히 나가는 편...
버거으 빵 부분을 닭다리살 패티로 구성한 듬직한 외관입니다.
내용물도 치즈에 베이컨같은것이 들어있어서
너무 기르미 하다는것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기름기 많은 음식은 먹을때는 좋은데
먹고 나면 항상 더부룩한 느낌때문에 ....
이게 블랙라벨 치킨이었나...
이것도 다리살인것 같은데,
치킨류 버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고기는 실컷 먹을수 있는 버거 같습니다.
빵부분이 다리살이다보니 맛의 조화 이런건 잘 느껴지지도 않고...
그냥 치킨 먹듯이 패티 씹다보면 내용물은 금방 기억에서 사라져버립니다.
이때는 일을 한 직후에 먹었던거라 그나마 사정이 좀 나았지만,
그냥 식사때가 되어서 먹었던거라면 기름기 때문에 많이 부담되었을듯....
이런건 운동 직후에나 먹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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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롭 베드킹 스테미나 지압 슬리퍼를 구매했습니다.
뭔가 신기한 슬리퍼가 핫딜에 떴길래,
지압이니까 몸에 좋겠지... 해서 구매했습니다.
다이어트 슬리퍼랑 함께 팔기도 했는데,
남성용 사이즈는 없어서 그냥 지압 슬리퍼만 구매했습니다.
뭐 그럭저럭 깨끗..
포장을 특이하게 해놓았습니다.
조금 널널하게 주문했습니다.
일반적인 운동화 사이즈와 비슷하게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디자인이 눈길 끌기에는 좋긴 할듯......
속포장은 매우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뭔가 그냥 단순무식한 디자인 같은.....
태그 부분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돌기 부분이 좀 특이하게 되어있군요...
다른 슬리퍼들처럼 길이 조절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떼어내서 적당히 조절하시면 되는..
이 부분이 핵심일텐데...
일단 맨발로 신기에는 너무 아픕니다.
보통은 처음만 살짝 자극적이다가 익숙해지면 괜찮아지는데,
이건 그정도가 아니고 계속 신고 있다가는 발바닥 다칠것 같았습니다.
양말을 신어야 그나마 참고 걸을만합니다.
맨발로는 지금 며칠째 독서실에 놔두고 시도중인데,
화장실도 갔다오기 힘듭니다.
지압 효과는 확실합니다만..... 너무 자극이 센것이 문제.
밸롭 남성용 베드킹 스태미나 지압슬리퍼 BA0701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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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싱... 이라는 업체에서 오픈형 이어폰이 핫딜로 떴길래
호기심에 구매해 보았습니다.
2세대가 나와서 1세대는 떨이하는것인지...
제가 좋아하는 오픈형 이어폰이라,
기존의 qcy T12s 를 밀어내고 가정용 이어폰으로 활용해보고 싶어서...
집에서 그냥 설거지나 청소하거나 하면서 편하게 들을때에는
밀폐형은 압박감도 있고 너무 부담스러워서요.
qcy t12s 이것도 너무 헐렁거리는 착용감이 단점인데,
집에서는 오히려 이것이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편하니까...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배송 빠른건 장점...
다만 본품이 너무 작아서인지
포장은 적당적당히 했군요...
역시 소문대로 좀 특이한 컨셉의 회사입니다...
박스 채로 보관하고 싶은데,
무슨 편의점 김밥마냥 위아래를 원형으로 뜯어내야되서....
되팔때 박스가 얼마나 중요한데 참...
포장도 특이하게 되어있습니다.
요것 자체가 충전기입니다.
윗쪽인지 아래쪽인지 usb-c 슬롯이 있고,
블루투스 검색용 버튼이 하나..
새로 연결하고 싶을때 길게 누르면 됩니다.
디자인만 그럴듯해서 가격거품만 잔뜩 낀 브랜드들이 있는데,
이것도 그런거 아닌가 해서 걱정은 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이쪽이 바닥이겠지요?
usb-c 케이블과 본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제가 오픈형 이어폰을 좋아해서 그런진 몰라도,
디자인은 참 마음에 듭니다.
pc 에 블루투스 연결을 해 보았습니다.
전형적인 콩나물 이어폰....
일단 제품이 참 깔끔합니다.
qcy-t12s 는 이런 면에선 좀 아쉽긴 하네요.
가격이 모든것을 용서하긴 하지만...
일단 외관은 합격...
불투명한 유닛과 반투명한 콩나물 부분과의 조화도 나름 괜찮습니다.
4.4그램입니다.
버즈 라이브보다 좀 가벼운 편...
아이폰에다가 연결해서
버즈 라이브와 번갈아가며 들어보았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낫싱 쪽이 버즈 라이브보다 저음의 해상도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버즈 라이브보다 더 깔끔하게 들려서 좋았습니다.
버즈라이브도 저음이 강하고 딴딴한 편인줄 알았는데,
낫싱에 비하면 생각보다 조금 벙벙거리는 느낌이었고,
특히 베이스 위주의 음악을 들었을때 스트링 소리가 훨씬 분리도 있게 잘 들려오더군요.
전반적으로 해상력이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뭔가 브랜드가 좀 미심쩍은 부분이 있었는데,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한다는 가정하에 생각보다 만족스러워서
가정용으로 qcy-t12s 를 단번에 밀어내고 이걸로 갈아타야겠습니다.
qcy-t12s 는 독서실에 두고 Y700 2세대에 물려서 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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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점점 좋아지고 있겠다
슬슬 러닝을 다시 시작해볼까 하고 구매했습니다.
예전에는 마냥 가볍기만한 마라톤화 위주로 구매했었는데,
그건 일반인이 가볍게 뛸 요량으로 신기에는 뭔가 부담스러워서...
그냥 어느정도 쿠션이 있는 제품이 핫딜에 떠서 구매했습니다.
예전에 뉴발란스 레이싱화인 `한조` 를 구매한적이 있었는데,
너무 가볍다 보니 체중이 좀 나가던 당시 상황에는 무릎에 부담이 좀 있어서
금방 팔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냥 가지고 있을것을....
쿠팡에서 주문 했었군요.
박스는 그냥 평범합니다.
운동화 정사이즈가 265mm 라서 그대로 갔습니다만,
그럭저럭 잘 맞습니다.
다만 작년에 샀었던 써코니에 이어서 처음 신었을때
족형이 잘 안맞아서 그런지 발이 상당히 아픕니다.
그런데 써코니도 그랬지만 두세번 신으면 금방 적응됩니다.
평범한 속포장...
... 에 비해서 신발 디자인은 상당히 스타일리쉬 하군요.
옛날에 뉴발란스 10XX 저렴한 러닝화를 샀을때는
아식스처럼 전형적인 운동화 디자인이었는데...
많이 좋아졌습니다.
앞쪽이 조금 펑퍼짐한것이 발볼이 좀 있을것 같은 디자인인데도
뭣때문에 처음 신었을때 발이 이리도 불편한지 참...
특히 아치 서포트가 과한 신발들이 그렇습니다.
아디다스 클라이마쿨 썸머레디 뭐시기였던가 그 신발도 그래가지고 팔았고...
뉴발란스는 프레쉬폼이라는걸 밀고 있군요.
디자인은 참 괜찮아 보입니다.
만져봤을때 특별한 느낌은 그다지...
그래도 트랙에서 접지력은 좋을것 같은 바닥면입니다.
오랫만에 구매했는데 그럭저럭 마음에 듭니다.
착화감만 빼면...
접지력은 믿고 가겠습니다.
뭔가 높이가 좀 있어보이는 디자인이긴 합니다.
쿠션 때문에 어쩔수 없겠지만...
막상 신어보면 크게 높다는 느낌은 나지 않습니다.
이걸로 멀리뛰기도 하고 할건데 마침 잘됐습니다.
갑피는 그냥 전형적인 메쉬...
프레쉬폼 evoz...
뭔가 뽀송쫀득한 쿠션...이긴 한데
그냥 평범한 쿠션 느낌입니다.
아디다스의 부스트폼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내부도 그럭저럭 깔끔.
깔창도 매우 정갈하게 좀 신경써서 만들어주었습니다.
저는 한번 쓰면 무조건 세탁하기 때문에,
결국 다이소 메쉬깔창을 주력으로 쓰긴 하겠습니다만...
무게도 그냥 겉으로 보이는 크기만큼의 무난무난한 무게.
그래도 조금 가벼운 편입니다.
신었을때 좀 탄탄묵직한 편이구요.
확실히 쿠션이 두꺼워서 그런지 달릴때 조금 통통 튀는 느낌이 괜찮았습니다.
프레쉬폼이라고 해서 이 제품만의 특이한 쿠션감은 느껴지지 않았고
약간 쫀득한 느낌 정도....
멀리뛰기를 해도 하체에 충격도 덜한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반응성을 중시하는 레이싱화는 멀리뛰기 했다가는 무릎충격이 어마어마한데...
별 생각안하고 구매한 제품 치고는 제 용도와 잘 맞아서 그런지
첫인상은 매우 마음에 듭니다.
1년정도 잘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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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게임기 앤버닉 RG NANO 를 구매했습니다.
여름에 구매한 제품입니다만...
다른 게임기들도 다 셋팅 못했는데,
실질적으로 호기심에 샀지 별로 쓰지도 않을 이 게임기에
들일 시간이 없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가을이 다 지나가서야 열어보는군요.......
휴대용 게임기가 참....
크게 비싼 편이 아니니 그냥 호기심에 질렀다가
세팅만 실컷 하고 지인한테 나눠주기만 하고 있습니다.
뭐 얼마나 박리다매를 하는건지
포장을 죄다 이런식으로 하나 모르겠네요.
확실히 작습니다.
겉박스는 상당히 예쁘게 디자인 되어있군요.
저는 보라색으로 구매했습니다.
확실히 작아서 그런지 키링이 같이 들어있습니다.
usb-c 를 3.5mm 로 바꿔주는 이어폰잭입니다.
가로 4cm , 세로 7cm , 두께 1.5cm 입니다.
크기가 작은거 이전에 앙증맞은 모양새가 정말 예쁘긴 합니다.
이 제품은... 정말 게임 좋아하는 지인분들한테 선물하기 딱 좋은 제품인듯 하네요.
본격적인 휴대용 게임기들은 어느정도 각잡고 게임기를 들고다녀야 되지만,
이 제품은 압도적인 휴대성 때문에 아무런 부담없이 들고다닐 수 있으니...
아랫쪽과 전면에 스피커홀이 뚫려 있습니다.
저려미 느낌이 거의 들지 않을 정도로 정갈한 소리를 내어줍니다.
그리고 메탈소재라 그런지 생각보다 가볍지 않고 약간 묵직합니다.
그리고 중국산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게 마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측면에는 sd 카드 슬롯과 전원버튼이 있고,
사이드 버튼은 L1,R1 밖에 없는것 같군요.
윗쪽에는 USB-C 슬롯.
왼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메탈소재라 그런가 만지는 순간 요즘 날씨에 확 차가운 느낌이 드는게,
확실히 플라스틱 재질의 다른 게임기에 비해서 겉보기 하나만큼은 아주 깔끔합니다.
중국산 맞나 싶습니다.
메탈소재가 정말 디자인 측면에서는 굉장한 임팩트를 줍니다.
lg g3 cat6, rg353v 와 나란히 찍어 보았습니다.
화면의 경우 가로세로 3cm 정도라 보시면 됩니다.
삼성 512gb evo plus......
거의 10개 정도 구매한듯....
게임기나 태블릿용 micro sd card 에서 가성비로는 당할자가 없습니다.
성능도 좋은데 가격도 싸니까 다른 제품 살 이유가 전혀 없는듯...
funkey 커스텀 os를 바로 올렸습니다.
이렇게 작다보니 os 가 좀 열악할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굉장히 깔끔하네요.
이 압도적인 휴대성이 너무 인상에 남아서 그런지,
지금까지 구입한 게임기중에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약간 무게가 나가는 편...
시력이 나름 좋은 편이라고 자부하는 저조차도 좀 오래 보고 있으면 눈이 아프긴 합니다.
그런데 어디 바깥에 놀러다닐때 가볍게 꺼내서 게임 한판 하기 너무 좋은 기기라..
일반적인 세로형 3인치 게임기 정도만 되어도 가방 들고 다녀야 되고
아주 약간의 준비가 필요합니다만, 그런것이 전혀 필요없다는것이 장점입니다.
사양을 크게 먹는 아케이드 게임은 힘들지만,
그것만 포기하면 ps1 정도까지도 무난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어지간한 고전 에뮬은 다 돌아갑니다.
크기가 작아서 또 시시콜콜한 게임들밖에 안돌아가나 했는데 의외로 성능이 짱짱하네요.
너무 작아서 눈에 조금 부담되는것이 단점이긴 합니다만,
그것 말고는 가볍게 즐기기에 이것만큼 좋은 게임기가 없는듯....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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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블양양 스태커 맥시멈4 를 먹어보았습니다.
어차피 그냥 스태커인데,
소스만 바꿔서 나오는군요.
저번에 가서 스태커 먹으려고 했더니 스태커 메뉴가 없어졌길래,
무슨 일이지 했는데 이거 나오려고 준비중이었나보군요.
제품명을 괴상하게 짓는걸 컨셉으로 잡은 것 같던데,
저야 뭐 고기패티 때문에 먹는거니까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이왕 시키는거 제일 비싼걸로 가보았습니다.
버거 하나가 치킨이나 피자 한판 가격에 육박합니다만,
그래도 패티를 4장이나 얹어주는 곳은 여기밖에 없어서,
스태커 시리즈는 제가 유일하게 계속 먹고있는 메뉴입니다.
크기가 푸짐한게 마음에 듭니다.
가격이 비싸니 당연하지만....
바쁜시간대인건지 만듦새는 매우 조악합니다.
한가한 시간대에 가야할듯....
마요네즈라고 하기엔 조금 더 진득한 느낌이라 뭔고 했더니
블루치즈와 화이트슬라이스 치즈가 들어있다고합니다.
간단한 양상추와 치즈,고기라니...
완전히 제 타입입니다.
뭐 그래도 지저분할정도로 치즈를 듬뿍 넣어주셨으니
감사드립니다.
사실 뭐 정작 한입 베어불면 고기맛이 97% 라
소스가 뭔지는 크게 중요하진 않습니다.
오로지 고기가 중요하다 싶은 분들께는 스태커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다만 가격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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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캐년 샌들을 신어보았습니다.
제가 여름 이후부터 샌달 안신고 슬리퍼만 줄창 신고 다니니..
이 샌달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샌달은 구매하지도 않고
더이상 신지도 않으니까 포장도 안뜯은채로 구석에 쌓여있다가
이제야 한번 열어봅니다..
몇달 된듯...
쿠팡에서 주문했었고,
박스는 매우 깔끔합니다.
항상 보던 박스...
운동화 정사이즈가 265mm 인데요.
270을 주문했음에도 앞쪽 발가락이 잘못하면 땅에 닿을것 같이
튀어나옵니다.
자기 정사이즈에서 10mm 는 올려 신으시길..
아버지가 260mm 신으시니까 이번에 부모님집 내려갈때
들고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작년,올해 2년동안 신발을 쓸데없이 많이 산듯...
디자인은 무슨 트래킹용 샌달 같은 모양새입니다.
그래도 나이키 답게 깔끔하게는 만들어져있고,
다른 샌달과 달리 운동화의 `혀` 같은 부분이 추가되어있어서
단단한 착용감은 좋습니다만,
그것 덕분에 신고 벗는데에 손을 써야하니 불편합니다..
뒤가 조금 높은건지 약간 앞쪽으로 몸이 기울어지는 타입이라..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사이즈 안맞으면 앞쪽 발가락이 땅에 닿을수도 있습니다.
편한 슬리퍼는 그냥 평평해야 좋은데 키높이 효과를 노린건지
앞쪽에 비해 뒤가 높은 형태로 되어있어서
평소에 신던 슬리퍼 신다가 이 샌달 갑자기 신으니 너무 어색합니다.
뒷쪽입니다.
여러모로 사이즈 조절은 자기 입맛대로 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해놓은것은 장점.
10mm 는 올려 신으시길........
빗길에 미끄러지지않게
눈으로 봐도 쫀득해보이는 바닥면입니다.
무게는 그냥 무난무난한..?
겉으로 봤을때 바닥면이 꽤 두꺼운 느낌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막상 신어보면 조금 과장해서 베어풋(...) 느낌이 납니다.
지면의 느낌이 그대로 올라오는 타입이라 푹신함은 덜한 편이지만,
접지력은 상당히 좋고... 여름에 비가 올때나,
적당한 오프로드(...) 걸을때도 꽤나 안정감은 있을것 같습니다.
사이즈만 잘 맞았다면 쓰겠는데 안타깝군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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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깡돼후 돼지후라이드를 먹어보았습니다.
롯데리아에서 뭐 또 신기한게 나왔군요.
맥도날드도 지역 특산품을 내세워서 버거를 내놓던데,
롯데리아도 비슷한것을 하나 봅니다.
부산 깡통시장의 명물 돼지후라이드를 재현했다고 하는데요.
저도 부산에 살았습니다만, 부산대학교 근처라서
남포동인 깡통시장은 서울로 치면 신도림과 건대 정도의 거리감이기 때문에,
별로 가본적이 없습니다.
돼지국밥이나 밀면이야 많이 먹어봤지만,
이런건 처음 보는듯.....
가격이 싸길래 흐음....
역시나 양은 좀 작은 편.
겉 생김새는 치킨과 비슷합니다만,
돼지고기가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대량생산을 위해서인지
조금 규격화된...맛이 느껴졌습니다.
튀김옷 맛이 강해서...
튀김옷을 알리 현미경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촉촉한 돼지고기..
..를 알리현미경으로 찍어보았습니다.
마늘소스로 선택했습니다.
피자에 주는 마늘소스에 새콤한맛이 조금 더 들어간 느낌.
소스는 맛있군요.
자잘한것들은 통째로 넣어서 먹었습니다.
뭐 좀 특이한 맛이긴 했습니다만,
직접 원조집을 가보지 않는 이상 맛 차이를 알 수가 없으니 원...
그냥 치킨 튀김옷에 돼지고기 넣은 맛 그대로인데,
가성비도 뭔가 어중간한 것 같고,
크게 임팩트를 주진 못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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