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탠드를 써보았습니다.
평소에 어지간하면 스탠드를 하나만 쓰면 되지만,
두개 쓸일도 있을것 같아서 뭘 살까 알아보던 차에
닥터 스탠드가 좀 유명한것 같길래 구매했습니다.
태블릿을 샀으니 태블릿도 얹을 건데 열 빠져나가는 구멍이 있는게
마음에 들더군요.
나무 스탠드는 겉모양새나 튼튼함은 나쁘지 않은데, 기본적으로 두껍다보니
하나만 세웠을때는 몰라도 두개 이상 세우기에는 공간을 너무 차지해서 별로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저렴한 플라스틱 독서대를 사면 안정감이 떨어지고.....
쿠팡에서 주문했습니다.
겉포장은 뭔가 믿음직스럽군요.
뒷면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설명서와 본체 정도 들어있군요..
설명서 내부입니다.
그냥 문구점에서 산 모닝글로리 독서대입니다.
집에 고시용 나무독서대, 2단 독서대도 있지만 결국은 가볍고 깔끔한 독서대를
쓰게 되더군요. 이게 제 메인 독서대입니다.
뒷면입니다.
앞쪽에는 전자기기를 염두에 둔 공기구멍이 있습니다.
펼쳐보았습니다.
바닥 지지대 부분이 스프링 처리가 되어있어서
안쓰면 자동으로 밀려올라옵니다.
뭐 이런식으로 활용하면 되지 않을까...해서 나란히 찍어보았습니다.
책고정대 저게 이 독서대의 매력포인트입니다.
매우 얇아서 글자도 거의 가리지 않을 뿐더러 굉장히 쫀득하게 눌러줘서
안정감이 최고입니다.
모닝글로리 독서대의 유일한 불만점이 고정대가 글자를 가린다는 것인데...
이부분은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다 쓴 스탠드는 책장 윗쪽에 보관.
다만 모닝글로리 매직 스탠드에 비해 가파른 경사를 만들수는 없어서 그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책 보다는 태블릿 볼때는 좀 바짝 세우는게 보기에 편하거든요.
비스듬하면 바로 위에 있는 불빛이 반사되어 들어오기 때문에...
제가 바짝 세우는걸 좋아할 뿐이지 일반적으로 쓰실거면 전혀 문제없는 각도입니다.
매우 가볍고, 전자기기를 배려한 디자인, 탄탄한 지지력,
가격이 조금 나가긴 하지만 굉장히 잘 산 물건입니다.
이렇게 이것저것 지르다가 괜찮은 물건 하나 건지면 참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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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카라반 샌달을 구매했습니다.
샌달을 처음으로 산게 뉴발란스 샌달이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 닳을때까지 계속 썼었습니다.
그 뒤로 아식스에서 9천원에 파는 샌달과, 저번에 리뷰했던 닥터마틴 샌달을 구매해서
독서실 갈때 번갈아가면서 쓰고 있는데,
쓰다 보니 뉴발란스 샌들이 다시 그리워져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제가 처음 샀던 샌달이 이거였습니다.
저는 발목을 받쳐주지 않는 일반 슬리퍼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샌달이 그저 최고입니다.
포장은 좀 깔끔합니다.
박스 전면입니다.
처음 샀던 그레이 색상은 270 이었는데 적당히 딱 맞더군요.
가격 후려친 재고떨이라 280 하나 남아서 그냥 샀는데,
생각보다 덜렁거리지도 않고 그냥 기본세팅 그대로 신어도
굉장히 편안한 착용감을 보여줍니다.
특히나 독서실용으로 쓸거니까 좀 여유있게 신는게 훨씬 편한데
정말 제 용도에 딱 맞는 사이즈인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다시 보는 카라반 샌들
흐음....
역시 카라반 샌달은 회색이 제일 멋집니다.
비인기 색상이라 싸게 판듯 하군요.
그래도 저한테는 마음에 듭니다.
곤색도 그냥 보니 나쁘지 않네요.
오랫만에 바깥에 나가서 찍어보았습니다.
뉴발란스 샌달은 스트랩 부분 마감이 매우 깔끔합니다.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
아식스 샌달의 경우는 높이가 살짝 높아서 안정감이 떨어집니다.
신다보니 익숙해져서 문제 없어졌지만... 그리고 단돈 9천원에 샀으니까 불평 말아야지요.
뉴발란스 샌달은 조금 낮은편이라 편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뉴발란스 엠블렘! 도 멋져보입니다.
한겨울에도 집 근처 돌아다닐때는 샌달만 신는 저로써는 괜찮은 샌달 구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바닥면은 좀 평범합니다.
샌달에 뭐 대단한 기술을 바라는건 아니니까 상관없습니다.
샌달 안사보신 분들은 첫 시작으로 뉴발란스 카라반 적극 추천드립니다.
사시사철 샌달만 신는 저로써는 답답한 운동화보다 훨씬 생활이 편해지더군요.
사이즈의 경우에는 딱 정사이즈보다 5mm 정도 더 늘리는게
편안하면서도 안정감 있게 신을 수 있습니다.
샌달 신고 막 달리실 일이 많으면 정사이즈 가셔도 되고...........
대신 샌달 치고 가격이 꽤 나가는 점은 아쉽긴 합니다.
닥터마틴이야 예외적인 경우고....
닥터마틴은 다 좋은데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부담스럽습니다.
그리고 닥터마틴 샌달은 힐컵 부분이 좀 딱딱해서 맨발이나 짧은 양말 신으시면 뒷굽 까질수도 있습니다.
색상은 기본적으로 그레이를 추천드립니다.
샌달 처음 사보시면 뉴발란스 카라반은 그레이가 매우 멋지기 때문에 적극 추천하는 색상.
어지간하면 호기심에 새로운걸 구매하는 스타일인데
그런 제가 같은 제품을 다시 사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독서실 샌달 3총사
아식스 샌달
뉴발란스 카라반 샌달
닥터마틴 샌달. 정말 엄청난 무게...
입문용 샌달로 강추드리는 뉴발란스 샌달입니다.
한번 신어보면 저처럼 사시사철 매일 신게 될겁니다.
링크 걸어보려고 하니 단종되어서 구하기가 힘든것 같네요.
레드 색상이나마 260, 270mm 짜리 하나씩 남은거 찾았으니 사이즈 맞으면 구매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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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153 윤동주 별자리 에디션을 구매했습니다.
문자에 yes24 에서 광고문자가 왔길래
본분이 공부인 저에게 모나미 볼펜의 스페셜 에디션이라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필기구에는 돈을 아끼면 안되지요....
저는 본체가 얇은 펜을 선호합니다.
공부못하는 사람이 잘하는 필기구 호화쇼핑으로 잔뜩 필기구가 쌓여 있음에도
새로 나오는 신기한 펜이 있으면 꼭 구매를 하게 되는군요.
yes24 에서 주문했습니다.
다른 책과 같이 주문해서 이 박스로 온겁니다.
디자인은 멋지군요.
별 하나에 어머니...
내일 아침 일어나면 어머니 계신 방향으로 삼배 올리겠습니다.
`별 헤는 밤` 시가 적힌 종이가 들어있습니다.
블랙입니다.
재질이 무거운걸로 보아 메탈인것 같은데 플라스틱인지 메탈인지 확신이 서질 않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확실한 메탈바디는 로트링 1mm 짜리 샤프가 유일합니다.
그거는 제가 샀을때보다 지금이 가격이 더 비쌉니다.
시 좋아하시는 분은 멋지게 보일듯
저는 살짝 닭살이.....
문구와 노크 같은 부분은 다 금도금 처리 되어있습니다.
0.7mm 라 그런지 앞부분도 뭉툭하군요.
펜부분을 나오게 해서 가까이서 찍어보았습니다.
제가 예전에 샀던 모나미 153 0.5mm 에 비해 3배나 무겁습니다.
로트링 1mm 샤프보다야 약간 가볍지만 그래도 무게감이 상당합니다.
로트링은 필통에 넣어놨는데 필통을 어디 박아뒀는지 찾을수가 없네요.
시험때만 갖고 나가는 필통이라 평소에는 어디 갔는지....
일반 플라스틱 볼펜에 비해서는 확실히 차별점을 보여줍니다.
0.5 와 0.7 의 차이라 그런지 심 부분은 꽤 차이가 나는군요.
fx4000 이라는 고급 심을 썼다고 합니다.
제가 평소에 필기용으로 쓰는 유니 스타일핏입니다.
이렇게 가볍고 얇은 펜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당연히 글씨를 써 보았습니다.
얇은 펜류로 바꾸고 나서 모나미류는 거의 쓰질 않았는데
오랫만에 쓰니 잘 적응이 되질 않는군요.
이런 제품을 필기감 보고 사는건 아니니까...
계산식 같이 펜을 자주 굴려야 될 과목에 사용해야겠습니다.
일단 무겁고 0.7mm 을 안쓴지 오래라 당장엔 적응이 잘 되지 않는군요.
그래도 펜 자체는 멋지니 공부하는 맛은 날듯.
이런 스페셜 에디션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쯤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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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발 960gb ssd 를 구매했습니다.
단돈 만원가량에 떳길래 호기심에 구매해 보았습니다.
전에 샀던 네탁 2tb nvme 는 발열 좀 잡아보겠다고
칩 위에 구리스 뿌렸다가 완전히 사망해가지고 그냥 버렸습니다.
c: 용으로 파이어쿠다 530 1tb , 장기보관용으로 WD 엘리먼트 14TB,
게임,영상용으로 wd ssd 1tb 사용중인데, wd ssd 1tb 가 거의 다 들어차가지고
안그래도 1tb 짜리 하나 더 들여놓을까, 2tb 로 바꿀까 하던차에 이런 딜이 떴네요.
물론 중국산이라 큰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알리스러운 포장으로 도착했습니다.
안에는 또 소형포장이 되어있군요.
1tb 가 아니라 960gb 입니다.
매우 걱정스러운 made in china....
무슨 뜻인지도 모를 이름이군요.
기존에 쓰던 WD 1tb ssd 와 나란히 찍었습니다.
무게는 3g 차이가 나는군요.
대충 얹어 썼습니다.
제일 아래 ssd 1tb 라고 잡히는군요.
모델명도 안잡힐 정도면......
675기가가 이미 차 있는 wd ssd 속도입니다.
비어있는 알리 ssd 입니다.
다른곳 리뷰에서 용량이 들어찰수록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진다 그래서
저도 다른 드라이브에 있는 게임,영상을 잔뜩 옮겨서 대충 750기가 정도 채워봤습니다.
wd 엘리먼트 hdd 에서 옮겨보았는데, 처음 잠깐은 최고속도로
전송이 됩니다만, 조금만 있으면은
이렇게 됩니다.
이게 속도가 느려진다기 보다는,
끊겼다가 다시 시작했다가 끊겼다가 다시시작했다가 하면서
평균속도가 느려지는겁니다. 역시 중국산.......
전에 단돈 6천원 주고 샀던 256gb 알리 usb 메모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근데 뭐 만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1테라급 ssd 치고는 나쁘지 않지요.
그냥 날아가도 좋은 소모성 데이터들(게임,애니,드라마) 담아두고 읽기용도로 쓰기에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게임 실행시에는 wd ssd 와 차이점이 느껴지질 않습니다.
어차피 제가 구매한 곳에서는 더이상 판매하질 않으니 링크를 걸수도 없고..
그냥 이런게 있다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pdf 나 작은 파일 옮길때야 알리 256gb 메모리를 쓰겠지만,
그 이상의 이동용 저장장치는 그냥 완제품 써야겠습니다.....
괜히 네탁이랑 nvme 케이스 샀다가 돈만 거의 15만원을 날려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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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홍콩반점 짜장면을 먹고 왔습니다.
핫딜에 보니 홍콩반점 짜장면을 이틀간 할인 한다고 하길래
운동 갔다오는길에 바로 가서 먹고 왔습니다.
짬뽕은 속이 안좋으니 매운음식은 아예 안먹는데,
짜장면은 그럭저럭 먹을수 있겠다 싶어서 평소에 제 동선에 없는
홍콩반점을 찾아갔습니다.
사람이 많긴 했지만 이 이벤트 때문에 사람이 막 기다릴 정도로
북적거리고 그러진 않았습니다.
선불계산이더군요.
영수증을 못받아서 그냥 앉았습니다.
아주머니께서 기본 셋팅을 해주셨습니다.
춘장이 굉장히 찐득합니다.
이런 디테일은 마음에 듭니다.
백종원 프랜차이즈라고 해서 가격이 마냥 저렴한건 아니네요.
제가 평소에 가던 짜장면집이 훨씬 가격은 쌉니다.
다만 여기는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는 특성이 있어서 그렇긴 합니다.
구로 디지털단지 같은 직장촌 가면은 가격이 장난 아니더군요....
양파입니다.
단무집니다.
저는 천원 더 보태서 4900원으로 곱배기를 시켰습니다.
뭔가 옛날짜장스러운 비쥬얼이네요.
계란 후라이는 없습니다만.....
면발도 윤기있고 쫄깃쫄깃하게 보입니다.
다 비빈 후의 모습입니다.
건더기까지 숟가락으로 다 퍼먹었습니다.
집에가는길에 찍어보았습니다.
완전 옛날짜장맛은 아니었습니다. 삼각지역에 군만두로 유명한 그곳이
의외로 짜장이 옛날맛이 나서 좋았는데... 너무 멀어서 다시 갈일은 없을것 같고,
그냥 젊은 사람들 좋아할만한 쫄깃하고 단짠스러운 무난한 맛이네요.
그것보다 찐득한 춘장에 양파 찍어먹는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다른곳은 춘장이 정말 성의없는경우가 많은데 짜장보다 춘장이 더 멋져보였습니다.
이틀간 할인하고 있으니 기간내에 찾아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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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텍 8-hour 프로틴을 구매했습니다.
예전에도 slow-release 라는 식으로 나오는 느린흡수 단백질 보충제를
구매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한창 체중 많이 나가던 때라
그런거 안먹어도 다른거 먹을거 많아서 별로 자주 먹지도 않고
거의 반년 가까이 지나서야 다 먹었습니다만,
지금처럼 몸도 안좋은 때에 그래도 단백질 보충은 효율적으로 해보고 싶어서
오랫만에 구매해 봤습니다.
요즘은 속이 안좋아서 식사량을 일정 수준 이상 늘리면 여지없이 증상이 올라오기 때문에...
11마존 구매입니다.
덩그
러니
몸 한창 안좋을때 구매했던 허쉬초코 프로틴드링크입니다.
요새는 기존 음료에 프로틴 들어있는걸 참 많이 팔더군요.
일단 허쉬의 초코맛은 유명하니까 믿고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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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를 쏟아붓고 렌지에 3분 돌립니다.
원래는 단백질 가루는 우유에 타서 먹는데,
안그래도 자기 전에 먹는건데 배탈나면 큰일나기 때문에
그냥 허쉬드링크에다 섞는겁니다.
그것도 한번에 다 마시는것도 아니고 2~3시간에 걸쳐 야금야금 마십니다.
이런 프로틴이 기본적인 프로틴 가루보다 더 싼것은
그만큼 원료가 좀 저려미하다는 것이겠지요?
성분표인데.. 저는 신경쓰지 않고 먹습니다.
뭐 이것저것 적혀있군요.
지퍼백이긴 한데...
배송 험하게 오면 이미 지퍼백이 열려있어서 지퍼부분이 가루가 묻어서
지퍼로써의 기능을 잃어버리는 일이 종종 있는데 이번에도 역시 그랬습니다.
그냥 접어서 클립으로 막아뒀습니다.
그냥 전형적인 흰가루군요.
이러면 지퍼백이 무슨 의미가 있나...
렌지 돌린 허쉬에 프로틴 한스푼 넣고 믹서기에 갈았습니다.
하트를 그렸는데 카메라 준비하는 사이에 다 사라졌네요.
맛이야 전형적인 바닐라 맛이고....
보통 이런류의 단백질은 굉장히 걸죽한 편인데 이건 그렇지도 않군요.
저처럼 평소에 개인 사정으로 단백질 섭취가 힘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시중에 파는 프로틴 드링크는 프로틴 가루에 비하면 가성비가 떨어지기 때문에....
네오 포르자(NEO FORZA) 16GB X 2 DDR4-4000 램을 구매했습니다.
보통 DDR4 램은 3200 이 국민사양이던데,
DDR4-4000 이 싸게 나왔길래 아마존 구매로 배대지 통해서 들여왔습니다.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 제품은 메모리 컨트롤러와 램클럭이 1:1 로 동작하는 기어1 이 아니라,
메모리 컨트롤러 속도가 절반으로 동작하는(1:2) 기어2 라고 하더군요......
에흠.... 기어2 속도가 기어1 속도와 같아지려면 램클럭이 꽤 높아야 한다고 합니다.
기어2 4000mhz 가 기어1 3200mhz 와 같은 속도라면 괜히 산 꼴이 되겠지요.
몰테일 통해서 구매했습니다.
배송비가 16000원 정도 나왔군요.
여기까지는 몰테일 자체 박스입니다.
일단 몰테일이 전자제품은 자체 포장도 잘해주는군요.
디자인부터가 촌티 졸졸......
뒷면에 램 타이밍까지 다 적혀있네요.
21-21-21-64 라... 제일 뒤는 너무 올린거 아닌지?
요즘 램은 다 방열판 달려서 나오는건지 튜닝램이라 그런건지...
방열판 달린건 좋습니다.
어느쪽이 앞면인지 모르겠습니다....
가까이서 그냥 찍어보았습니다.
커세어 벤전스 램입니다.
3200mhz 짜리 램인데 전압조절,램타조절 안해도 3800mhz 가 그냥 부팅되더군요.
저는 오버에 관심 없어서 전압세팅까지 하고 테스트는 안해봤습니다만,
3600mhz 까지는 그냥 되고, 4000mhz 는 안되고,
3800mhz 는 전압과 램타조절만 하면 될것 같습니다.
oloy 부엉이 램은 3200mhz 에서 조금만 올려도 바로 부팅불가라....
커세어 램은 믿음이 가네요.
에잉 그냥 처음 살때 커세어로 16gb x 2 로 가면 될것을
판단 미스 하나로 고생을 사서 하네요.
커세어 벤전스 LPX DDR-4 3200mhz 램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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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뺀김에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교체했습니다.
제가 싫어하는 RGB 까지 완벽합니다.
부팅 직후는 2667mhz 로 잡혀있군요.
XMP 프로파일 상에서는 아까 박스 뒷면보다 타이밍이 더 조여져 있네요.
그래서 저 타이밍 그대로 갔습니다.
바꾸고 재부팅하니
4000mhz 로 성공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다만 기어2 로 바뀌었기 때문에 실질적인 속도 향상이 있을런지...
커세어 16gb + oloy 16gb . 3200mhz 16-21-21-43 기본전압(1.35v) 테스트 결과입니다.
네오 포르자 16gb x 2 / 4000mhz 20-23-23-46 . 1.40v
점수차는 겨우 10점차인데, cpu 클럭은 좀 여유가 있어서 낮게 나오는건지 요동을 치는건지...
업그레이드 했는데요,
업그레이드 안되었습니다.
제가 하는짓이 다 그렇지요....
그냥 처음 살때 커세어로 32gb 만들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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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듀얼센스를 구매했습니다.
독서실 다녀오니 수분이 부족해서...
물보다 얼른 파인애플부터 처리하자는 생각에
오늘은 허니글로우 中형을 꺼냈습니다.
저번 소형때와 똑같이 위아래를 자르고
반으로 갈랐....는데 꿀이 왼쪽만 박혀있네요.
소형은 전반적으로 honey 스러웠는데...
설마 대형으로 갈수록 꿀이 옅어지는건지...?
다음에 대형 분쇄할때는 주의깊게 살펴야겠습니다.
메론의 경우는 이정도만 잘라놓고 껍질 제거 안하고
그냥 먹어도 됩니다만, 파인애플은 껍질이 거칠어서 먹다가 긁히기도 하고...
어제는 하도 멜론스러운 꿀이 많이 박혀있어서 그냥 이대로 먹었는데,
오늘은 껍질을 칼로 완전히 도려냈습니다.
왼쪽으로 갈수록 honey 합니다.
honey 한 쪽은 honey 한데...
이부분도 가까이 찍어보니 honey 하긴 하네요.
일단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손질이 귀찮으시면 아래 파인스틱으로도 나와 있습니다.
일단 맛있게 먹었고......
PS5 는 없지만 PC 로도 듀얼센스를 지원하는 게임들이 늘어나면서
한번 듀얼센스를 구매해보고싶다는 생각이 있긴 했지만
비싼 가격에 그냥 포기하고 있다가, 예전에 핫딜이 한번 떠서
이번에도 역시 호기심에 덜컥 구매를 해버린 케이스입니다.
도착한지 2달 넘었을겁니다.
건강 안좋아진 이후로 아예 데스크탑으로는 게임을 안하기 때문에....
일단 오늘은 공부 컨디션도 안좋아서 약간 집에 일찍 온김에
꺼내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쿠팡 주문은 배송이 빠른게 참 좋긴 한데...
2달 지나가버린 지금은 의미가 없군요.
밀리터리 색상이네요.
핫딜에 뜬거 그냥 구매한겁니다.
이게 딱히 좋아서 산 게 아니고......
박스 뒷면입니다.
정말 아무것도 없이 패드와 메뉴얼만 달랑 들어있습니다.
디자인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밀리터리 색상도 꽤 멋진데요....
일단 첫인상에서 상당히 임팩트를 남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썼던 플스패드가 듀얼쇼크3 인데...
PS3 도 가지고 있었고, 그 이후에도 pc 에 물려쓰려고 가지고 있다가
엑박패드 사면서 친구한테 줘버렸습니다.
그 엑박패드조차 친구한테 줘버리고 베이더m 이라는 패드를 구매했습니다.
자이로 센서 지원하는걸 찾던 터라......
3.5mm 단자와 충전용 이음새가 보이는군요.
스틱보다 영롱한 투명 방향키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만듦새 측면에서는 듀얼센스가 지금까지 써본 패드중에 제일 좋네요.
다른 패드에 비해 버튼 높이가 낮게 세팅되어있습니다.
뒷면은 그냥 평범하군요.....
스피커 구멍이 나 있군요.
이 패드는 소리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듀얼센스 고유 기능은 유선으로만 동작한다고 해서 유선연결 해놓았습니다.
별도의 셋팅없이 바로 인식합니다.
트리거 부분입니다.
가까이서 찍어보았습니다.
조금 측면에서 찍어보았습니다.
다잉라이트2 입니다.
작년 여름에 초반부 잠깐 하다 그만뒀었는데,
하필 또 저녁시점이네요.
막 휘두르면 근력 게이지가 떨어지는데 다 떨어지니까 트리거가 무거워지면서
누르기 힘들어지네요... 으음... 듀얼센스가 이런거였군요.
확실히 미세한 진동이나 트리거가 무거워지는 이런 기능은 신선합니다.
스파이더맨 리마스터 입니다.
이거는 극초반만 잠깐 하다 접은 거라서...
보스전에서 그만둔것 같은데 반년만에 이어서 해보니
아예 조작법조차 까먹었습니다.
진동이 오긴 오는데 정신 없어서..
자꾸 죽기만 해서 넘어갑니다
아래가 베이더m 패드입니다.
뒷면에 추가적인 버튼이 4개 더 있어서 다른 입력을 추가할 수 있는 장점은 있습니다만,
엑박패드에 비해 진동이 좀 경박합니다.
에뮬에 자이로 센서 연동하려고 산건데 잘 되지도 않고....
이것도 친구 주고 엑박패드 신형이나 새로 구해야겠습니다.
이것저것 매크로 자주 거시는 분들은 쓸만할듯...
제 입장에서 베이더m 패드의 장점은 저 온오프 스위치 하나.
엑박패드는 따로 꺼지는게 없다보니 그냥 켜진채로 박아둬야 되는게 영 신경쓰였는데...
닌텐도 프로콘까지 가세했습니다.
프로콘은 그냥 에뮬에 끼우려고 샀는데, 에뮬은 HD 진동을 지원 안하더군요.
그래서 봉인중......
이번 듀얼센스도 그렇고 프로콘도 그렇고....
진동이 미세하다는것은 장점입니다만, 엑박패드에 비해 힘이 약하다는것은 단점입니다.
엑박패드는 미제 아니랄까봐 진동 하나는 강력합니다.
일본 직구로 2개월 걸려 구매한 위모컨입니다만,
본체가 어디 구석에 박혀있는지 못찾아서 박스만 찍어놓습니다.
지원 안하는 게임은 그냥 엑박패드가 낫습니다.
보통 닌텐도 프로콘을 가장 명품으로 쳐주던데,
오히려 제 입장에서는 듀얼센스가 그립이 가장 편하고 고급스럽습니다.
지금까지 써본 패드 중에서 가장 좋습니다.
듀얼센스를 지원하는 PC 게임에서는 정말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줍니다.
햅틱 피드백이라는게 이런 것이었군요... 미세 진동도 좋고 트리거 부분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타격음 같은 특수효과 부분은 듀얼센스 내장 스피커에서 때릴때마다 소리 나는것도
타격할때 꽤나 맛깔나게 해줍니다.
`지원하는` 게임에서는 좋습니다만, 지원하지 않는 게임에서는 아예 인식 자체를 안하거나,
하더라도 엑박패드에 비해 진동이 좀 밋밋한 감이 있어서....
only PC 로 이용하실 분들은 지원게임만 하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지원게임에 한한다면 정말 괜찮은 패드입니다.
저는 이걸로 ps1, ps2 에뮬이나 실컷 즐겨야겠네요. 건강이 좋아지면........
제 손에는 너무나도 듀얼센스가 착 맞는게, 딱 잡으면 엔돌핀이 올라올 정도입니다.
듀얼센스 지원 게임이야 트리플A급 게임들은 점점 확대될테니 기대해봅니다.
다만 나머지 게임들은 엑박패드 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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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거데일 저염베이컨을 구매했습니다.
토스트기도 구매했으니, 베이컨 얹어서 가볍게 먹으려고 구매했습니다.
아침에는 그냥 잼 발라 먹고, 운동하고 난 후에는 베이컨 얹어서 먹고
이렇게 투웨이로 가면 되겠군요.
해보고 마음에 들면 베이컨은 파지도 싸게 파니까 그쪽으로 가야겠습니다.
아침엔 냉동 사누끼 우동을 집에 있는 몬스터 게살 얹어서 먹었습니다.
겨울이라 변질없이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한쪽은 팬에다 굽고,
한쪽은 렌지에 2분 돌려보았습니다.
굽는게 정석이긴 하지요.
확실히 색깔이 먹음직스럽습니다.
딱 봐도 왼쪽이 렌지 돌린 부분입니다.
급하게 먹을땐 렌지도 괜찮을...것 같진 않고
렌지 돌릴바에는 그냥 물에다 삶아버려야겠네요.
조금 더 가까이서 찍어보았습니다.
팬에 구운 베이컨을 알리 현미경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써니 사이드 업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너무 태운듯....
저번에 최대치인 7로 했다가 잔뜩 태워먹어서 이번엔 5로 갑니다.
시작.
확실히 저번보단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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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터기는 강도 5가 제일 빛깔이 무난한 듯....
일단 고기를 얹고...
평소에 잘 쓰지 않는 마요네즈와 케챱을 각각 얹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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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비쥬얼은 괴상하긴 하지만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렌지 돌린 쪽은 그나마 노른자가 잘 살아있네요.
노른자 부분을 알리 현미경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야밤에 방안에 연기 채우면서 오랫만에 구워보았습니다.
역시 베이컨은 팬에 바싹 구워먹는것이 제일 맛있습니다.
다만 몸이 안좋아 움직이기 귀찮은 관계로 당분간은 그냥 물에 삶아먹을듯....
간편히 싸게 고기 섭취하기엔 베이컨도 꽤 괜찮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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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몬트 허니글로우 파인애플을 먹어보았습니다.
핫딜에 떴길래 구매했습니다.
당일 바로 먹었어야 했는데 속이 안좋아지는 바람에 미루다가
이틀이 지난 지금에야 먹어보네요.
샤인 머스켓 이후 또 하나의 혁명적인 과일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흐음... 과일 택배상자가 따로 있나보군요.
대,중,소 모두 구매했습니다.
포장은 이렇게 되어서 오구요.
크기별로 구분해 보았습니다.
대형
중형
소형
일단 급한대로 냉장고에서 아무거나 뽑아왔습니다.
아마 소형인것 같습니다.
일단 위아래를 잘라줍니다.
파인애플 특성상 쓰레기가 많이 나온다는것이 흠입니다.
먹으려면 부지런해야 되고, 쓰레기 감당도 되어야 한다는게 단점...
껍질은 일반쓰레기봉투에 넣으라고는 하지만
과일 특성상 수분 많은 부분을 일반쓰레기 봉투에 오래 놔두고 있으면
벌레가 꼬이기 때문에...
특히나 초파리 유인용으로도 쓰이는 파인애플 아닙니까?
2L 음식쓰레기 봉투에 넣어두고 얼른 채워서 내놓아야겠습니다.
껍질을 알리 현미경으로 찍어보았습니다.
단면입니다.
일단 4등분을 하고...
가운데 심을 제거해 줍니다.
그런데 일반 파인애플에 비해 많이 juicy 해서 그런지
심도 조금 씹어보니 그냥 먹어도 될 정도더군요...
확실히 일반 파인애플에 비해 훨씬 juicy 합니다.
가까이서 찍어보았습니다.
조금만 더 가까이
이게 수분 좀 없는 부분의 단면이고,
juicy 한 부분은 이정도로 나옵니다.
사과에 꿀 박혔다라는 표현이 있듯이
파인애플 내부가 정말 당도 높게 juicy 한 식감을 보여줍니다.
일반 파인애플보다 당도가 높게 나왔다고 광고하는게 헛말은 아니군요.
일반 파인애플과 멜론의 중간 식감입니다. 향도 강한 편이고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게다가 제가 산 건 특가인지 몰라도 일반 파인애플에 비해 가격이 크게 비싸지도 않았습니다.
샤인머스켓처럼 일반 포도보다 몇배씩이나 비싸고 그러진 않으니까 접근성은 좋습니다.
샤인머스캣도 우후죽순으로 재배되다보니 지금은 시장가면 하나에 4~5천이면 살 수 있더군요.
다만 통짜 파인애플은 일일이 칼로 잘라야 하고 보관도 힘들고 음식쓰레기 많이 생기고...
여러모로 번거로운 과일이라는 점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맛은 아주 좋기 때문에 불편을 감수하고서라도 한번쯤은 시도해 볼 가치가 있는 과일.
칼질과 큰 크기가 부담스러우시면 아래 손질된 파인스틱을 알아보시는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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