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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푸리의 만물상


아이카 방석 세트 보러가기(클릭)



인터넷 검색중에 광고가 떠서 호기심에 또 구매해 보았습니다.


제가 몸이 불균형한건지 책상에 조금만 앉아있으면 금방 몸이 


찌뿌둥해져서 지금까지 의자 바꿈질만 거의 열번이 다되어 가는데


의자도 바꿈이지만 백조이 같은 기능성 방석도 그 중 하나입니다.


예전에 백조이를 샀다가 도로 처분했었는데 백조이의 새 버전이


나와서 그것도 구매하고는 방치하고 있다가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면서 본의 아니게 서로 비교를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아이카(Aikaa) 라는 브랜드이고, 홈페이지는 aikaa.kr 입니다.


이것도 사용하면 척추를 세워준다고 하는 척추교정 방석으로


기존에 유명한 백조이와 그 궤를 같이 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저는 방석과 허리 받침 2개를 패키지로 구매했습니다.





꽤 커다란 박스에 담겨져 옵니다.





방석은 A-HIP 이고, 허리받침대는 A-BACK 입니다.




HIP 이든 BACK 이든 둘다 같은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내용물의 크기에 비해서는 박스가 조금 큰 편에 속합니다.


만약에 중고 직거래를 하시게 된다면 HIP,BACK 단품이면 몰라도


2개 패키지로 된 상자는 맨손으로 들고다니기는 상당히 힘들듯....





허리받침대부터 꺼내보았습니다.




뒷면에는 조일수 있는 벨트가 붙어 있어서


의자 등받이 부분에 고정이 가능하게끔 되어있습니다.




A-HIP 입니다. 가운데가 뚫려있어서 


통풍은 잘 되겠군요.......




뒷면은 평범합니다.




보통 다른 제품을 구매하셔도 겉 마감은 다 이런 메쉬 재질입니다.




뒷면에 벨트.......



너무 정면을 찍어서 굴곡표현이 제대로 안되었는데 뒤에 다른 사진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자세교정용이기 때문에 메모리폼처럼 엄청 푹신푹신하게 들어가진 않고


눌러보면 꽤 단단합니다. 



뒷면입니다.


뒷면은 별 게 없습니다.




뒷면 재질이구요.




앞면은 전형적인 메쉬 소재




이렇게 보시면 약간 앞쪽으로 기울어진 경사 구조로


상체를 앞으로 밀어세울 것 같은 느낌인데 


저 방석 뒷부분이 손으로 누르면 그냥 푹푹 들어갑니다.


그래서 앉으면 저 모양새 그대로 앞으로 약간 쏠리는 느낌이 아니라 뒷쪽도 좀 푹 들어가기 때문에 


척추가 앞으로 세워지는 느낌은 백조이에 비하면 덜합니다.


그렇다고 아예 경사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백조이처럼 대놓고 앞으로 쏠리는 것에 비하면 덜할 뿐...


저정도 굴곡 그대로 딱딱히 버텨줘야 척추 교정효과가 있을것 같은데


예상밖에 너무 푹 들어가서 의외였네요.


물론 백조이처럼 척추를 세워서 몸을 앞으로 기울게 만들면


등받이가 의미가 없어지니 조금 그 정도를 약하게 했지 않나 싶습니다.




등받이입니다. 


일반적인 기능성 의자의 등받이와 큰 차이점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탈착형이라 어느 의자에도 잘 맞다는것이 장점이겠습니다.


저는 허리를 뒤에 기대는 타입이 아니라서 자주 쓸 것 같지는 않네요.


근데 앉아서 영상 같은것을 볼때 뒤에 기대서 보면 확실히


딱딱한 나무 등받이에 기대는것보다는 훨씬 편합니다.




저는 푹신한 의자.. 특히 메쉬 의자같이 앉으면


엉덩이가 밑으로 푹 꺼져 들어가는 제품들은 허리가 금방 아파와서


차라리 그냥 원목의자를 구매해서 쓰고 있습니다.


딱딱한 바닥이다보니 쿠션도 밑으로 꺼지지 않고 잘 받쳐주네요.


원목의자라 높이조절이 안되기 때문에 책상높이에 비해 약간 높이 뜬것 같은 느낌이 아쉽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높낮이 조절 되는 기능성 의자 쓰시는 분들이야 이럴 일은 없으니 


큰 문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백조이 트랙션 보러가기(클릭)



백조이 트랙션 입니다.


원래 해외 제품인데 국내 업체가 사들여서 새로 내놓은 모델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정확히 확인은 못해봤습니다만.....


저는 전작인 포스쳐도 구매했었는데요 그 제품은 그냥


딱딱한 플라스틱 덩어리였다면 이 제품은 쿠션도 좀 강화하고


여러모로 착용감을 더 좋게 만들었습니다.




뒷면은 아주 딱딱한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푹신한 메쉬 원단입니다만 두께가 얇아서 아이카에 비하면 편안함은 좀 떨어집니다.


하지만 제품 재질 자체가 굉장히 딱딱하고 탄력적이라 확실하게 척추를 세워줍니다.




그냥 가만 놔두면 저렇게 붕 떠있습니다.


잘 밀착시켜서 앉으면 뒷부분이 허리를 앞으로 밀어내면서


아주 꼿꼿하게 척추를 세워줍니다.


평소에 만성적으로 허리를 굽혀서 책상에 앉아계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처음에는 척추가 펴진 상태로 오래 버티기가 힘이 들지만


점점 사용할수록 익숙해집니다.


척추를 바로세우는 것 자체는 아이카보다 훨씬 낫습니다.




두 제품을 요약해서 비교해보자면...


아이카는 일단 기본적으로 메모리폼이라 착용감이 좋고


등받이의 경우 쉬고 싶을때 등을 기대서 편히 쉴수 있는 용도로는 아주 좋습니다.


다만 척추를 세운다는 기능적인 측면에선 백조이에 비해 떨어집니다.


사진에서는 아이카 방석이 앞으로 경사져 있는데 의외로 뒷부분을 눌러보면 


푹 들어가서 실제로 앉았을때는 백조이에 비하면 몸이 앞으로 쏠리는 느낌은 훨씬 덜합니다.


대신 그만큼 적응이 쉽고 방석 자체가 아주 편하기 때문에 척추교정의자나 방석을


처음 써보시는 분들은 마일드하게 접근 가능하리라 보여집니다.


제작 의도 자체가 엉덩이를 등받이까지 바짝 당겨서 앉게끔 만들어진 듯 합니다.


의자 안쪽 깊이 엉덩이를 당겨서 앉아서 등받이로 허리를 받치면


그럭저럭 괜찮은 자세가 됩니다. 등받이 없이 오로지 척추만으로 버텨야 하는


백조이에 비하면 장시간 앉아 있을시에 신체 부담이 덜합니다



백조이는 제품자체가 작고 강한 탄성의 플라스틱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착용감은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만 그만큼 몸을 앞으로 밀어서


척추를 바짝 세워주는 기능 자체는 아주 탁월합니다.


정말 척추교정만을 원한다 하시면 백조이를 권합니다.


다만 처음 써보시는 분들은 그 자세로 오래 버티기가 힘들고


편하게 오래 앉아있기는 힘든 제품입니다. 허리가 굽은 정도에 따라


상당한 적응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좀 편하게 장시간 쓰고싶고 등받이에 기대서 쉬기도 하신다면 아이카,


나는 오로지 공부만 할거라 등받이 따위는 필요없다, 오직 척추교정이라 하시면 백조이를 권해드립니다.






샤오미 블루투스 리시버 보러가기(클릭)




요즘은 거의 커널형 이어폰이 대세이긴 합니다만


음악이나 라디오 같이 편하게 들을수 있는건 상관없는데


강의 같은걸 들을때는 커널형 이어폰으로 장시간 듣게되면


답답하고 머리가 아파와서 오픈형 이어폰을 구매했습니다.


이어팟이나 mx400, 크레신 도끼 이어폰 등 옛날 가성비 명품들이 있었는데


방정리 하면서 싹 버리는 바람에 결국 이어폰도 새로 하나 구매를 했네요.


컴퓨터에서 유선 이어폰을 쓰려니 컴퓨터에 직접 연결하는것도 번거롭고


해서 샤오미 블루투스 리시버를 하나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이 방면으로 유명한 제품은 단연 소니의 mw600 인데 


출시 시기도 오래됐고 가격도 여전히 비싼 편이라.......


그 제품은 라디오도 들을 수 있고 여러모로 괜찮긴 한데


집에서 pc 로 강의 들을 용도에 큰 돈을 들이긴 뭣해서


그냥 샤오미로 왔습니다.


이어폰 또한 가성비로 유명하다는 ve monk plus 로 구매했습니다.



포장은 흐음.......




속 내용물은 아주 깔끔하고 또한 단촐합니다.




뒷면입니다.




손가락 한마디 정도 길이입니다.


클립형으로 되어있어서 가슴에 대충 끼우고 사용 가능할 듯 합니다.




충전은 5핀 케이블입니다.


요즘 5핀과 c타입의 과도기라 참 불편하군요.......




반대편은 당연히 이어폰 단자





이정도 크기라 보심 되겠습니다. 6cm 정도입니다.




리시버 뒷면에 있는 버튼을 꾹 누르면 탐색모드로 들어가는데 이때


컴퓨터의 블루투스 기기 추가 메뉴에 들어가서 검색을 하면 바로 잡힙니다.


요즘 메인보드는 블루투스 기능이 내장되어있는가 모르겠지만


그런거 없으시면 당연히 블루투스 동글을 따로 구매해서 pc 에 연결하셔야 합니다.




기존에 가성비로 유명한 오픈형 이어폰들이 있지만


똑같은걸 두번 사기는 싫고....


그래서 검색중에 이런게 나오길래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만원 초반대입니다.




포장은 참 대륙스러운.........




반투명한 외관에 딱딱하고 투박한 재질입니다.


솜은 안쓰기 때문에 바로 휴지통......




스피커 부분이 이렇게 딱딱하게 덮여있는건 젠하이저의 mx400 이후로


처음 보는군요........


보통은 은색 막으로 처리되어 있는게 대부분인데 신기합니다.




속이 들여다보이는 반투명 재질입니다.




외관은 그냥 평범한 듯.....




리시버와 합체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클립을 이용해 편하게 옷에 끼우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저는 그냥 책상위에 얹어놓고 쓰는중......




리시버 자체는 아주 무난하게 괜찮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딱히 음질 열화도 없는 듯 하고........


가성비 최강의 이어폰이라는 ve monk plus 이어폰은 


쿼드댁을 지원하는 v20 에다가도 연결해서 고음질 음원도 들어보고 했습니다만


확실히 만원 초반에 이정도 음질이 나와주는건 대단한 듯 합니다.


강의 들을 용도로 쓸거라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제가 제일 비싼 이어폰을 썼던게 에티모틱 리서치의 er4s, 헤드폰은 젠하이저의 HD600 인데


물론 아주 정갈한 소리까지는 아니지만 만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훌륭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오픈형 이어폰의 고질적인 단점이 커널형에 비해 착용감이 좋지 않다는 것인데


이 제품도 좀 헐겁고 풀풀 날리는 느낌이 있네요.


어차피 외출용으로 쓸 일은 전혀 없으니 헐거운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듯 합니다.


솜이나 이어가이드 같은걸 쓰시면 조금은 낫겠네요.


똑같은 모델에 은도금 처리한 모델이 2만원대에 팔리고 있습니다만 굳이......


앞으로 잘 이용해야겠습니다.





아이슈(ishoe) 신발건조기 보러가기(클릭)



제가 평소에 신발 세탁을 자주 하는 편이라 세탁을 해놓고


상온에 그냥 놔두면 완전히 마르기 까지 거의 일주일 가까이


시간이 걸렸었는데, 지금까진 뭐 다른 신발 신어도 되니까


급하지도 않고 해서 느긋하게 말리다가 신발건조기를


한번 사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4만원 후반대 이구요. 검색하면 상위권에 바로 뜨길래


자외선 살균도 되고 괜찮을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박스는 그냥 무난한 느낌


자외선을 이용한 살균을 선전하고 있습니다.




개봉 직후는 이렇구요.




내용물은 본체와 어댑터,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생긴건 무슨 촉수괴물 같습니다.




전원을 누르고 타이밍이라 되어있는 버튼을 누르면


30분 1시간,2시간..이런식으로 최대 6시간까지 설정 가능합니다.




바닥면입니다.




얖쪽에 자외선 빛을 내는 등이 있고 그 밑에


열선이 깔려 있는 구조인듯 하네요.





정면에서 찍어보았습니다.




건조 효율을 좋게 하기 위해서 주머니 안에 넣고 사용하는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기 뒷부분에 압력이 안걸리면 작동이 안되는 구조라


뒷굽이 없는 슬리퍼의 경우는 위 사진 주머니 위에 얹어놓은 끈 같은 것으로


슬리퍼 뒷부분을 기기와 함께 조여줘야 하는데


저는 슬리퍼는 건조할 일이 잘 없어서.........




이렇게 신발에 쏙 넣고 전원 연결후 켜기만 하면


간단히 시작이 됩니다.


신발을 통째로 세탁 후에 돌려보았습니다.




이런식이구요.



어두운 상태에서 찍으면 앞에 불이 보입니다.



사용 용도를 확실히 하셔야 되는게 저는


꿉꿉한 신발을 그냥 간단히 말리려고 산게 아니라


세탁한 신발을 건조하려고 구매한 것이었는데 그런 용도로는


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앞쪽에만 열이 나는 구조라서 뒷부분은 건조가 잘 안되기 때문에 


전체를 말리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구요.


그냥 밖에 오래 있다 와서 약간 습기가 있는 신발을 말리는 용도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세탁한 신발을 건조할 용도로 쓰신다면은


차라리 쿨링팬이 달린 조금 더 비싼 제품을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오늘도 갑작스런 눈으로 신발 전체가 젖어버렸는데 이럴때는 앞쪽만 이렇게 열이


나는 구조인 제품으로는 전체 건조가 어렵습니다.


제가 그렇다고 오늘 세탁해서 당장 내일 신고가야 될 정도로 급한것도 아니라


그냥 사용은 하고 있긴 합니다. 그래도 이 제품을 안쓴것 보다야 건조가 확실히


더 빨리 되는건 사실이니까요.


간단한 습기 제거 용도로는 추천드리고, 세탁후 건조하실 생각이시면


바람이 나오는 제품을 구매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미가인 곱창전골 보러가기(클릭)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가끔 이런 제품들을 할인해서 파는데


곱창전골이 있길래 가져와 보았습니다.


예전에 부대찌개는 자주 할인을 하던데......


온라인 상으로 7900원 정도인데 6900 원입니다.


큰 할인은 아닙니다만..........


어지간하면 대형마트가 평균적으로는 값이 더 싸지만


가끔가다 할인행사 하는거 보면 마트보다도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품목이 있어서 가끔씩 구경하러 갑니다.





뒷면입니다.


곱창전골은 가게에서나 사먹어봤지 이런 제품은 처음 먹어보네요.




기본적인 재료는 이렇습니다.






사골육수에 물을 300미리를 더 붓고 면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재료를 투척





제가 끓는동안에 컴퓨터 하느라 조금 길게 끓여서 약간 쫄아든 느낌은 있는데


가격을 생각하면 꽤 괜찮습니다.


이왕 쫄아들었으니 여기에 밥을 말아먹었습니다만 그것도 상당히 맛있는 조합이었고......


이왕 할인하는거 2천원 정도 할인해줬으면 자주 먹는 메뉴가 되었을텐데 


뭐 6900원도 나쁘진 않습니다. 부대찌개는 할인해서 5900원이더군요.


가끔 식당밥이 영 먹기 싫을때 사먹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다음에 다시 한번 더 구매할 용의가 있는......





 

유니클로 울트라라이트다운 심리스 파카 보러가기(클릭)

 

 

지금까지 네파 경량패딩 하나만 입고 있는데

 

좀 너덜너덜해져서 하나 새로 구매해야될 듯 하여서

 

유니클로의 경량패딩인 울트라 라이트다운 파카로 구매했습니다.

 

저는 두꺼운 파카를 너무 싫어해서 지인에게 선물받은

 

수십만원짜리 고가의 파카가 있음에도 단 한번을 안입고 옷장에 보관중입니다.

 

네파 하나만 올해로 7년째 입고 있는듯.........

 

부모님이 하도 거지같다 그래서 할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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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선이 없어 눈과 비, 바람까지 막아줍니다! 놀라울만큼 가볍고 깔끔하게 완성되는 고기능 다운 파카.
· 스티치가 아닌 압착의 점착테잎을 사용하여 봉제선을 없애 바람과 물의 침투를 막아줍니다.
· 내측으로부터 깃털이 삐져나오는 것을 방지하였습니다.
· 얇고 가벼우며 따뜻한 울트라라이트 다운을 사용하여 깔끔한 실루엣을 완성하였습니다.
· 다운이지만 두꺼운 느낌 없이 움직임이 매우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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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선이 없다고 `심리스`라는 이름이 붙은 것 같네요.

 

가격은 8만9천9백원으로 고가의 패딩이 넘쳐나는 패딩계에서는 아주 저렴한 가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저한텐 이 가격마저도 부담스럽습니다만.......

 

 

 

 

나가서 구매하려다가 귀찮아서;;; 온라인으로 주문했습니다.

 

배송은 주문 다음날 바로 왔습니다.

 

 

 

포장은 깔끔하게 해서 나옵니다.

 

 

 

앞면입니다.

 

 

 

뒷면입니다.

 

 

 

가까이서 찍으니 쓸데없이 밝게 나왔네요....

 

 

 

겉 재질이야 뭐 부들부들한 패딩 재질 그대로입니다.

 

 

89,900원........

 

 

호주머니가 지퍼 처리되어있습니다.

 

가끔 지퍼 처리 안되어있는것들이 있는데 폰 같은 물건 넣고

 

활동적으로 움직일때는 뭔가 불안해서....

 

저는 반드시 지퍼가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안쪽에 속주머니가 있는데 저는 안쪽은 쓰질 않기 때문에 그닥...

 

가슴쪽에 있는것도 아니고 아랫쪽이라 실용성은 좀 별로일듯 합니다.

 

 

안쪽에도 태그가 붙어있네요.

 

 

 

포켓이 달려있는데 한뼘 정도 크기입니다.

 

가벼워서 정말 돌돌 말면 저 안에 들어갈것 같습니다만

 

쓸일은 없을듯 하고......

 

 

 

거울이 화장실에 있는거 하나밖이라......

 

바지는 몇일전에 산 플란넬 팬츠입니다.

 

 

 

일단 제가 좋아하는 가벼운 패딩이라 너무 좋습니다.

 

네파도 가벼운걸로는 그렇게 빠지지 않는데 이것보다 더 가벼우니...

 

저는 외출할때 안에는 반팔을 입고 나가는지라......

 

영하 10도 밑으로 내려가는 강추위에서는 약간 추운 느낌이 나겠지만

 

그정도가 아닌 이상 경량패딩으로도 장시간 밖에 나가있지 않는 이상

 

충분히 따뜻하고 괜찮은 듯 합니다.




주문할때도 서비스로 뭐 하나 더 주는것 같길래


뭔고 했더니 이런게 왔네요.




펼쳐보니 무릎담요라 합니다.




저는 이런 극세사 느낌의 공기 잘 안통하는 재질은 안좋아해서.....


무릎담요로써는 괜찮습니다만 제가 그렇게 쓸 일이 없기 때문에


접어서 베개 대용으로 쓰든가 해야겠습니다.


요즘 조금만 높은 베개를 써도 머리가 아파와서..... 

 




요사이 편의점 도시락을 사먹을 일이 거의 없었는데


오랜만에 한번 사먹어 보았습니다.


이거 등산가서 먹으면 참 맛있는데 겨울이라 산에 올라가지도


못하고 안타깝습니다.


햄쌈도시락의 경우는 4천원이구요. 내용물에 비하면 크게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시간을 좀 아껴야 하는 학생분이거나 밤에 드시거나 할때는 괜찮은듯..


제가 사는곳 근처는 어지간한 식사 하나는 5천원이면 해결이 가능하기 떄문에...





메뉴가 그대로 다 나와있네요.


칼로리는 801Kcal 입니다.




야채와 옛날소세지,닭튀김 같은거랑 깍두기, 오징어채,감자채볶음,오이 정도군요.





햄이 밥을 덮고 있습니다.


햄과 밥을 함께 먹을때의 그 맛은 확실히......



조금 더 가까이서 찍어보았습니다.


반찬 하나하나가 꽤 괜찮은 편입니다.




특히 오징어채가 달달하면서 맵싸한게 딱 제 스타일이네요.


요사이 식당에서도 오징어채 먹을일이 별로 없었는게 간만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햄 밑에 이렇게 볶음김치가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햄과 김치의 조합은 뭐 굳이 말 안해도 아실듯.....


상당히 이리저리 고려를 잘 해서 만든 제품인듯 합니다.


5천원이라면 약간 부담스러웠을텐데


4천원이라는 나쁘지 않은 가격에 이정도 구성품이면 꽤 괜찮네요.


간만에 가성비로 나쁘지 않은 제품이었습니다.









연말에 크리스마스이니 할인도 하고 이것저것 바쁜 유니클로 입니다.


평소에 있던 잠옷과 외출용 긴바지가 튿어져서 그냥저냥 몇달이나 계속 


입던 차에 이번에 한번 바꿔볼까 하고 나가서 구매했습니다.


유니클로가 처음 나왔을때는 상당히 쌌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도 물론 유명 브랜드에 비하면야 저렴하긴 하지만


중저가라고 하기에는 살짝 부담스러운 수준까진 올라왔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보장된 품질에 이정도 가격은 나쁘진 않아서...


다른 스파 브랜드가 제가 사는곳엔 없기에 어쩔수가 없는듯 합니다.




왼쪽은 울트라 스트레치 조거팬츠


오른쪽은 블란넬 팬츠입니다.




울트라 스트레치 조거 팬츠


가벼운 외출용으로 샀습니다. 




약간 헐렁한걸 좋아해서 XL 로 구매


드라이 기능이 있어서 꽤 쾌적합니다.


여름용 앵클 팬츠도 이미 구매를 한 적이 있어서......


3만 9천 900원이라는 가격이 약간 부담스럽긴 합니다.


할인행사 적용되는 제품도 아니라 그냥 제값 다 주고 구매....




앞면입니다.


발목부분이 쪼그라들게 주름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뒷면입니다.


전체적으로 약간 펑퍼짐한 느낌.




재질은 좀 얇고 빳빳한 느낌입니다.




안쪽 재질입니다.


완전 여름용에 비하면야 살짝 두께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영하의 날씨에 이것만 입고 나가기에는 부담되는 수준....


기모 처리된것이 따뜻하고 좋지요.




블란넬 팬츠입니다.




뒷면입니다. 


가격은 19900원입니다. 보통 잠옷용이나 집근처 가벼운 외출용으로나 사용하면 딱일듯 합니다.



저는 회색을 좋아해서 항상 그레이...




울트라 스트레치 조거 팬츠가 A4 용지 같이 반듯한 느낌이라면


블란넬팬츠는 한지같이 뭔가 푸석푸석거리는 느낌입니다.


의외로 면 100% 입니다.....




전반적으로 아주 펑퍼짐합니다.


재질이 주는 느낌도 있고 집에서 편하게 입기에는 아주 좋은듯 하네요.




뒷면입니다.


앞면과 구분이 안되는듯;;;;;;;;



그래도 간만에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품질의 물건을


구매한 것 같아 기분은 좋네요. 


당분간 잘 써야겠습니다.




농심 콩나물 뚝배기 보러가기(클릭)



마트에 갔는데 떨이를 하길래 구매했습니다.


할인을 해서 990원이면 원래 가격은 얼마라는건지......


요즘 많이 나오는 미니형 컵라면은 양이 너무 작고,


큰걸 먹자니 부담스럽고 하시면 이 제품이


그나마 중형(...) 이라 괜찮을듯 합니다.


맑고 시원한 맛의 콩나물 뚝배기가 기대가 되어서


구매를 하긴 했지만 과연 맛은 어떨지.....





아침식사 쌀국수라......





콩나물,북어,무가 주 재료인듯 하네요.




열량도 일반 라면에 비해선 150 칼로리 정도 낮습니다.




가끔 이상한 브랜드의 베트남 or 태국 쌀국수 라면을 사먹어 보았는데


그런 느낌의 면발입니다. 얇고 넓적한......




스프와 후레이크




이렇게 뿌리고 뜨거운 물을....





완성된 상황




보통 다들 드셔보셨을 쌀국수의 면발 그대로입니다.


가게에서 먹는 쌀국수의 면발에 비하면 힘이 약하긴 하지만 


컵라면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하긴 힘들것 같고.....


개인적으로 쌀국수는 면은 제 취향에 맞지 않는데 소고기나 국물이 맛있어서 먹는 편입니다.


면만 놓고 보자면 그냥 밀로 만든 면이 훨씬 맛있는듯.....


국물이나 건더기는 전형적인 북어 해장국을 흉내낸 맛입니다.


부담없는 아침 해장용으로 내놓은듯 하나 떨이로 마구 나오는것 보니


안타깝게도 실패한듯.........


그래도 시도에는 칭찬합니다.




노브랜드 밀크 초콜릿 보러가기(클릭)



과자회사의 얄팍한 상술에 반기를 들고 나선 노브랜드...


싼 유지를 쓴 초코렛이 문제가 되면서 코코아버터를 그대로 쓰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노브랜드가 유명해졌었는데 저는 이제서야 먹어봅니다.


집근처에 이마트 편의점이 생겼는데 거기서 발견해서 구매했습니다.


이거 말고도 여러가지 있던데 일단 이것만......


밀크와 다크초콜릿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천원 초반입니다.




다크 초콜릿이 칼로리가 약간 작게 나왔네요.


카카오가 50% 는 넘어야 제대로 된 초콜릿이라던데 카카오 함량은


전혀 안적혀있는것이 좀 의아합니다.




코코아버터를 썼다고 표기된것이 눈에 띕니다.





왼쪽이 밀크,오른쪽이 다크인데요.


밀크는 우유가 들어가서 그런지 약간 푹신한 감이 있는데


다크는 꽤 딱딱한 느낌입니다. 포장 뜯자마자 바로 깨졌네요.




색깔 차이는 육안으로도 충분히 느껴지실듯...


겉으로만 봐도 다크초콜릿이 뭔가 각진 느낌이 강합니다.



밀크초콜릿은 밀크 답게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다크초콜릿은 상당히 쓴맛이 날 줄 알았는데


밀크에 비해서는 덜 달지만 그래도 의외로 상당히 단맛이 강합니다.


그래도 시중에 파는 카카오 70% 정도를 생각했는데 그것보다도 훨씬 더 달았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다크도 카카오 50% 정도는 될듯.



오랜만에 BAR 형태의 초콜릿을 사보았는데 이왕 먹어본김에


다른 초콜릿도 여유가 되면 계속 사봐야겠네요.


간만에 먹어서 그런건진 몰라도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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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포장 할인이 보통 40% 인데 45% 쿠폰이 발급이 되었길래


오랜만에 한번 새로 나온 피자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45% 하면 라지의 경우 19000원 약간 넘게 나옵니다.


저의 경우 여기에 엑스트라 치즈 2천원을 더 추가했습니다.


요즘 날씨가 굉장히 추운데 포장해서 집으로 들고오는것도


여간 고생이 아니군요. 그나마 집에서 가까우니 다행이긴


합니다만, 10분 이상 걸으면 집에 왔을때 이미 식어있을것


같은 추위.......




겉포장은 그럴싸합니다.


제가 크림치즈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흐음.....




가운데는 크림치즈가 잔뜩 뿌려져 있고 그 주위를


스테이크가 둘러싸고 있는 상황.....




새우입니다. 초점이 좀 안맞았네요.




스테이크 부분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리치골드로 나옵니다.


토마토와 브로콜리가 보입니다.




감자와 데리야끼 양파가 들어가 있습니다.


은근히 싫어하는 토핑이 꽤나 올라가 있음....





테두리 부분 다른 각도






전체적으로 그냥 무난한데......


고기가 스테이크라기 보다는 거의 고기산적 맛 비슷하게 납니다.


분쇄육 같은 느낌? 


그래서 여기서 점수가 확 깎임.........


다른 토핑이야 제 개인적으로 안좋아하는 것이니 마이너스를 주긴 힘들다 치더라도


핵심인 스테이크가 이래서야....


새우는 의외로 탱탱해서 좋았습니다. 이 피자의 유일한 장점.


텁텁한걸 싫어해서 감자도 별로.


시큼한걸 안좋아하니 토마토와 크림치즈도 별로.


야채도 안좋아해서 브로콜리도 별로.


전체적으로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고기만 제대로 되었어도 객관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피자입니다.



담번엔 그냥 하와이안 피자나 사먹어야 할듯........


제 취향엔 이게 제일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