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 더 레드를 먹어보았습니다.
먹고 바로 글을 씁니다.
새벽에 먹어서 조금 걱정되긴 하지만......
쿠팡에서 와우회원이니까 무료배송으로 한팩키지만 구매가 가능해서
구매를 바로 했습니다.
쿠팡 답게 배송도 빨리 왔고...
그냥 호기심에 먹어본 겁니다.
봉지타입 신라면은 그래도 괜찮은데,
컵타입 신라면은 너무 드라이한 매운맛이 저한테는 안맞아서...
오리지날 육개장과 새우탕, 그리고 튀김우동이 제일 맛있습니다.
저는 라면이 좀 `snack`스러운 맛이 나야 좋아하는듯.......
쿠팡답게 깔끔하게 옵니다.
옥션,지마켓 쪽도 멤버십 가입했는데,
요사이는 쿠팡의 와우회원 서비스를 훨씬 많이 이용하는듯....
배송 빠르고 무료배송인게 정말 좋습니다.
흐음... 좀 더 강렬한 레드 색상입니다.
한개만 꺼내보았습니다.
뒷면입니다.
전첨,후첨 분말스프가 따로 나뉘어져있고,
후레이크가 따로 있겠지요.,
일단 이렇게 3종...
후레이크 부분입니다.
버섯 부분을 알리 현미경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야채.
노란거는 계란 지단..같은건가요?
고기 부분.
후레이크 중 빨간부분은 고추..인건지?
면도 찍어보았습니다.
후첨분말입니다.
특별한건 잘 모르겠습니다.
후첨이라고 해놓고는 색깔은 전첨처럼 되어있네요.
알리로 찍어보았습니다.
살짝 맛을 보았는데,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첨 스프인데, 마일드한 색상입니다.
이 또한 맛을 보았으나 잘 모르겠습니다.
새로 산 면기에 담아보았습니다.
평소에 다이소에서산 넙적한 그릇밖에 없어서,
면류는 그냥 냄비에 있는거 그대로 먹었는데,
면이야 그래도 되지만 밥이나 다른 종류 먹을때는 밥그릇이 없으면 불편해서..
집에서 햇반이나 먹지 쌀로 직접 밥을 해먹지 않아서
밥그릇을 항상 사둬도 안써서 그냥 버리곤 했는데,
이번엔 면이나 덮밥용으로 쓸만한 그릇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모양도 예쁘고 꽤 마음에 드네요.
후첨 스프를 넣고 휘저었는데, 별반 달라 보이진 않는듯......
확실히 기존 신라면보다는 많이 매운 편입니다.
그런데 신라면 자체가 매운것에 민감한 분 아닌 이상
많이 매운 라면으로 분류되기는 힘든 제품인데,
이 제품부터는 불닭라면처럼 좀 많이 매운 종류로 분류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익스트림` 류중에 문지기 정도...?
엄청나게 매운건 아닙니다. 그냥 참고 먹을만한 수준.
먹고 나서 매워가지고 쿨피스까지 마셔야되는 정도는 아닌듯.
그릇이 참 예쁩니다.
햇반도 박스로 저렴하게 사놓아서 잘 이용하고 있네요.
2분 돌려놓은 밥입니다.
잘 휘저어 보았습니다.
확실히 밥을 먹을때에도 매운맛이 계속 올라옵니다.
사실 밥만 긁어먹고 국물은 안먹으려고 했는데,
밥을 다 먹고 나니 생각보다 얼마 남지 않아서 다 마셨습니다.
국물 맛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일반 신라면보다 조금 더 진해진 것 같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후식
저는 최근에 속이 안좋아져서 매운것을 점점 멀리하는 추세라
크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진 않는 제품이지만,
신라면이 워낙 잘 팔리는 라면이다보니,
조금 더 매운맛이 아쉬웠다 하는 분께는 메리트가 있을법한 제품입니다.
다만 가격이 점점 오르고 있다는게 안타까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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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닉스 북스 리프2 를 구매했습니다.
예전에 크레마 그랑데를 샀다가 도로 팔았는데,
또 호기심병을 못이기고 질렀습니다.
지금은 약간 후회하긴 합니다만 이미 도착한 것을....
크레마 그랑데의 경우는 10인치 정도였는데,
이 제품은 7인치입니다.
그만큼 편의성은 좋아진 반면에 글자크기가 작아지는게 문제인데..
이북 리더기는 정말 이 제품을 끝으로 당분간은 그만두어야겠습니다.
해외배송이라 포장상태는 좀 그렇습니다.
박스 디자인은 깔끔하군요,.
뒷면은 뭐 별거 없습니다.
일단 박스 오픈...
e-book 은 전자잉크라 눈이 편하다는거 하나는 강점이긴 한데...
속도 하나만 어떻게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만,
일반 태블릿처럼 맘편히 쓸 수 있는 이북 리더기는 지금 발전 속도로 봐서는
2030년을 넘어도 힘들 것 같습니다.
전자 잉크는 한번 화면을 그려두면 추가적으로 전력이 들지 않아서
그런 부분은 좋습니다.
300ppi 라서 200 초중반 ppi 인 저렴한 타 제품에 비해
확실히 첫눈에 봐도 해상도가 높습니다.
이북을 전혀 경험하지 못한 분이 저런 스크린을 보면
광고용 겉표지인가 할 정도로 굉장히 선명한 화질을 자랑합니다.
크기는 7인치니까 그냥 한뼘 정도라 보시면 됩니다.
대충 가늠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원키가 있고,
물리키로 페이지 넘김이나 다른 옵션에 쓸수 있고,
sd카드 슬롯,usb-c 슬롯,스피커홀도 있군요.
오닉스라고 나오는 순간을 찍었는데
간발의 차로 넘어가버렸습니다.
전자잉크 특유의 아주 쨍한 화면은 정말 멋집니다.
확실히 300ppi 정도 되니까 해상도는 상당히 일취월장 했네요.
크기가 작은것도 한몫 합니다만...
와이파이 연결도 되고, 간단한 세팅이 끝나면
첫 화면이 이런 식으로 나옵니다.
usb-c 연결로 컴퓨터와 바로 직결 가능합니다.
이런 식으로 바로 연결해서 도서 관련 파일을 옮길수도 있습니다.
원서 정식 pdf 버전입니다.
매우 깔끔한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글씨가 매우 선명합니다.
이 책의 경우 제가 개인적으로 스캔한 책입니다.
개인 스캔본, 즉 사진에 가까운 파일은 저려미하거나 해상도 낮은 이북에서는
상당히 흐리멍텅하게 나오는데,
이 제품은 꽤나 깔끔하게 나오는것이 인상적입니다.
일반 휴대폰처럼 손으로 확대할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이북 파일 형태인 텍스트본입니다.
텍스트본이야 뭐 완벽하게 잘 나오는군요.
마지막으로 만화....
만화도 매우 깔끔하게 잘 나옵니다.
큰 의미없는 나머지 내용물들...
2기가 램에 기본 32기가 저장용량,
퀄컴 cortex 쿼드코어 2.0ghz cpu 가 들어가있습니다.
최신 제품답게 속도도 상당히 향상되어서 옛날 제품들처럼
답답한 부분은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다만 일반 전자태블릿에 비하면야 멀었지만...
버스나 지하철 탈때, 또는 외부에 있을 시간이 많은 분들이
틈날때 책 읽기에는 매우 좋은 제품입니다.
10인치가 넘어가면 가벼운 마음으로 가방에 넣기에는 매우 부담스러운데,
7인치는 한손 정도 크기라 부담도 없고,
기기 해상도나 성능도 상당한 수준이라 이정도 제품이면
전자잉크로 책읽는 취미 붙이는 데 손색이 없을것 같네요.
앞으로도 많은 발전이 기대되는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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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러 갈때에는 알리에서 구매한
가로 30cm 정도 되는 크로스백을 이용하는데,
독서실 갈때에는 폰과 열쇠만 들고가는데 그런 가방을
귀찮게 들고다니긴 그렇고...
최소한으로 들고 다닐수 있는 조그마한 가방 하나
저렴한걸로 구매하자 해서 그냥 눈에 보이는걸로 구매했습니다.
쿠팡으로 주문해서 물건은 빨리 왔습니다.
대충 가로세로 20 x 20 느낌입니다.
뒷면입니다.
수납은 2단으로 되어있습니다.
안은 뭐 별거 없는듯 하고...
330ml 짜리 물통과 함께 한번 넣어보겠습니다.
무난히 가볍게 잘 들어갑니다.
원래 좀 기능적으로 주머니가 덕지덕지 있는 타입을 좋아하긴 한데,
이번에는 그런것들조차 미니멀하게 가보자 해서
주머니도 크게 많진 않은 제품으로 갔습니다.
멸치쌀국수... 그러니까 일반 라면 큰컵 정도도
지퍼는 무난히 닫힐 정도로 들어가긴 합니다.
독서실에 소컵 정도는 무난히 가져갈 수 있을듯...
독서실 왔다갔다할때마다 매일 열쇠,이어폰,아이폰을 손에 들고 다녔는데,
이제는 좀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겠군요.
가격도 저렴하니 미니멀한 크로스백 필요하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S사이즈밖에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야 제일 작은걸 원하기에 당연히 S를 택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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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쉐이킷보틀 프로 스테인리스를 구매했습니다.
기존의 투명 락앤락을 너무 오래 써가지고
쿠팡에서 핫딜로 떴길래 구매해 놓았는데,
이제야 꺼내놓는군요.
귀찮음이 진짜...
앞으로는 더욱 부지런해야겠습니다.
락앤락이라서 그런지 가격이 꽤 나가는 편입니다.
일단 스테인리스라서 좀 위생적이라는거 하나와
뜨거운 물도 담을 수 있다는것 하나 때문에..
이왕 사는거 좋은거 사자는 마음으로 구매를 했군요.
기존의 다이소에서 산 투명 락앤락은 고온에는 조금 불안해서....
보냉 기능도 있긴 합니다만,
집안에서 쓸거라 저한테는 큰 의미는 없습니다.
라이트 그레이 제품입니다.
오픈을 하면 이렇게 들어있고...
전반적으로 탄탄하고 묵직한 외관입니다.
자주 오래 쓰는 입장에서 제일 민감한 부분이
의외로 이 부분입니다.
패킹부분이 분리하기 쉽게 되어있네요.
저 안으로 수분이 끼어들어가서 곰팡이가 피기 시작하기 때문에...
저같은 경우는 일주일에 한번은 락스 세척을 해줍니다.
음료를 흔들어먹을때 잘 섞이도록 하는 틀인데,
저같은 경우는 거의 필요 없는 부분....
확실히 가격이 좀 나가는 만큼 전체적으로 마감도 깔끔하고
비싼 느낌이 듭니다.
스테인리스의 유일한 단점이 불투명이라
음료를 담았을때 바깥에서 보이지 않아서
양 조절도 번거롭고 답답한 면이 있는데..
이 부분은 유리 제품을 쓸 게 아닌 이상 적응을 해야겠지요.
디자인만 보면 스포츠 용도인듯...?
바닥도 뭐 이것저것 적혀있군요.
뚜껑 부분이 똑딱이로 되어있는게 아니고
돌려야 열리는 방식입니다.
아무리 봐도 외부 스포츠용인듯...
무게는 꽤 나가는 편.
기존 플라스틱 락앤락
몇년을 쓴 플라스틱 락앤락은 이제 버려야겠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탄산수에 라임 섞어서 놔둬 보았는데,
확실히 보냉기능 안되는 일반 플라스틱 용기에 비해서
보냉효과가 상당히 오래 가는군요.
컴퓨터 책상 앞에 앉아있을때는 탄산수에 딸기청 섞어마시거나 하는데
이 부분은 유용하긴 할 것 같습니다.
다만 불투명 한건 조금 답답하긴 하군요.
한번 살때 좀 괜찮은거 사시겠다 하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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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버닉 rg35xx 휴대용 게임기를 구매했습니다.
이것도 지인들 셋팅해서 나눠주려고 하나 구매한건데,
도착은 한참전에 했습니다만,
그 전에 도착한 미유미니플러스 셋팅에 시간이 많이 소모되어서...
셋팅 할때마다 걸리는 시간은 줄고는 있지만,
독서실 갔다오면 피곤해서 조금씩 조금씩 하다보니 시간이 엄청 걸리는군요.
포장이야 뭐...
내용물은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화이트로 매우 깔끔한 박스 디자인입니다.
하얀 스펀지 같은게 덧대어져 있습니다.
x55도 그랬고 충격 보호용으로 붙어있는것 같군요.
그런데 미미플은 안붙어있었군요.
제거를 하면......
투명색으로 골랐습니다.
아래쪽에 스피커홀이 있습니다.
버튼은 미미플에 비해서 조금 더 위로 튀어나온 느낌입니다.
아래쪽에는 이어폰 단자와 usb-c 단자.
오른쪽 측면에는 sd카드를 넣는 두 슬롯이 있습니다.
미미플은 sd카드 없는걸로 샀는데, 이 제품은 선택지가 최소 64g 는 골라야 해서
슬롯1에 들어있군요.
위쪽에는 tv 연결용 mini hdmi 출력단자가 있습니다.
왼쪽 사이드는 음량 조절버튼..
세로형은 형태가 다 비슷비슷한듯...
전원을 넣으면 앤버닉... 로고가 뜨는군요.
그래도 휴대용 겜기중에 역사가 있는 브랜드라서 그런지
기본 os 도 굉장히 깔끔합니다.
64g 버전을 구매해서 그런지 최소한의 이런저런 게임들은 들어있었습니다.
스크린 크기는 동일하다 보시면 되고
미미플보다 rg35xx 가 1cm 정도 아래로 깁니다.
성능은 다행히 rg35xx 가 미미플보다 조금 앞섭니다.
rg35xx 가 ARM Cortex-A9 quad core 1.6GHz / ddr3 256mb이고,
미미플이 같은 브랜드의 a7 1.2ghz / ddr3 128mb 입니다.
그래서 미미플의 경우 퍼즐보블4 를 조카와 함께 하는데
프레임이 떨어지는 현상이 보였습니다.
옵션 타협을 해야되는 게임이 좀 있나봅니다.
그런데 정작 ps1 의 악마성 드라큘라는 부드럽게 잘 되는거 보면
그냥 특정 롬의 문제인건지...
메뉴 화면도 rg35xx 쪽이 더 정갈합니다.
미미플의 어니언os 는 뭔가 지원 안되는 확장자도 있고
셋팅시에 답답한 감이 좀 있습니다.
십자키 및 버튼의 경우 rg35xx 는 조금 높이 튀어올라와있어서
구분감도 좋고 누를때 정숙하게 눌리는것이 약간 고급스런 감이 있는데,
미미플은 높이가 낮고 살짝 눅눅하게 눌리는 감이 있습니다.
다만 십자키의 경우는 미미플이 훨씬 가볍게 눌려서 피로감이 덜합니다.
뒷면의 경우 보시는것 처럼 미미플은 사이드 버튼이 고저차가 있어서 그나마 구분감이 있는데,
앤버닉은 그런 배려를 해주지 않았군요...
그런데 세로형은 어찌되었든 간에 사이드버튼 누르는거 불편하긴 매한가지입니다.
기본적으로 이런저런 게임들을 지원합니다.
제가 직접 찾아서 풀세팅 해야겠지만...
아예 세로 스크린용 게임모음이 따로 있던데,
방향키는 그대로 누르면 되고, 발사버튼은 뒤에 있는 사이드 버튼을 활용합니다.
세로가 긴 스크린의 게임들은 이런식으로 플레이하도록 되어있군요.
미미플이 16g 더 가볍습니다.
다만 별로 차이는 못느끼겠습니다.
따로 더 건드릴 필요는 없는 부속품들...
미미플이 조금 더 작고 디자인은 더 예쁘긴 합니다.
출시 초창기에는 미미플이 가격이 7~8만원이고,
rg35xx 에 비해 성능도 떨어져서,
조금이라도 더 작고 예쁜것을 원하는것 아닌 이상 가성비로는 메리트가 없었지만,
이젠 rg35xx 와 가격이 비슷해진 만큼 취향대로 고르면 되겠습니다.
조금 더 작고 예쁜 대신 약간의 성능을 희생한 미미플이냐,
1cm 정도 더 긴 대신에 안정적이고 성능좋은 rg35xx 냐...
아주 캐쥬얼한 게임만 즐기신다면야 미미플이 좋은 선택지입니다만,
ps1 레벨의 좀 더 높은 사양의 게임까지 즐기실 분이라면 rg35xx 를 추천드립니다.
디자인은 역시 미미플이 아무리 둘을 번갈아 봐도 더 예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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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bitdo 아케이드 스틱 for xbox 를 구매했습니다.
예전에도 8bitdo 에서 아케이드 스틱이라는 이름으로
조이스틱이 출시가 되었습니다만,
이번에는 xbox 용이라는 이름을 달고 새로 나왔습니다.
안그래도 저번 작을 사려다가 타이밍을 놓쳐서 못샀었는데,
이번에 그냥 질렀습니다.
포장을 참 얇게 해서 옵니다...
국내배송이면 이정도도 문제 없겠지만 국제배송을 이런식으로 하면.....
박스는 좀 타격이 있습니다.
화이트와 블랙이 있는데 저는 화이트를 선택했습니다.
저번처럼 빨간 칼라를 줘서 레트로한 느낌을 준 것과 달리
뭔가 차분한 컬러감입니다.
이런저런 기능들이 있는데,
xbox 도 없고... pc 에 연결해 쓸거라 큰 관심이 없습니다.
usb A to C 연결선과 게임패스 1달 이용권을 줍니다.
레트로한 느낌이 사라지니 뭔가 좀 저려미한 느낌이 나는것 같기도.....
그런데 디자인은 여전히 앙증맞아서 마음에 듭니다.
생각보다는 꽤 무게가 나가는 편입니다.
스틱은 사탕스틱에, 대각선 방향이 걸리는 방식입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차분한 색상입니다.
의외로 약간의 무게도 있고 제품자체는 디자인도 좋고 깔끔한게 마음에 드네요.
이런 저런 버튼들....
쇳소리가 들릴 정도의 통울림이 있습니다.
민감하신 분들은 좀 마이너스일것 같습니다.
크게 구분감이 없는 조금 저려미스러운 버튼감입니다.
메이크스틱의 세이미츠 버튼과 번갈아 눌러보니 퀄리티 차이가 좀 있군요.
다만 커스텀은 그럭저럭 가능하게 해놓았으니,
마음에 안드시면 스틱과 버튼 다 교체할 수 있습니다.
스틱의 경우는 꽤 괜찮았습니다.
막대레버를 선호하긴 하지만 이 스틱도 나쁘지 않아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격투게임에서 기술도 정확하게 잘 나갑니다.
이어폰 단자인데... 전혀 쓸일이 없지요.
위쪽에는 usb-c 연결 단자가 있고,
바닥에는 2.4g 리시버가 있습니다.
엑박버튼을 누르면 켜집니다.
스틱과 패드모드가 있는데,
마메에서는 스틱으로 맞추니 인식을 안해서 그냥 패드로 맞춰놓고 플레이했습니다.
2.4g 리시버를 연결해서 진행...
이렇게 불이 들어옵니다.
어지간히 프레임에 민감한 분 아닌 이상에는
지연감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킹오파도 복잡한 기술들 별로 막히는것 없이 그대로 잘 나가네요.
일단 디자인도 좋고, 크기도 아담한 편이고, 거기에 생각보다 무게가 나가서 안정감도 있고,
평소에는 메이크스틱보다는 이 스틱을 더 애용할 것 같습니다.
이제 갓 나온 제품이다보니 아직 사용기는 별로 많지는 않은 것 같네요.
다만 색상이 블랙이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가격이 좀 나가기 때문에... 성능을 원하신다면 조금 더 보태서 메이크스틱 리퍼를 노리시는게
더 합리적인 선택이 아닐까 싶긴 하지만,
그냥 가볍고 캐쥬얼하게 즐기실 분들에게는 꽤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사용감이 꽤 좋고 편리하니까 손이 자주 가게 되는군요.
메이크스틱을 책상위에 한번 얹어올리는것이 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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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그린 9 in 1 usb 허브를 구매했습니다.
usb-c 데이타 전송하는 허브를 하나 갖고 싶어서
예전에 주문한걸 이제야 뜯어보는군요.
기존에 쓰던건 부모님 집에 놔두고 왔습니다.
다만 스틸 마우스에 쓰는 usb-c 확장 어댑터가 먹히질 않아서...
유그린 허브의 연결선은 매우 짧기 때문에 책상 위에 얹질 못하고
pc 본체 위에다 얹어놨군요.
부모님 집에 놔둔 동일 모델 블랙 색상을 전에 사둔게 있는데,
어디 박혀있는지 몰라서...
방 정리하다가 찾으면 그냥 그걸로 써야겠습니다.
이 제품은 나중에 맥북을 사게되면 거기에 연결하는걸로...
별도의 박스포장 없이 이 비닐포장 그대로 배송되어 왔습니다.
usb 허브 중에 usb-c 데이타 전송이 지원되는 허브가 거의 없더군요.
단자 수가 많아져야 겨우 하나 넣어주는 수준이라
필요도 없는 9 in 1 까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스틸 마우스 무선 리시버가 c 타입이라 하나는 써야해서...
나중에 혹시라도 구하게 될 맥북에 붙이면 어떻게 좀 잘 활용할지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써는 usb-a 단자와 가끔 쓰게될 sd 카드 단자 정도가 메인 용도겠군요.
특별한 구성품은 없습니다.
4k 60hz 까지 지원하는 hdmi 단자가 있습니다.
usb-a 3개와 c 하나.
반대편은 hdmi 하나와 usb-a 2개, 그리고 usb-c 단자..
어느 c 단자쪽이 pd 충전 전용인지는 모르겠습니다.
pd 충전용은 데이타전송은 되지 않아서 아무 의미가 없는...
노트북이나 태블릿에 연결하는것이 주 용도라...
얼른 기존 쓰던 usb 허브를 찾아내야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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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드리프터 잭트업 슬리퍼를 구매했습니다.
슬리퍼에 한번 맛들였더니
샌달을 거의 신지 않게 되었습니다....
샌달은 멀리 나갈때나 신고,
동네 안은 무조건 슬리퍼만 신네요.
흐음... 슬리퍼도 작작 사야겠습니다.
부모님 집에 놔둘거 하나 포함해서 5개 샀는데,
자주 세탁해도 4개면 넉넉하니 그냥 이정도로 해야겠네요.
뭐 엄청 하이테크한 슬리퍼가 나오지 않는 이상에야...
얇고 길쭉한 박스에 담겨 옵니다.
jacked up 이라니...
이름은 뭔가 거창하게 지어놨군요.
265mm 이 운동화 정사이즈인데 270mm 으로 샀습니다.
신어보니 적당히 편하게 잘 맞습니다.
슬리퍼는 그냥 5mm 올리는게 제일 좋은듯.......
포장은 매우 깔끔.
다만 디자인이 너무 투박......
거의 이정도면 실내화로 쓸까 고민해봐야할 수준입니다....
집이 좁아서 실내화고 뭐고 그럴 용도가 존재하진 않습니다만.
발등 감싸는 부분이 뭔가 클래식 한건
백보 양보해서 디자인 포인트라고 이해해줘도,
바닥면 재질은 너무나도 평범....
이중 구조로 되어있어서 정말 높습니다.
키높이 하실 생각이시면 구매하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저는 너무 높은건 안정성 측면에서 별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좀 꺼리는 편입니다.
필라에서도 다른 브랜드처럼 기능성 슬리퍼가 있던데
흐음....
바닥은 그래도 신경은 써줬네요.
너무나 무난무난한 전형적인 EVA 폼...
여성분들의 경우는 키높이를 노리시고 적당히 싸면서 편한 슬리퍼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사본 슬리퍼중에 이렇게 높은 슬리퍼는 처음 사봅니다.
다만 제 입장에서는 높으면 속도내서 걸을때 불편해지기 때문에 좀 그렇고...
집이 넓으시면 실내화로는 괜찮을 듯 합니다.
너무 무난무난해서 좀 아쉬운 슬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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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발 저주파 목마사지기를 구매했습니다.
저번에 산 제품은 물리적으로 삼각형 구조의 볼이 돌아가면서
목 뒤쪽을 원형으로 계속 돌아가면서 밀어올려주는 방식이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방식이 아니라 그냥 저주파 형식의 마사지기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저번에 구매한 제품이 오래 쓰다보니 모터가 좀 이상하게 돌아가기
시작해서 그냥 버렸거든요...
일단 한번 써보았습니다.
전형적인 알리발 포장
겉박스는 뭔가 멋져 보입니다.
뒤쪽에는 사양표가 적혀있군요.
알리발이라서 큰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겉보기에는 멀쩡한 제품이 왔습니다.
스테인리스 처리된 부분이 저주파 마사지 부분이고,
가운데 기둥 5개는 물리적 마사지인데,
그냥 진동기능 정도입니다.
뒷면입니다.
전원을 켜고 오른쪽에 따로 위치해 있는 버튼을 누르면
진동과 저주파 형태가 바뀝니다.
확실히 물리적으로 볼을 돌려가며 누지르는 마사지기에 비해서는
물리적 압박은 현저히 약한 편입니다.
저주파 부분으로 목근육이 진동하기는 하는데,
그냥 기분 좋은 마사지 정도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운동 때문인지 목근육이 많이 뭉쳐서 자기전에 누워서
폰으로 유튜브나 서핑하는 20~30분 정도 목마사지를 하는데요.
자신이 목근육이 운동 같은것 때문에 정말 물리적으로 꽝꽝 뭉쳐서
많이 풀어줘야 되면 볼 회전형식의 마사지기를 구매하시는것이 좋고,
평소에 그냥 릴랙스용으로 부드럽게 하시겠다 하시는 분들만
이런 제품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볼 마사지기는 아프기는 엄청 아프지만 근육 풀어주는 효과는 대단하고,
이 제품은 상당히 기분좋고 편안한 대신 물리적 효과는 약하겠지요..
자기 용도에 맞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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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 블랙라벨 스테이크를 먹어보았습니다.
유통기한 임박으로 싸게 팔길래 구입했습니다.
안그래도 요사이에 컨디션도 좀 안좋았는데,
다시 꾸준히 단백질을 섭취해야겠습니다.
우유를 주종으로 했었는데, 요사이 건강이 안좋아지면서
가끔씩 탈이나는 우유는 거의 안먹게 되어서...
건강에는 그저 고기가 갑인것 같습니다.
스티로폼 박스에 담겨서 옵니다.
2팩을 구매했습니다.
1팩에 2인분입니다.
고기도 두덩이가 들어있습니다.
야채와 소스까지 함께 들어있어서
그런 부분은 좋았습니다.
다만 저기 있는것처럼 마늘이 통마늘은 아니고..
그냥 알마늘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위생 부분은 오히려 온라인으로 구매하는게 더 철저한 느낌인듯...
준비물이 미리 다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약간의 밑간 빼고는 굽기만 하면 되는거라 간편합니다.
블랙 라벨 스테이크라...
이 구성 그대로 다 들어가 있습니다.
다만 임박제품이라는거...
건강을 생각해서 야채까지 튼실하게 구성되어있는게 마음에 듭니다.
이 레시피대로 그대로 따라갑니다.
키친타올로 물기를 두어번 빼주고...
물기가 없어진 상황.
오일과 허브솔트를 고기에 골고루 발라주었습니다.
발라준 상황.
절반의 남은 올리브 오일을 이용해 야채를 먼저 구워줍니다.
이렇게 넣고 굽습니다.
아스파라거스는 평소에 먹기 힘든데
이 기회에 오랜만에 먹어보네요.
다 구워졌습니다.
그 남은 기름에 그대로 고기를 굽습니다.
완성...
핏기가 약간 올라오긴 하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고기 사와서 굽는것에 비해서
확실히 완성도는 높습니다.
구워진 야채들도 먹음직스럽네요.
스테이크 소스도 그냥 다 뿌렸습니다.
레어에 가깝군요...
저는 웰던을 제대로 만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게 구우면 핏물이 너무 올라와서 수육같이 되어버려서...
레어에 그리 민감하지 않아서 이대로 먹어도 상관없습니다.
소스에 살짝 찍어 먹어보았습니다.
전형적인 스테이크 소스군요.
소스없이 먹어도 맛있을 정도로 재료 자체의 질이 꽤 좋은 편이라
소스는 크게 중요하지 않고...
유통기한 임박상품으로 저렴하게 구매해서
간만에 건강식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확실히 밀키트류가 재료의 신선도도 높고 조리도 편하고...
앞으로도 가격이 점점 합리화 될텐데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어쩌다 한번 먹는게 아니라 이런 질좋은 음식을 좀
저렴한 가격에 자주 먹었으면 하는 바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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