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NT3000 코털정리기를 구매했습니다.
기존의 바비리스맨 코털정리기를 잘 쓰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배터리를 갈았는데도 전원이 안들어와서
이번에 새로 구매했습니다.
같은걸 두번 사기는 싫어해서 새로운것을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디자인은 필립스가 월등한듯...
뭐 이것저것 적혀있습니다.
이게 코털정리기라고는 하지만,
바리깡에 빗살캡마냥 S,L 사이즈를 더 씌워서,
옆머리나 수염 같은것들도 다듬을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물론 저는 이런 기능을 전혀 쓸 일이 없기에 그대로 재활용봉투로...
건전지까지 주네요.
한쪽은 물에 씻어도 된다 되어있고,
매뉴얼에는 금지 표시 되어있고...
트리머 말고 면도기는 물에 씻지 말라는 듯인지..?
바비리스는 조금 묵직한 감이 있는데,
이 제품은 좀 가볍고 깡 플라스틱같은 느낌입니다.
구조상 아예 분쇄해버리는 바비리스에 비해서는
깊이 깎는것이 힘들어 보입니다.
바닥면.....
실제 사용해본 결과 겉으로 생긴것에 비해서
그럭저럭 깊이 깎는것도 가능했습니다.
바비리스가 너무 심하게 분쇄되는 타입이라 그렇지......
다른 것보다 이 제품은 얼마나 오래 버티느냐가
바비리스와의 비교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바비리스가 2023년 3월말 구매였으니 11개월 버텼네요.
이 제품은 12개월 이상 버텨주면 좋겠습니다.
NT3600 이라고 더 좋은 버전이 새로 나왔군요.
가격도 비싸지 않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이걸로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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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왕돈까스 버거를 먹어보았습니다.
출시하기 전부터 어그로를 크게 끌어놓았길래
어떤건가 했더니 조금 특이하긴 하네요.
헬스장 간김에 들러서 포장으로 갖고왔습니다.
제가 아이폰14프로를 팔고 포코폰 X6 pro 로 넘어왔는데,
야간 화질이 정말 처참합니다..
포코폰은 좀 써보고 리뷰하려고 해서 다음에 쓰겠습니다.
뭐 생각보다 크게 비싸진 않아서 다행이네요.
버터번으로 바꾸었고,
감자튀김 대신에 딸기아이스크림과 허쉬 핫초코를 주문했습니다.
운동 직후라서.... 오는길에 아이스크림과 핫초코는 다 먹어버렸습니다.
롯데리아에서 치킨을 시켜본적이 없는것 같은데...
옛~날에 한번 있었을것 같습니다.
다음에 한번 시켜봐야할듯.....
돈가스라 소스로 같이 주는군요.
스크래치 경품은 콜라 천원 할인권..
포장은 멋드러지게 되어있군요.
롯데리아가 뭔가 이것저것 특이한 시도를 하는것은 칭찬드립니다.
다만 저는 그중에 특출나게 좀 괜찮았다 하는 제품은
AZ 버거 뿐이었습니다.
제 취향에 빅맥과 그나마 경쟁이 되는 제품은 그거 하나뿐....
돈가스는 패스트푸드 답지않게 좀 본격적인 모양새입니다.
튀김옷이 더 두꺼운 약간 저렴이한 느낌의 한국식 돈가스맛이 나긴 합니다.
뭔가 기름진 버터번....
고기 질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돈가스가 커서 튀어나와있으니 소스 뿌려먹는것도 불편하고
여기저기 흘러내려서 참 그렇긴 했지만,
그래도 이런 특이한 시도를 과감하게 하는것 자체는
굉장히 칭찬할만한 일입니다.
다만 돈가스를 크게 좋아하지 않는 제 취향 상,
두번 주문하진 않을 듯.....
그냥 기본에 충실한 AZ 버거 같은거나 다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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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고추바사삭을 먹어보았습니다.
only 치킨,
그리고 포장 전용으로 오리지날은 12000원,
고추 바사삭은 14000원,
마늘 바사삭은 15000원에 팔길래
평소에 궁금했던 고추 바사삭을 먹어보았습니다.
굽네 치킨은 한번도 안먹어본 것 같습니다.
다행히 집 근처에 하나 있어가지고 헬스장에서 나오면서 주문해서 가져왔습니다.
굽네 치킨은 잘 팔리는가 모르겠네요...
단짠은 좋은데 매운거는 좀...
고추바사삭이지만 크게 안매울거라 생각해서 주문해보았습니다.
그런것 치고는 포장 뜯기 전부터 고추 향이 좀 강하게 남...
확실히 요즘 프랜차이즈 치킨은 부드러운 식감으로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가격으로 승부하는 영세 치킨점 가면은 가격이 싼건 좋은데,
닭 특유의 퍽퍽한 식감이 너무 도드라져서 별로인데,
이 제품은 가슴살 정도 빼고는 상당히 부드럽게 잘 만들었네요.
다만 겉 튀김맛이 고기랑 조화가 잘 안되는 느낌이라고 할까...
먹을때마다 튀김옷을 더 많이 먹는듯한 느낌이 나서 그 부분은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가격이 워낙 싸니까... 이번엔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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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페블 프로 스피커를 구매했습니다.
어머니 직장용으로 구매했습니다.
일반 페블이 유명한데, 저는 조금 더 좋은걸로 해드리려고
프로버전으로 갔습니다.
모니터인 32un650 에 자체 스피커가 달려있던데 괜히 샀나 싶기도 하고...
포장은 뭐...
그럭저럭 깔끔하게 되어 왔습니다.
광고 사진으로만 봤을때는 굉장히 앙증맞을 줄 알았는데...
일단 열어보았습니다.
그냥 주먹만한 정도일 줄 알았는데요.
특왕주먹만합니다.
생각보다 커서 놀랬습니다.
A 타입과 C 타입 케이블 둘 다 동봉되어 있어서
어느 타입이든 연결하시면 됩니다.
주먹만한것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커서 놀람....
블루투스 연결도 되는것 같던데
저는 그냥 유선연결할거라 아무 의미없는 버튼들입니다.
크기에 비해 들어보면 좀 가볍습니다.
일단 급한대로 연결해보았습니다.
USB 연결하자마자 바로 잡힙니다.
바닥에 불이 들어옵니다.
오른쪽 스피커 사이드에 마이크와 헤드폰 연결이 있는데,
전혀 쓸일이 없는 단자..
PD 단자가 전원슬롯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왼쪽 슬롯으로 USB 연결만 하시면 전력이 좀 작게 들어가고,
오른쪽 단자에 추가로 폰 충전하듯이 pd 충전선을 추가로 연결해주면
전력이 좀 크게 들어가서 소리가 힘이 들어갑니다.
usb 자체전원으로만 플레이했을때는
가격 대비 좀 힘빠진 소리가 납니다.
사무용으로야 나쁘지 않지만, 같은 가격대에 에디파이어 같은 스피커를 생각한다면
가성비로는 좀....
그나마 pd 충전선을 통해 추가전원을 물려줘야 좀 힘있는 소리가 납니다.
그래도 가벼운 스피커 무게만큼 살짝 빈 소리가 나는것은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음량을 좀 키우고 들으면 꽤 괜찮은 소리가 나긴 하지만
직장에서 그렇게 크게 들을 일은 없을것이고,
좋은 스피커들은 저음량에서도 기본기있는 소리가 나는데,
이 제품은 그정도까지는 아니군요.
이런 모양의 옛날 스피커처럼 예쁘기만 하고 깡통소리가 나는것은 아니긴 하지만,
예쁜 디자인 대신 스피커 성능에 비해선
가격이 살짝 비싸다는 느낌...
사무용으로 작고 예쁜 디자인적인 측면을 살리려면 괜찮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저렴하면서 음질도 잡고 싶다 하시면 에디파이어 같은 것으로 가셔야 할 듯...
부피는 커지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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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DUAL 지포스 RTX 4060 O8G OC D6 8GB White 구매.
이번 설날에 부모님 집에 내려갈때
부모님집 컴에다 설치할 생각으로 구매했습니다.
조카가 자기 친구들 컴퓨터에 있는 게임 해보고는
부모님집에 와서 그런거 없냐고 보채가지고....
원래 4070 SUPER 구매하고 기존의 7800xt 를 설치할까 했는데
그거는 너무 낭비같고... 해서
7800xt 는 처분하고 rtx 4000번대 중에서 가장 저려미급인 4060 을 구매했습니다.
ti 조차도 붙지않은 제품입니다.
비싼 제품은 아니지만 박스로 보내주지...
저같은 경우는 화이트 버전을 구매했습니다.
박스가 굉장히 깔끔합니다.
확실히 ASUS 제품이 예나 지금이나 좀 고급스럽게 만드는군요...
뒷면에도 뭐 이것저것 적혀있습니다.
깔끔한 박스 디자인...
가장 낮은 사양의 제품임에도 본체 디자인이 상당히 멋드러지게 되어있습니다.
이런건 건드리지 말고 그냥 놔두기로...
겉면도 비닐이 한번 더 붙어있습니다.
모르고 그냥 설치할뻔...
연결부위도 보호캡이 씌워져 있군요.
다음에 돈 많으면 4090 급도 asus 를 사야할듯..
깔끔 그 자체입니다.
디스플레이 포트들도 다 보호캡...
일단 설치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윗쪽이 게인워드 4070 super 입니다.
설치완료.
이 제품은 8핀짜리 파워 하나만 연결하면 되는군요.
3d 마크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예전에 사용했던 다른 제품들 점수를 가져와보자면
3060ti 가 2931
7800xt 가 3660
현재 메인인 4070 super 가 5052 입니다.
3060ti 에 비해 10% 정도 낮은 성능이군요.
그런데 가격은 할인할때 사면 30만원 중반...
가격은 2.5배 높은데 성능은 2배 높은 4070 super 를 생각하면
캐쥬얼 사용자 기준으로는 최고의 가성비가 아닌가 싶습니다.
4060ti 만 하더라도 50만원대로 가야하는데...
조카가 좋아할만한 라쳇 & 클랭크입니다.
최고화질, 4k 로 맞춰놓았음에도 40~60프레임 사이를 왔다갔다합니다.
4k 는 아예 죽을 쑬 줄 알았는데, 풀프레임만 원하지 않는다면
게임 플레이 자체에는 큰 문제없는........
최고화질 / QHD 로만 내려도 100프레임이라서,
부모님집 모니터가 34인치 QHD 와이드 모니터니까....
세상에 TI 도 안붙은 4060 급이 QHD 에서 이정도로 돌아간다는게...
꼭 무슨 120 프레임 넘겨야된다 이런거 아니면
부모님 집 용도로는 완전히 차고 넘치는 성능입니다.
아머드 코어 6 를 4k / 최고화질로...
뭐 여기서는 60프레임의 벽은 넘질못하는군요.
4k 에선 기대 안했고...
QHD 만 해도 이정도나 돌아갑니다.
조카가 로봇물도 좋아하니까 이것도 꽤나 좋아할것 같네요.
제가 4070 super 를 괜히 샀나 싶을 정도로 이렇게 싼 가격에 이런 성능이 나온다는게 놀라운 것 같습니다.
ti도 안붙은 4060 이라 최신 게임에서는 막 ㄷㄷ 거릴줄 알았는데,
그런 걱정을 아득히 뛰어넘는 성능을 보여주는군요.
저처럼 프레임에 목숨걸지 않고 FHD~QHD 정도로 적당한 프레임으로 게임을 할 요량이면
정말 최고의 가성비 제품인것 같습니다.
이번 4000번대 지포스 라인에서 최고의 가성비 제품은
4090(성능 대비 가격)과 4060(가격 대비 성능) 인듯.....
ASUS DUAL 지포스 RTX 4060 O8G OC D6 8GB White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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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link SER5 MAX umpc 를 구매했습니다.
N102 인가 저려미가 제일 유명하던데,
그래도 부모님 맞춰드리는건데 조금 더 높은거 사자 해서,
어머니 직장용은 순수 사무용이니 SER5 MAX,
아버지꺼는 집에서 쓰실거니까 조금더 좋은 SER6 MAX 를 구매했습니다.
일단 어머니꺼 SER5 부터 리뷰...
이게 ser6 인줄 알았는데...
여튼 알리스러운 포장입니다.
사이드를 보호한답시고 저렇게 포장이 되어있는데,
이미 오면서 다 벗겨진 상태였습니다.
우측 하단만 저렇게 남음...
뒷면입니다.
성능이 인텔 i7-9700 이랑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이정도면 사무용으로야 차고 넘칠듯...
내용물은 그래도 뭔가 성의 있습니다.
유명한 제품이라 그런가 매뉴얼도 성의있군요.
일단 beelink 제품은 디자인이 아주 좋습니다.
모니터 뒤에 걸수 있는 브라켓과 전원 어댑터인데,
안타깝게도 브라켓은 제가 산 모니터에는 장착이 안되는듯합니다.
어차피 그렇게 해야할 필요성도 못느끼겠고....
전면 단자입니다.
어머니 컴퓨터에는 로지텍 키보드 동글, 로지텍 파워플레이.. 이렇게 붙여야됩니다.
측면에는 배기용 그릴
뒷면에도 꼭 있어야 될것들은 기본적으로 다 구비되어있습니다.
어머니 사무실용이니까....
이걸로 게임을 할 생각은 없어서 따로 게임플레이는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아버지한테 드릴 ser6 max 는 약간의 게임도 되면 좋을것 같아 테스트를 할겁니다.
전원을 켜면....
불이 들어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윈도우11이 기본 탑재되어있습니다.
한글이 없어서 영어로 진행한 후에 한글 언어팩을 따로 설치해야 됩니다.
일단 성능이야 차고 넘치긴 합니다만...
소음이 상당합니다.
스팀덱 풀로 돌릴때의 소음보다도 약간 큰데요.
이게 사무용이니까 망정이지 조용한 집안에서였으면 굉장히 신경쓰였을것 같습니다.
물론 뭐 이걸 책상 위에 얹지 않고 구석 바닥에 놔둔다거나 하면은 좀 낫겠지만..
모니터 바로 옆에 놔두고 하실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화질 유튜브만 돌려도 팬이 풀로 돌아가기 때문에...
정말 사무용으로 돌릴때나 조용조용하지 약간의 엔터테인먼트만 돌려도 팬소리가 좀...
뭐 그렇지만 이렇게 작은 크기에 상당히 괜찮은 성능의 본체라는게 참 세상 좋아졌습니다.
저는 부모님 집에 다음주 월요일에 내려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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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32UN650 4K 모니터를 2대 구매했습니다.
아버지 노트북이 고장이 나서
이 모니터에 UMPC 인 beelink SER6 MAX 를 붙여서 셋팅하고,
어머니 직장에 있는 컴퓨터가 하도 구형이어서 말썽이 많아가지고,
이 모니터에 beelink SER5 MAX 를 붙여서 세팅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설에 아버지보고 차 가지고 오라고 말씀드렸으니 이거 다 싣고 내려가야됩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검증이 된 모니터라서 핫딜에 떴을때 바로 구매했습니다.
방도 좁은데 이 큼지막한게 2박스...
조립은 굉장히 간편하게 되어있습니다.
DP 하나에 HDMI 가 2개, 헤드폰아웃이 하나, 전원슬롯...
DP 로 연결했습니다.
우측이 제 메인모니터인 LG 42C2 입니다.
beelink ser5 max 는 다음번에 리뷰하겠습니다.
지금 거의 밤을 세운지라 길게 쓸 여력이 없습니다.
의외로 IPS 면서 올레드인 42C2 에 크게 뒤지지 않습니다.
물론 정확히 따지고 들어가면야 역시 42c2 가 낫긴 하지만,
IPS 라서 올레드 패널에는 크게 뒤질 줄 알았는데
가격차를 생각하면 생각보다 그런편도 아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블랙에서야 어쩔수 없이 올레드에 뒤질지 몰라도
그냥 적당한 사무용에 이정도 화질은....
물론 정말 가성비로 싸게 갈거면 훨씬 싼 것도 많지만,
부모님께 해드리는건데 그래도 기본은 하는 제품을 해드리는게 좋으니,
적당한 가격에 만족할만한 성능...
확실히 커뮤니티에서 유명한 제품인 이유는 있는것 같습니다.
출시된지는 좀 되었지만 4K 모니터중에 40~50만원대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60Hz 인게 아쉽긴 하지만 업무용이니까 뭐...
다음에는 UMPC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니터가 2개니 UMPC 도 2개인지라.....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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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인워드 지포스 4070 super 를 구매했습니다.
최근에 뜬 그래픽카드이죠.
가성비가 그나마 생각보단 괜찮게 나와서
핫딜에 떴길래 구매했습니다.
기존의 라데온 7800xt 를 팔고 넘어가면 그리 큰돈 들어간건 아닌지라...
라는 말을 그래픽 카드 바꿀때마다 하니..
제가 10년전 컴을 12600k 로 넘어갈때 그래픽카드는 3080ti 급으로 맞추겠다고 했는데,
이 그래픽카드가 3080ti 보다 살짝 떨어지는 정도던데,
이정도면 이제 만족입니다. 정말 더이상은...
4090 급을 살 여유가 되지 않는 이상 그래픽카드 업글은 그만해야겠습니다.
박스는 매우 깔끔...
...한 것 치고는 내부 뾱뾱이는 좀 불성실해보이는...
흐음... 4070 super 중에서도 하급기인건지
굉장히 단촐한 디자인이군요.
뭐 이것저것 적혀 있습니다.
속박스는 hdmi,hdcp 빼고는 아무것도 안적혀있고..
그래픽카드 내용물이야 뭐 다 거기서 거기겠지요.
2팬짜리 제품입니다.
제가 뭐 당장은 4k 나 울트라 설정의 트리플A 급 게임을 돌릴일은 없으니..
씰을 떼어내면...
상당히 투박합니다.
최근제품이 이렇게나 투박할 수 있다니...
HDMI 포트는 한개가 달려있군요.
LG 42c2 라서 입력을 HDMI 로만 받기 때문에...
일단 라데온은 떼어냅니다.
이게 도대체 뭔고 했더니만...
특이한 형태의 전원 플러그입니다.
호환이 되는 슬롯이 아니니 이 케이블을 반드시 연결해야되더군요.
이렇게 끼우고..
뭔가 제품 디자인은 라데온이 더 나은듯.
일단 이렇게 라데온은 도로 넣어두고...
번거롭게 전원선을 이렇게 따로 연결해야하는 구조입니다.
일단 설치완료...
7800xt 이전에 3060ti 를 갖고 있었으니...
드라이버는 무난히 다시 설치합니다.
3d 마크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3080ti 가 5400~5500 정도 나온다더군요.
거의 근접한 성능이니 이제 만족입니다.
7800xt 의 점수입니다.
7800xt 도 딸리는 제품이 아닐진데 점수차가 꽤나 크게 나왔군요.
7800xt 때 테스트했었던 아머드코어6의
4k 울트라 옵션입니다.
80 중후반 정도의 프레임이 나옵니다.
다만 팬소리는 좀 크게 나긴 합니다.
7800xt 와 대충 15% 정도의 차이가 나는군요...
일단 같은 4070 라인에서도 전성비가 훨씬 좋아졌다고 하니
전기를 많이 잡아먹는 편인 7800xt 에 비해서 전기세는 좀 아끼겠군요.
그래픽 카드는 마음 편히 당분간은 여기서 종결짓도록 해야겠습니다.
게인워드 GEFORCE RTX 4070 SUPER 보러가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바란 복합식 가습기 BR-HM301 을 구매했습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를 하고 있어서 감기에 끄떡없을줄 알았는데,
습도가 40 미만으로 떨어져서 33~38 사이가 되니
코가 마르기 시작하면서 감기증상이 스물스물 올라오길래
바로 이불 빨래 돌려서 일단 하루는 어찌저찌 습도를 올리게 만들어놓고
가습기를 급히 주문해서 하루만에 도착했습니다.
건강이 많이 회복되긴 했지만 감기까지 걸리면 상당히 귀찮아지기 때문에...
낮에 도착하더군요.
이날 약국 가서 감기약도 사서 먹고...
지인분께 고기도 얻어먹고 해서
감기가 크게 걸리기 전에 적극적으로 방어를 시작했습니다.
박스는 그냥 평범합니다.
측면에 제품 사양이 적혀있습니다.
박스 안에 또 박스...
리모컨과 청소용 솔이 있군요.
그냥 책상에 올려놓고 쓰는 usb 가습기를 사봤어도
이렇게 본격적인 제품은 처음 사보는데...
물통 부분입니다.
구동부의 밑바닥 면입니다.
물 흡입하는 부분을 이렇게 연결해줘야 합니다.
물을 어떻게 끌어들이는건지 몰라서 유튜브 검색으로 알았네요.
전원을 켜면 한동안 지이이이잉.... 소리가 납니다.
거의 30초 정도 나는듯.
설마 작동중에 계속 이정도 소음이 나면은 곤란할 것 같았는데,
다행히도 그렇진 않더군요.
뭐 이런저런 기본적인 기능들이 있습니다.
에센스 오일? 같은것을 넣는 부분도 있던데 저는 그런건 관심없으니 넘어가고...
제일 오른쪽 버튼인 일정 습도를 유지해주는 부분을 눌러서
습도를 55로 맞추었습니다.
습도 차이가 많이 나면 증기(미스트)를 치이이익 뿌리고,
별 차이 안나면 증기 없이 그냥 작동합니다.
미스트 뿌릴때만 아주 살짝 소음이 나는 정도이고,
미스트 안나오면 소음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습도를 55로 맞추었을때는 증기가 안나왔는데 60 으로 맞추는 순간
증기가 슈우우욱... 나오는군요.
습도가 40~50 사이였는데 영하로 떨어지면 30 초중반까지 떨어져서....
지금은 건강 문제도 있고 하니 50 초중반까진 올려야겠습니다.
겨울에는 실내에서 빨래를 아무리 많이 널어도 50 위로는 넘어가지 않고
40~50 사이를 왔다갔다하는데, 이걸로 도움을 받아야겠네요.
미스트를 굳이 뿜어내게 셋팅해놓지 않는한 소음은 없어서 잘 때 틀어놓기도 좋고,
가격도 저럼해서 1인가구에서 쓰기에는 참 좋습니다.
올해는 감기 없이 그냥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나마 걸릴뻔하다가 선제조치를 해서 지금은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천만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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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초에 찍어먹는 과카몰리소스를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나초에 과카몰리 소스가 같이 들어있는 제품을 구매한 김에,
생각해보니 때마침 과카몰리 소스 만드는 재료가 집에 다 있어가지고...
한번 직접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에 시도해 보았습니다.
아보카도와 토마토를 믹서기에 일단 넣고...
너무 많이 넣은것 같군요.
레몬즙이나 라임즙이나 그게 그거일것 같아서 좀 넣고
소금과 후추,설탕인데
그냥 라면스프를 넣어보았습니다.
양을 절반으로 줄였으면
스프의 맛이 좀 살아났을것 같은데,
토마토와 아보카도 양이 많아서 그런지,
스프를 넣은것은 먹어보아도 거의 티가 나지 않습니다.
그냥 건강한 아보카도 & 토마토 맛...
유통기한 임박으로 6개들이 3박스를 구매해놓았습니다.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왼쪽이 동봉 소스이고, 오른쪽이 직접 만든 소스입니다.
직접 만든 쪽이 훨씬 건강한 맛이 납니다.
의외로 스프를 넣은것이 거의 티가 안날 정도로 별 맛이 안나서 놀램...
그냥 다 섞어서....
대충 다 섞은다음에...
나초를 통쨰로 버무려서 먹었습니다.
이렇게 하고도 소스가 남아서 1/3 정도는 다 먹지도 못하고 그냥 버렸네요.
경험삼아 해봤긴 합니다만.....
레시피가 간단해서 실패할 가능성은 별로 없긴 하지만,
그냥 나초에는 치즈 소스가 좋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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